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7-03 (화) 
일정종료 : 2033-07-03 (일) 

여호수아 5, 6:1~5, 시편 132, 133, 134, 이사야 65, 마태복음 13

 


여호수아 5, 6:1~5,

1 요단 서쪽 지방의 모든 아모리 사람의 왕들과 지중해 연안의 모든 가나안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강물을 말리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건너왔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떨며 당황하였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남자의 포피를 자르라고 말씀하셨다. 
 
3 그래서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스라엘 모든 남자의 포피를 잘랐다.
 
4-5 여호수아가 이렇게 한 것은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남자들이 이미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았으나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은 광야 생활 도중에 모두 죽었고 그 이후에 태어난 남자들은 아무도 포피를 자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6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군인들이 다 죽을 때까지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였다. 그들이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7 여호수아가 지금 포피를 자르는 이 사람들은 그들의 대를 이은 후손들이다. 이들은 도중에 포피를 자를 기회가 없어서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8 포피를 자르는 일이 끝나자 모든 백성들은 각자 상처가 아물 때까지 자기 천막에 머물러 있었다.
 
9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내가 오늘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너희 수치를 제거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길갈이라고 불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불려지고 있다.
 
10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평야의 길갈에 진을 치고 있으면서 그 달, 곧 1월 14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켰다.
 
11 그리고 그 다음날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그 땅의 농작물을 먹었는데 그것은 볶은 곡식과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이었다.
 
12 그 땅의 곡식을 먹은 그 다음날부터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후로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고 그 해부터 가나안 땅에서 나는 양식을 먹고 살았다. 
 
13 여호수아는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칼을 빼들고 자기 앞에 나타난 것을 보았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그에게 다가가서 너는 우군이냐, 적군이냐? 하고 물었다.
 
14 그러자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우군도 아니고 적군도 아니다. 나는 여호와의 군대 총사령관으로 이 곳에 왔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땅에 엎드려 그에게 절하며 주의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5 그때 여호와 군대의 총사령관이 여호수아에게 너는 신을 벗어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그대로 하였다. 


1 여리고성에 사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여 성문을 굳게 닫고 일체 출입을 금하였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리고성과 그 왕과 모든 군인들을 이미 네 손에 넘겨 주었다. 
 
3 너와 너의 모든 군대는 여리고성 주위를 6일 동안 매일 한 바퀴씩 돌아라. 
 
4 제사장 7명이 각자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들고 법궤 앞에서 돌게 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가운데 너희가 그 성을 일곱 바퀴 돌아야 한다.
 
5 제사장들이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모든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게 하라. 그러면 그 성벽이 무너질 것이다. 그때 너희 모든 군대는 곧장 성 안으로 쳐들어가야 한다. 

 

 

시편 132, 133, 134,

1 여호와여, 다윗과 그가 당한 모든 시련을 기억하소서. 
 
2 여호와여, 그가 한 약속을 기억하소서. 그가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께 이런 서약을 하였습니다. 
 
3 내가 내 집이나 침실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4 졸거나 잠을 자지 않을 것이니 
 
5 여호와의 성소, 곧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실 집을 마련하기까지 하리라. 
 
6 우리가 베들레헴에서 법궤에 대한 말을 들었고 그것을 기럇-여아림의 밭에서 찾았다. 
 
7 여호와의 집으로 가서 그 앞에 경배하자. 
 
8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주의 능력의 상징인 법궤와 함께 주의 성소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은 의의 옷을 입고 주의 성도들은 기쁨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10 주의 종 다윗을 생각해서라도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운 왕을 물리치지 마소서. 
 
11 주께서 다윗에게 엄숙하게 약속하셨으니 이 약속을 취소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나는 네 아들 중 하나를 네 왕위에 앉히리라. 
 
12 만일 네 아들들이 내 계약과 내가 그들에게 가르치는 법을 지키면 그들의 자손들도 계속 너를 이어 왕위에 앉을 것이다.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그 곳을 자기 거처로 삼고자 말씀하셨다. 
 
14 이 곳은 내가 영원히 쉴 곳이니 내가 여기 머물 것은 이것을 원하였음이라. 
 
15 내가 이 성이 필요로 하는 것을 풍족하게 공급해 주고 가난한 자들을 양식으로 만족하게 하리라.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힐 것이니 그 성도들이 기쁨으로 노래하리라. 
 
17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 하나를 위대한 왕이 되게 할 것이니 내가 기름 부은 자를 위해 등을 예비하리라. 
 
18 내가 그의 원수들에게는 수치로 옷을 입히고 그에게는 면류관을 씌워 빛나게 하리라. 

 


1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2 그것은 값진 기름을 아론의 머리에 부어 그의 수염과 옷깃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고 
 
3 헤르몬산의 이슬이 시온산에 내리는 것 같다. 시온은 여호와께서 축복을 약속하신 곳이니 곧 영원히 사는 생명이라. 

 

1 밤에 성전에서 섬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성전에서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찬양하라! 
 
3 하늘과 땅을 만드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너희에게 축복하시기 원하노라. 

 

 


이사야 65,

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나타내고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내가 발견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은 나라에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있다 하였다. 
 
2 내가 하루 종일 팔을 벌리고 내 백성을 맞을 준비를 하였으나 그들은 거역하며 자기들 멋대로 악한 짓을 하고 있다. 
 
3 그들은 정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벽돌 제단에서 분향하여 항상 내 분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다. 
 
4 밤이 되면 그들은 죽은 자들의 영들을 만나려고 무덤이나 동굴을 찾아가며 먹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돼지고기를 먹고 우상에게 제사한 고기를 삶아 그 국물을 마시면서도 
 
5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 가까이 오지 말아라. 나는 네가 만져서는 안 될 거룩한 몸이다 하고 말하니 이런 자들이 밤낮 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6 내가 이미 그들을 벌하기로 작정하였고 그들의 심판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그들이 행한 일을 내가 모르는 척하지 않고 반드시 그 대가를 받도록 할 것이다. 
 
7 그들의 죄는 물론 그 조상들의 죄에 대해서도 내가 그들에게 벌을 내리겠다. 그들이 산 위의 이방 신전에서 분향하며 나를 모욕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지난 일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그들이 행한 그대로 갚아 줄 것이다. 
 
8 나쁜 포도송이에도 즙을 짤 만한 좋은 포도가 있으므로 사람들이 그것을 송이째 던져 버리지 않는 것처럼 나도 내 백성을 송두리째 멸망시키지 않고 
 
9 이스라엘 땅을 소유할 내 백성을 살아 남게 하겠다. 나를 섬기는 택한 내 백성들이 거기서 살 것이다. 
 
10 그들이 나를 섬기며 사론 평야와 아골 골짜기에서 그들의 소떼와 양떼를 먹일 것이다. 
 
11 그러나 나 여호와를 버리고 나의 거룩한 산을 잊고 행운과 운명의 신인 갓과 므니 신을 섬기는 자들은 
 
12 칼날에 죽음을 당하도록 하겠다. 이것은 내가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으며 내가 말을 해도 그들이 듣지 않고 내 앞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않는 일을 택하였기 때문이다. 
 
13 그래서 내가 말하지만 나를 섬기는 종들은 먹고 마실 것이 풍성할 것이나 그들은 굶주리고 목마를 것이다. 내 종들은 즐거워할 것이지만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며 
 
14 내 종들은 기뻐서 노래할 것이나 그들은 슬픔과 절망 가운데서 통곡할 것이다. 
 
15 내가 택한 백성들이 그들의 이름을 저줏거리로 사용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그들은 죽이고 내 종들에게는 새로운 이름을 줄 것이다. 
 
16 복을 구하는 자들이 진리의 하나님께 복을 구하며 맹세하는 자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할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은 내가 지나간 일들을 다 잊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보고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내가 만들 새 예루살렘은 기쁨이 충만할 것이며 그 백성들은 행복할 것이다. 
 
19 내가 예루살렘과 그 백성 때문에 기뻐할 것이니 다시는 거기서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유아가 없을 것이며 제 명대로 다 살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백 세에 죽는 사람도 젊어서 죽는 사람으로 여기고 백 세가 되지 못해서 죽는 사람은 저주를 받은 것으로 여길 것이다. 
 
21 내 백성이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포도원을 가꾸어 그 포도를 먹을 것이다. 
 
22 그들이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무처럼 오래 살며 자기들이 수고하여 얻은 것을 길이 누릴 것이기 때문이다.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자녀들이 재난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들과 그 후손들을 축복하겠다. 
 
24 그들이 나를 부르기도 전에 내가 대답할 것이며 그들이 말을 끝맺기도 전에 내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할 것이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이 흙을 먹고 살 것이다. 이와 같이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상하거나 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마태복음 13

1 그 날 예수님은 집에서 나와 바닷가에 가서 앉으셨다. 
 
2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므로 예수님은 배에 올라 앉으시고 그들은 물가에 서 있었다. 
 
3 그때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한 농부가 들에 나가 
 
4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서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 싹이 나왔으나 
 
6 해가 돋자 뿌리를 박지 못한 싹은 타서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가 자라 그 기운을 막았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있는 사람에게는 더 주어 넘치게 하고 없는 사람은 가진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다. 
 
13 저들은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므로 나는 저들에게 비유로 말한다. 
 
14 그래서 다음과 같은 이사야의 예언은 저들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다. 너희는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 
 
15 이 백성은 마음이 둔해졌고 귀는 먹었으며 눈까지 멀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나에게 고침을 받을지도 모른다. 
 
16 그러나 너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내가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로운 사람들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 싶어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 싶어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18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에 대한 비유의 뜻을 들어 보아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사탄이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가 버린다. 이런 사람은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이다.
 
20 그리고 돌밭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들을 때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21 그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지 못하고 잠시 견디다가 그 말씀 때문에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는 사람이다. 
 
22 또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는 말씀은 듣지만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 때문에 말씀대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23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 사람은 100배, 60배, 또는 30배의 열매를 맺는다. 
 
24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에 비할 수 있다. 
 
25 사람들이 다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밭에 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다.
 
26 밀이 싹터서 자랄 때 독보리도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27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독보리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하고 물었다. 
 
28 그러자 주인은 원수가 이런 짓을 했구나 하고 대답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독보리를 뽑아 버릴까요? 하고 다시 묻자 
 
29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다. 독보리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걱정된다.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그냥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먼저 독보리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모아들이게 하겠다. 
 
31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32 그것은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지만 모든 채소보다 더 크게 자라나 나무처럼 되어서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여자가 한 포대의 밀가루에 섞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34 예수님은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만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내가 비유를 들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감추어진 것을 말하겠다. 
 
36 그 후 예수님이 군중과 헤어져 집에 들어가 있을 때 제자들이 와서 밭의 독보리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였다.
 
37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농부는 ) 나 그리스도이며 
 
38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앗은 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고 독보리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39 독보리를 뿌린 원수는 마귀이며 추수 때는 세상 끝날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독보리를 뽑아 불에 태우듯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 내가 천사들을 보내겠다. 그들은 죄 짓게 하는 모든 사람과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내 나라에서 모두 추려내어 
 
42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43 그때 의로운 사람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다시 감추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다. 
 
45 또 하늘 나라는 아름다운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과 같다. 
 
46 그가 아주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가서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그 진주를 샀다.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다. 
 
48 그물에 고기가 가득 차면 물가로 끌어내어 앉아서 좋은 것은 골라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버린다.
 
49 세상 끝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로운 사람들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51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을 이제 알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예,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2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 주인과 같다라고 하셨다. 
 
53 예수님은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 곳을 떠나 
 
54 고향으로 가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이 듣고 놀라 이 사람의 이런 지혜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는 그의 동생들이다.
 
56 그리고 그의 누이동생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이 모든 것을 어디서 얻었느냐? 하면서 
 
57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집에서만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거기서는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으셨다. 

 

July 201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