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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30 (금) 
일정종료 : 2024-03-30 (토) 

레위기 1, 요한복음 20, 잠언 17, 빌립보서 4


레위기 1,

1 여호와께서는 성막에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2 “너희 중에 누구든지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드리고자 하거든 너희 가축 중에서 소나 양을 바쳐라. 
 
3 만일 그 제물이 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흠 없는 수소로 하고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그것을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서 바쳐라. 
 
4 제물을 바치는 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내가 그것을 그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희생의 제물로 받을 것이다. 
 
5 그는 나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고 아론 자손의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6 그리고 그는 그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며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놓고 그 불 위에 나무를 벌여놓은 다음 
 
8 머리와 기름을 포함하여 그 각 뜬 제물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 벌여놓아야 한다. 
 
9 그리고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0 만일 그 제물이 양이나 염소를 잡아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라면 그것은 흠 없는 수컷이어야 한다. 
 
11 그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은 나 여호와 앞 제단 북쪽에서 그 짐승을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12 그리고 그는 그 짐승의 각을 뜨고 제사장들은 머리와 기름을 포함하여 각 뜬 그 제물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 벌여놓아야 한다. 
 
13 또 그 사람은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하며 제사장은 그 모든 제물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14 “만일 나 여호와에게 드리는 제물이 새를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면 그것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여야 한다. 
 
15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지고 가서 목을 비틀어 끊고 그 머리를 단 위에서 불태우고 그 피를 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멱통과 내장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의 재 버리는 곳에 던져야 한다. 
 
17 그리고 그는 그 새의 날개를 잡고 몸을 완전히 떼어내지 말고 찢어서 그것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에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요한복음 20,

1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옮겨져 있었다. 
 
2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였다. 
 
3 그래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을 향해 떠났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으나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먼저 무덤에 도착하였다. 
 
5 그는 구푸려 모시 천만 있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모시 천이 놓여 있었고 
 
7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모시 천과 함께 놓이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왔던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었다. 
 
9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한 채 
 
10 집으로 돌아갔다. 
 
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체를 두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맡에, 하나는 발치에 앉아 있지 않겠는가!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마리아는 누가 내 주님을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이 거기 서 계셨으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인 것을 몰랐다. 
 
15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 관리인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분을 가져갔으면 어디에 두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였다. 
 
16 그때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시자 마리아는 돌아서며 선생님! 하였다. 
 
17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 아버지도 되고 그들의 아버지도 되시며 내 하나님도 되고 그들의 하나님도 되시는 분에게로 내가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18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님을 보았어요! 하며 예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도 일러 주었다. 
 
19 그 날 저녁, 곧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셨다. 
 
20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에게 양손과 옆구리를 보이시자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1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가 평안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2 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용서를 받을 것이며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중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주님을 보았다고 했을 때 그는 예수님의 손바닥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또 그 못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며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26 일 후에 제자들은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고 거기에는 도마도 함께 있었다. 그때도 문이 잠겼는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잘 있었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서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내밀어 내 손바닥에 넣어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하셨다. 
 
28 그러자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이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보고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0 예수님은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도 제자들 앞에서 많이 행하셨다. 
 
31 그러나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게 하고 또 여러분이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잠언 17,

1 마른 빵 한 조각을 먹어도 화목하는 것이 집 안에 먹을 것이 많으면서 다투는 것보다 낫다. 
 
2 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못된 아들을 다스리며 주인의 아들들과 함께 유산을 받을 것이다. 
 
3 불은 은과 금을 연단하지만 여호와는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4 악인은 악한 말을 잘 듣고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에 귀를 기울인다. 
 
5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며 부모는 자식의 자랑이다. 
 
7 분에 넘치는 말도 미련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데 거짓말이 점잖은 사람에게 어떻게 어울리겠는가! 
 
8 어떤 사람은 뇌물을 마법처럼 생각하여 그것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9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은 사랑을 추구하는 자이며 그것을 거듭 말하는 사람은 친한 친구를 이간하는 자이다. 
 
10 총명한 사람에게는 한마디의 꾸지람이 미련한 자에게 매 백 대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뼈저리게 느껴진다. 
 
11 악한 자는 반역을 일삼고 있으니 잔인한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12 어리석은 일에 미쳐 날뛰는 바보를 만나는 것보다 차라리 새끼를 빼앗긴 어미 곰을 만나는 것이 더 안전하다. 
 
13 누구든지 선을 악으로 갚으면 악이 그의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14 다툼은 댐에 물이 새는 것처럼 사소한 데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시비를 그치는 것이 좋다. 
 
15 악인을 의로운 사람으로 취급하는 자와 의로운 사람을 죄인처럼 취급하는 자를 여호와께서는 다 같이 미워하신다. 
 
16 지각 없는 바보가 돈으로 지혜를 사겠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17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친구이며 위급할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이다. 
 
18 남의 빚 보증을 서는 자는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19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죄를 사랑하는 자이며 부를 자랑하듯 대문을 높이는 사람은 패망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자이다. 
 
20 마음이 비뚤어진 자는 좋은 것을 기대할 수 없고 함부로 혀를 놀리는 자는 언제나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된다. 
 
21 미련한 자식을 둔 부모는 근심이 있을 뿐 아무런 낙이 없다.
 
22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이 되어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23 악인은 몰래 뇌물을 받고 모든 일을 정당하게 처리하지 않는다. 
 
24 총명한 사람은 지혜로운 일을 추구하지만 미련한 자는 온갖 잡다한 것에 눈길을 돌린다. 
 
25 미련한 아들은 그의 아버지에게 근심이 되고 그의 어머니에게 고통이 된다. 
 
26 죄 없는 사람에게 벌금을 물리고 점잖은 사람을 정직하다고 매질하는 것은 옳은 일이 못 된다. 
 
27 배운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지혜 있는 사람은 언제나 침착하다. 
 
28 미련한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지성인 취급을 받는다. 

 


빌립보서 4

1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 굳게 서십시오. 
 
2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사람에게 권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이 좋게 지내십시오. 
 
3 그리고 나의 신실한 동역자인 여러분도 이 여자들을 도와주십시오. 그들은 클레멘트와 나의 다른 동역자들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와 함께 수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모든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웠습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7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8 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 
 
9 또 여러분이 내게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을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10 여러분이 나에 대하여 다시 관심을 갖게 되어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합니다. 여러분이 물질로 나를 돕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11 내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가난하게 사는 법도 알고 부유하게 사는 법도 압니다. 배가 부르건 고프건 부유하게 살건 가난하게 살건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13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하고 나를 도와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15 빌립보 사람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던 초기에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교회는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16 그리고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한두 차례 나에게 필요한 것을 보내 주었습니다. 
 
17 내가 선물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에게 유익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8 나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받아 넉넉합니다. 여러분이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낸 것을 받아서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낸 선물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성함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20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2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하며 특히 로마 황실에 있는 사람들이 문안합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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