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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02 (목) 
일정종료 : 2024-02-02 (금) 

창세기 34, 마가복음 5, 욥기 1, 로마서 5


창세기 34,

1 레아가 낳은 야곱의 딸 디나가 어느 날 그 땅 여자들을 방문하러 나갔는데  
2 히위 사람 하몰의 아들이며 그 지역 추장인 세겜이 그녀를 보고 끌고 가서 강간하였다.  
3 그러나 그의 마음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깊이 끌려 그녀를 사랑하며 부드러운 말로 그녀를 위로하고  
4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이 여자를 내 아내로 맞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5 야곱은 자기 딸 디나가 강간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침묵을 지키기로 하였다.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와서 야곱과 말하고 있을 때  
7 마침 야곱의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와 그 일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세겜이 해서는 안 될 그런 못된 짓을 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욕되게 했다는데 대해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8 그러나 하몰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세겜이 당신의 딸을 마음에 두고 연모하고 있으니 그녀와 결혼하게 해 주십시오.  
9 우리와 서로 혼인 동맹을 맺어 당신들의 딸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 딸을 당신들이 데려가시오.  
10 당신들은 우리 땅에 정착하여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살 수 있고 마음대로 매매하며 재산을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11 그러자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그녀의 남자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습니다.  
12 당신들이 원하는 예물을 말하십시오. 만일 이 처녀만 내 아내로 주신다면 당신들이 그 어떤 것을 요구해도 내가 다 드리겠습니다'  
13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이 자기들의 누이 디나를 더럽혔으므로 세겜과 하몰을 속여  
14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소. 할례받지 않은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단 말이오.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수치가 될 뿐이오.  
15 하지만 당신들이 우리 조건에 응한다면 우리가 당신들의 요구를 들어주겠소. 당신들도 우리처럼 모든 남자들의 포피를 베어 할례를 행하시오.  
16 그러면 우리가 당신들에게 우리 딸을 주고 당신들의 딸을 우리 아내로 맞아 우리가 당신들과 함께 살며 당신들과 한 민족이 될 것이오.  
17 그러나 만일 당신들이 우리 말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누이를 데리고 가겠소'  
18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은 이 조건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19 그리고 자기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세겜은 그 조건을 이행하는 데 지체하지 않았다. 이것은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하였기 때문이었다.  
20 그래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은 성문 집회 장소로 가서 그 곳에 모인 주민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1 '이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호의적입니다. 이 땅은 그들이 살기에도 충분하니 그들이 우리 땅에 살면서 매매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우리가 그들과 서로 결혼할 수 있습니다.  
22 그러나 우리도 이 사람들처럼 모든 남자들이 포피를 베어 할례를 받아야만 그들이 우리와 한 민족이 되어 함께 사는 것을 허락할 것입니다.  
23 우리가 이 조건에만 응한다면 그들의 모든 짐승과 재산이 다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우리가 그들의 요구대로 하여 그들이 우리와 함께 살도록 합시다'  
24 그러자 모든 주민들은 하몰과 세겜의 말에 동의하여 성 안의 모든 남자들이 다 할례를 받았다.  
25 3일 후에 그들이 아직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가지고 가서 그 성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여 버렸다.  
26 그들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칼로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왔으며  
27 그 후에 야곱의 여러 아들들이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의 누이가 수모를 당한 그 성을 약탈하였다.  
28 이렇게 그들은 양과 소와 나귀와 성과 들에 있는 모든 것을 빼앗고  
29 여자들과 아이들을 다 붙잡아 왔으며 집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약탈해 왔다.  
30 그러자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내 입장을 난처하게 하였다. 이 땅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이 나를 증오할 것이다. 우리는 수가 얼마되지 않는데 만일 그들이 합세하여 공격해 온다면 우리 집안은 망하고 말 것이다'  
31 그러나 그들은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처럼 취급해도 괜찮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대꾸하였다.  

 

마가복음 5,

1 예수님의 일행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다.  
2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시자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다.  
3 그는 공동 묘지에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를 묶어 둘 수가 없고 쇠사슬마저 소용이 없었다.  
4 그는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에 묶였으나 그것들을 끊고 부수어 아무도 그의 힘을 당해 내지 못하였다.  
5 그는 밤낮 공동 묘지와 산 속을 돌아다니며 소리지르고 돌로 제 몸을 해치곤 하였다.  
6 그가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뛰어와 절하며 큰 소리로  
7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8 이것은 예수님이 그에게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고 명령하셨기 때문이었다.  
9 예수님이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리고 그는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였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많은 돼지 떼가 풀을 먹고 있었다.  
12 귀신들은 예수님께 '우리를 돼지 떼에게 보내 그 속에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3 예수님이 허락하시자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 돼지떼 속으로 들어갔는데 거의 2,000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가파른 비탈로 내리달려 바다에 빠져 죽고 말았다.  
14 돼지를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이 일을 말하자 사람들이 일어난 일을 보려고 모여들었다.  
15 그들은 전에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맑은 정신으로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6 그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 귀신 들렸던 사람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자  
17 그들이 예수님께 그 지방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18 예수님이 배에 오르실 때 귀신 들렸던 사람이 같이 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으나  
19 예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서 집으로 돌아가 주님께서 행하신 큰 일과 어떻게 너를 불쌍히 여기셨는가를 가족에게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20 그가 곧 가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큰 일을 데가볼리 지방에 알리자 듣는 사람들이 모두 신기하게 여겼다.  
21 예수님은 배를 타고 다시 건너편으로 돌아오셨다. 많은 군중들이 바닷가에 계시는 예수님께 모여들었다.  
22 그때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의 발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오셔서 손을 얹어 살려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24 예수님이 그를 따라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가며 밀어닥쳤다.  
25 군중 가운데 12년 동안 피를 흘리며 앓던 한 여자가 있었다.  
26 그녀는 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느라고 무척 고생하였고 있던 재산도 다 허비하였으나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병만 더 악화되었다.  
27 마침 그녀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 틈에 끼어 가다가 뒤에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  
28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29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즉시 피가 멎었고 그녀는 병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님은 곧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보시며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하고 물으셨다.  
31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군중이 이렇게 밀어닥치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만졌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나 누가 옷을 만졌는지 알아보려고 예수님이 둘러보시자  
33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두려워 떨며 예수님 앞에 와서 엎드려 사실대로 말하였다.  
34 그래서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질병에서 해방되어 건강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예수님이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온 사람들이 '따님이 죽었습니다. 어째서 선생님을 더 괴롭히십니까?' 하였다.  
36 예수님은 곁에서 그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셨다.  
37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38 그들과 함께 회당장의 집으로 갔다. 웅성거리는 가운데 사람들이 울며 몹시 통곡하는 것을 보시고  
39 예수님은 안으로 들어가 '어째서 소란스럽게 우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다 내보낸 후 소녀의 부모와 데리고 간 제자들과 함께 소녀가 있는 방에 들어가셨다.  
41 예수님은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셨는데 이 말은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는 뜻이었다.  
42 그러자 열 두 살 된 그 소녀는 곧 일어나 걸어다녔다. 이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너무 놀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43 예수님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하게 단단히 주의시킨 후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욥기 1,

1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진실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2 그에게는 일곱 아들과 세 딸이 있었으며  
3 그의 소유는 양 7,000마리, 낙타 3,000마리, 소 1,000마리, 암나귀 500마리였다. 그리고 그는 많은 종도 거느리고 있어서 사실 동방에서 제일 가는 부자였다.  
4 욥의 아들들은 각자 생일이 돌아오면 자기 집에 잔치를 베풀고 형제들과 누이들을 모두 초대하여 함께 먹고 마시며 즐겼다.  
5 그 잔치가 끝날 때마다 욥은 그의 자녀들을 불러다가 그들을 성결하게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자녀 수대로 불에 태워 바치는 번제를 드렸다. 이것은 그가 '혹시 내 아들들이 범죄하여 마음에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6 어느 날 천사들이 여호와 앞에 나와 섰을 때 고소자인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 있었다.  
7 그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땅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8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처럼 진실하고 정직하며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9 '욥이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데는 어찌 이유가 없겠습니까?  
10 주께서는 항상 그와 그 가정과 그의 재산을 보호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축복해 주셔서 그의 가축이 온 땅을 덮을 만큼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11 그러나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한번 빼앗아 보십시오. 그러면 당장 그가 정면으로 주를 저주할 것입니다.'  
12 '좋다. 네가 그의 소유를 네 마음대로 하여라. 그러나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래서 사탄은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갔다.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맏형의 집에 모여 식사를 같이하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다.  
14 이때 한 종이 욥에게 달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소로 밭을 갈고 있었고 나귀는 주변 목초지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5 갑자기 스바 사람들이 우리를 기습하여 소와 나귀를 다 빼앗아 가고 종들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나만 이렇게 간신히 살아나와 주인께 보고하러 왔습니다.'  
16 그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또 한 종이 와서 말하였다.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양떼와 종들을 모조리 태워 죽였습니다. 그래서 나만 이렇게 간신히 살아나와 주인께 보고하러 왔습니다.'  
17 그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또 한 종이 와서 말하였다. '갈대아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를 기습하여 종들을 죽이고 낙타를 모조리 끌어갔습니다. 그래서 나만 이렇게 간신히 살아나와 주인께 보고하러 왔습니다.'  
18 그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한 종이 와서 말하였다. '주인의 자녀들이 맏아들의 집에서 식사를 같이하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19 갑자기 사막에서 태풍이 불어와 집 네 모퉁이가 무너져내려 그들이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만 이렇게 간신히 살아나와 주인께 보고하러 왔습니다.'  
20 그러자 욥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며  
21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져온 것 없었으니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리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노라.'  
22 이 모든 일을 당하고도 욥은 범죄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로마서 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2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런 은혜를 믿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3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기뻐하는 것은 고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된 인격을, 연단된 인격은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5 이 희망은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그분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아직 무력한 상태에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7 혹시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있을는지 몰라도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8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9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으니 틀림없이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에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화목을 이룬 우리가 그의 살으심으로 구원받게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11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12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해 죽음이 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온 인류에게 죽음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으나 그 때는 율법이 없어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아담으로부터 모세에 이르기까지 아담이 지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15 그러나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은 아담이 지은 죄와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담 한 사람이 지은 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선물은 더 많은 사람에게 넘쳤기 때문입니다.  
16 또 거저 주시는 이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생긴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지은 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심판을 받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로 많은 죄인들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7 한 사람이 지은 죄로 죽음이 사람을 지배하였으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모든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8 그래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 것처럼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으로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치 않으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될 것입니다.  
20 율법이 들어와서 범죄가 늘어나게 되었으나 죄가 늘어난 곳에는 은혜도 더욱 풍성하였습니다.  
21 그래서 죄가 죽음이란 수단으로 군림하게 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의로 군림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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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3, 마가복음 4, 에스더 9,10, 로마서 4 창세기 33, 1 야곱이 멀리 바라보니 에서가 400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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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5, 36, 마가복음 6, 욥기 2, 로마서 6 창세기 35, 36, 1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정착하여 네가 네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하던 때에 너에게 나타났던 나 하나님에게 단을 쌓아라' 2 그래서 야곱은 가족들과 그리고 ...

창세기 37, 마가복음 7, 욥기 3, 로마서 7 창세기 37,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살던 가나안 땅에서 계속 살았다. 2 다음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17세의 소년 요셉은 자기 아버지의 첩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과 함께 양을 치면서 형들의 잘못을 ...

창세기 38, 마가복음 8, 욥기 4, 로마서 8 창세기 38, 1 그 후에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 가서 그와 함께 머물러 있었다. 2 거기서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을 만나 그녀와 결혼하였다. 3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유다는 그 이...

창세기 39, 마가복음 9, 욥기 5, 로마서 9 창세기 39, 1 이스마엘 사람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가자 바로의 신하이며 경호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샀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는 자기 주인의 집에 살면서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

창세기 40, 마가복음 10, 욥기 6, 로마서 10 창세기 40, 1 얼마 후에 이집트 왕의 술을 따르는 신하와 빵 굽는 신하가 자기 주인인 이집트 왕에게 범죄하였다. 2 그래서 바로는 그 두 신하에게 분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는데 ...

창세기 41, 마가복음 11, 욥기 7, 로마서 11 창세기 41, 1 그로부터 만 2년이 지난 후에 바로가 꿈을 꾸었다. 그가 나일 강가에 서서 보니 2 건강하고 살진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3 그 뒤에 흉측하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다른...

창세기 42, 마가복음 12, 욥기 8, 로마서 12 창세기 42, 1 이때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어째서 너희는 서로 쳐다만 보고 있느냐? 2 이집트에는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굶어 죽지 않으려면 그리로 가서 곡...

창세기 43, 마가복음 13, 욥기 9, 로마서 13 창세기 43, 1 가나안 땅에 기근이 더욱 심각해지자 2 그들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식량도 다 떨어졌다. 그래서 야곱이 아들들에게 '가서 양식을 좀더 사오너라' 하자 3 유다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사람은 우리가...

창세기 44, 마가복음 14, 욥기 10, 로마서 14 창세기 44, 1 요셉은 자기 집안 일을 맡은 하인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는 각 사람의 자루에 가져갈 수 있을 만큼 양식을 채우고 각자의 돈도 그 자루에 넣어라 2 그리고 제일 막내 동생의 자루에는 내 은잔...

창세기 45, 마가복음 15, 욥기 11, 로마서 15 창세기 45, 1 요셉은 하인들 앞에서 더 이상 정을 억제할 수가 없어 큰 소리로 명령하여 모든 하인들을 물러가게 하고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알렸는데 그때 그 곳에는 자기 형제들 외에 아무도 없었다...

창세기 46, 마가복음 16, 욥기 12, 로마서 16 창세기 46, 1 그래서 야곱은 모든 소유를 가지고 그 곳을 떠났다. 그는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2 그 날 밤 하나님이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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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 누가복음 2, 욥기 15, 고린도전서 3 창세기 49, 1 야곱은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리 모여라. 내가 앞으로 너희에게 일어날 일을 일러주겠다.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서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3 ...

창세기 50, 누가복음 3, 욥기 16, 17, 고린도전서 4 창세기 50, 1 요셉은 아버지에게 몸을 굽혀, 울면서 입을 맞추고 2 그에게 시중드는 의사들에게 자기 아버지의 몸에 향을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의사들은 40일 동안 그 몸에 향을 넣었는데 이것은 ...

출애굽기 1, 누가복음 4, 욥기 18, 고린도전서 5 출애굽기 1, 1 야곱과 함께 가족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간 야곱의 아들들은 2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3 잇사갈, 스불론, 베냐민, 4 단, 납달리, 갓, 아셀이었다. 5 이와같이 이집트에 내려온 야곱의 자...

출애굽기 2, 누가복음 5, 욥기 19, 고린도전서 6 출애굽기 2, 1 이때 레위 지파의 한 남자가 같은 지파의 어떤 여자와 결혼하였다. 2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녀는 그 아이가 아주 예쁜 것을 보고 석 달동안 그를 숨겨 오다가 3 더 이상 숨길 수가...

출애굽기 3, 누가복음 6, 욥기 20, 고린도전서 7 출애굽기 3, 1 어느 날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자기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먹이다가 양떼를 광야의 서쪽 끝으로 몰고 가서 하나님의 산인 시내산에 이르렀다. 2 그런데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출애굽기 4, 누가복음 7, 욥기 21, 고린도전서 8 출애굽기 4, 1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만일 그들이 나를 믿지 않으며 내 말도 듣지 않고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하면 어떻게 합니까?' 2 '네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출애굽기 5, 누가복음 8, 욥기 22, 고린도전서 9 출애굽기 5, 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기념하는 명절을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 '도대체 여호와가 누군...

출애굽기 6, 누가복음 9, 욥기 23, 고린도전서 10 출애굽기 6,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행할 일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내 백성을 보내 주지 않을 수 없다. 내가 그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니 그가 내 백성을 그 땅...

출애굽기 7, 누가복음 10, 욥기 24, 고린도전서 11 출애굽기 7,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었으니 네 형 아론이 너의 대변자가 될 것이다. 2 너는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네 형 아론에게 말하...

출애굽기 8, 누가복음 11, 욥기 25, 26, 고린도전서 12 출애굽기 8,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라. 너는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2 만일 네가 거절한다면 내가 개구리...

출애굽기 9, 누가복음 12, 욥기 27, 고린도전서 13 출애굽기 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는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2 만일 네가 ...

출애굽기 10, 누가복음 13, 욥기 28, 고린도전서 14 출애굽기 10,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바로에게 가거라. 내가 그와 그의 신하들을 완고하게 한 것은 그들 가운데 내가 이런 기적들을 행하여 2 네가 네 자녀들과 손자들에게 내...

출애굽기 11, 12:1-21, 누가복음 14, 욥기 29, 고린도전서 15 출애굽기 11, 12:1-2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와 이집트 백성에게 한 가지 재앙을 더 내릴 것이다. 그 후에는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 것이니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