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0일 특별 새벽기도회 Da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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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에스라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후 3차(주전538년, 458년, 445년)에 걸쳐 귀환하면서 성전을 재건하고 율법을 재건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1장-6장까지는 성전 재건, 7장-10장까지는 율법 재건을 다루고 있다. 
·에스라는 2차 포로귀환 시(주전458년) 예루살렘의 율법 재건을 위해 백성들을 이끌고 온 학사였다. 따라서 전반부(1-6장) 내용은 역사적 기록으로 쓴 것이고, 후반부(7-10장) 내용은 에스라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쓴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들이 포로 가운데 있을 때에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분임을 성전 재건과 율법 재건을 통해 말한다.

(스1:1,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주전538년)에 고레스가 갑자기 조서를 내려 남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심으로 생긴 일이다. 하나님은 남 유다가 70년이 차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과 고레스를 통해 예루살렘 성전 세우실 것을 고레스가 나기 150년 전에 이미 예언하셨다.(렘25:11,12; 사44:28; 45:4)
·이 사실을 당시 바사국의 총리였던 다니엘이 말해주었다. 다니엘은 히브리 사람으로 바벨론의 총리가 되었다가 다시 바사국의 총리가 되었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향한 당신의 계획을 친히 이루어가신다. 사람의 뜻이면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될 일이요, 하나님의 뜻이면 사람이 아무리 방해해도 된다. 방해하다 자칫 하나님의 대적자가 되는 수가 있다.(행5:38)
(스1:4,6)
·고레스는 조서를 내려 백성들이 은금과 물건과 짐승들을 주어서 건축 일이 잘 되어지도록 명령한다.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자들(스룹바벨, 예수아 등)도 모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세우기 시작했다.(주전536년, 고레스2년)
·분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돕는 사람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셔서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신다.           *선교하면서 하는 3대 거짓말  
(스4:1,2,4,5,24)
·고레스 이후 아하수에로 왕(주전 535년, 캄비세스II)과 아닥사스다 왕(주전 525년, 가우마타)은 정식으로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이 되지 못하게 막았다.
·성전 재건이 다시 시작되는 다리오왕 2년 때 까지 15년 동안 사마리아 총독이 왕들에게 뇌물을 주어 건축이 진행되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사탄은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한다.(벧전5:8)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간접적으로 유화 전략을 써서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의 것들이 주어지도록 하기도 한다. 또한 믿음 없는 사람들 마음을 움직여서 상처입는 소리듣게 하고 원망하게 만들어서 결국 포기하게 만든다.(고후2:11)
(스5:1,2,5,13,15)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다시 이루어지도록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 이루시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한다. 그 말씀들이 사람을 새롭게 하고 교회를 새롭게 한다.(행6:8)
·그 결과 우연히 다리오 왕이 역대지략을 살피던 중 고레스 왕 때에 칙령을 내려 예루살렘의 성전이 재건되도록 허락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스6:1,15)
·다리오왕은 성전 재건이 중단된 것을 다시 진행되도록 명령한다. 마침내 제6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재건이 완공된다. 성전 건축이 중단된 지 15년 만에 다시 시작되어 5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하나님은 참된 성전 건축의 이루어지도록 먼저 말씀을 보내시고 그 말씀에 감동된 자들을 통해 힘있게 일이 이루어지도록 친히 역사하신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스7:1,10)
·7장부터 2차 귀환후 학사 에스라를 통해 아닥사스다 왕(주전464-424년)때 한 율법 재건이다. 이 부분은 느헤미야 8장에 나오는 율법 재건과는 다르다.
·여호와께서는 에스라에게 율법 재건에 대한 마음의 소원함을 두시고 그를 주전 458년(아닥사스다왕 제7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록 하셨다. 
(스7:13,14,25,26)
·하나님은 왕으로 하여금 조서를 내려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모두 돌아가도록 하고, 그들에게는 통행세나 조공을 받지 말도록 했다. 심지어는 율법에 능한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세워 강 건너편 백성들을 재판하게 했다. 
·주의 일하는데 필요한 것은 다 하나님이 공급하신다. 그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이면 하나님이 다 공급하신다. 공급이 안 되면 안 하면 된다.  
(스9:8,9,10; 10:1,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긍휼 가운데 포로생활에서 귀환했으면서도 또 다시 범죄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죄를 자복할 때 이미 결혼 사람일지라도 아내와 그 소생 까지 돌려보내기로 한다.   *말씀을 통한 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