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0일 특별 새벽기도회 Day23

23열왕기하2.pdf

열왕기하 2
(왕하12:2,3)
·남유다의 왕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가 그를 교훈하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셨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는 날 동안에는 악을 행하지 않게 된다.(신17:19)
·말씀을 읽으면 사실은 말씀이 우리를 읽는다. 우리의 마음의 어두운 부분까지 다 읽어내서 마음 속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드러나게 한다.(히4:12,13)
(왕하16:3,7)
·남유다의 아하스 왕은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이방의식을 행한다. 이 일로 유다가 아람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 베가의 공격을 받게 하신다.
·아하스왕은 위기 상황에서 앗수르 왕 디글랏 블레셀을 의지한다.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주었다.
·앗수르 왕의 도움으로 남유다는 위기에서 건짐 받았지만, 이것이 빌미가 되어 나중에 히스기야 왕 때 남유다는 앗수르 왕의 침입을 받는다. 사람 의지하면 당장에는 유익할 지 모르지만 나중에 올무가 된다.

(왕하18:6,13)
·이와는 반대로 히스기야 왕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오직 여호와만 섬기고 말씀대로 살았는데도 산헤립의 공격을 받았다. 오직 여호와께만 절해도 고난은 온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태내시기 위한 전초 작업일 뿐이다.(롬8:17; 벧전1:6,7)
(왕하19:10)
·앗수르 왕은 자신의 손으로 격파한 세상의 왕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남유다 백성들에게 너희의 왕이 말하는 말을 듣지 말라고 한다.
·세상 말은 설득력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 가지고 말하니까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믿음으로 기다려야 하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세상 말이 더 귀기울여 진다. 의사들 말이, 상담하는 사람들 말이 하나님 말씀보다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눈에 보이는 것 가지고, 세상 경험 가지고 말하니까 그렇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그래서 사탄은 눈에 보이는 것 가지고 우리를 속인다.     *큰 교회는 건강한 교회(?)
(왕하19:14,15,35)
·이 때 히스기야는 세상 말을 안 들으려고 성전으로 올라간다. 산헤립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는 하나님께 구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앗수르 왕이 본국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칼에 죽게 될 것을 말한다.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치심으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앗수르 군사들이 다 송장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 건들면 다 이 꼴 난다. 다 송장 된다. 그러니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고 살든지 죽든지로 나가야 한다. 아뭏튼 복잡한 생각하면 되는 일이 없다.
·세상의 말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정신 차렸다 하면 세상을 향해 두 눈 부릅뜨지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지 않는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그냥 흐리 멍텅하게 사는 것이 낫다.   *'주님만 바라보라!'(히12:2)

(왕하20:1,2,6)
·앗수르로 한 숨 돌리고 나니까 이제는 죽을 병이 왔다. 의사 말 들으면 그의 생명은 끝났다. 그런데 그는 의원 말 안 듣고 오직 여호와께만 낮을 향하고 구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15년을 연장시켜주신다.
·의학이나 과학이나 심리학도 하나님이 베푸신 일반 은총 차원의 은혜임으로  하나님이 그것들을 사용하지만, 그것을 절대시 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만 절대시 하면서 세상 지식과 경험을 무시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모습이다.    *믿음은 몰(沒)상식이 아니라 초(超)상식 
(왕하22:8)
·유다의 마지막 종교개혁이 요시야 왕 때 있었다. 종교개혁에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 청소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한다. 
(왕하23:2,3,24,25)
·요시야 왕이 단위에 서서 율법을 읽으며 모두가 마음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선포하고, 제사장 힐기야의 말대로 모든 우상들을 제거한다. 
·오늘날 교회의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성령도 결국은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다.(요14:26) 성령사역을 자꾸만 신비한 체험하는 것으로만 이해하면 엉뚱한 결론을 잡는다. 체험이 우리의 신앙을 성숙시키지는 않는다.  말씀 놓치고 체험 찾으면 신비주의로 간다.
·이스라엘 왕들의 모습을 보아도 하나님은 결국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을 깨닫게 하시고 세우신다. 그런데 결국 말씀도 성령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고, 그것은 아가페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