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0일 특별 새벽기도회 Da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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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
·여호수아서는 광야 생활을 끝내고 허락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남아있는 가나안 거민들을 무찌르며 정복해가는 과정을 쓴 책이다. 주전 1406년에 시작해서 약 7년 동안의 정복과정을 쓰고 있다.
·1장에서 11장은 가나안 땅의 정복과정, 12장에서 22장은 지파별로 땅 분배하는 과정, 23,24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고별 설교이다.

(수1:2,3,5,6)
·인생 열심히 산다고 인생길 풀리는 것 아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비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빌2:13) 그런데 비전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야 한다. 아직도 자기 생각, 자기 열심 가운데 사는 사람한테는 비전이 안 보인다.(사53:6)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비전 주시기 전에 먼저 인생이 자기 뜻대로 안되게 하신다. 그 이유가 자신의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모세의 40년 광야 훈련
·여호수아도 하나님은 비전 주시기 전에 이미 광야 생활 당시부터 훈련을 받았었다. 그에게 주신 비전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인데 실제로 손에 쥔 것 하나도 없는 데도 하나님은 이미 주었다고 말씀하신다.     *예언적 미래형
(수23:14; 24:3,5,6,8,10,12)
·나중에 보면 실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이루어졌음을 확인한다. 본문의 주어가 전부 ‘내가’로 되어 있는데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내 손에 뭔가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고 섣불리 안된다고 말하면 합리적이라거나 빈틈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믿음 없는 사람된다.
                                         *민13:2에 10명의 정탐꾼
(수2:9,10)
·여리고성에 정탐꾼을 보냈을 때 기생 라합이 여호와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줄을 안다며 하나님 여호와가 상천 하지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하나님은 라합의 입술을 통해 여호수아에게 전쟁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일 수 있다. 라합은 가장 천대 받는 기생이었지만 그녀의 가족만 구원을 얻었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 귀하게 쓰임받았다.   *다윗의 고조모, 미스 이스라엘(약2:25)
(수5:2)
·여리고성 싸움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명하시는데 할례는 남자들의 성기 끝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으로 죄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군사학적으로 보면 제정신이 아닌 명령 같은데 사실 죄를 제거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일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것 보다는 내 안에 죄악된 부분들을 정리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더 중요하다.
(수5:14,15)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향해 가는데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난 것은 가나안 정복 전쟁이 ‘여호와의 성전’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여호수아에게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말한 것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사람이 할 일은 죄악된 삶에서 돌이켜 성결의 삶을 사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성결하지 않으면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우리 편이 아니라 적편에 선다. 
(수5:9)                           *아이성 싸움 패배의 진짜 이유(수7장)
·할례를 행한 곳이 ‘길갈’인데 ‘애굽의 수치를 굴러가게 했다’는 말이다. 성결하게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세상으로부터 당할 모든 수치를 제거해주신다.

(수6:2)
·여호와께서 난공불락의 요새를 공격할 방법을 말해주는데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방법이다. 여호와의 성전에 믿음이 필요함을 말한다.
·이스라엘은 이 말도 안되는 방법에 아멘한다. 한번 아멘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번 했는데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을 때도 계속 아멘했다.
·믿음의 역사가 있기 까지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내란 주님이 우리 안에 사셔서 시간 끌어주시는 시간이다.        *신학교 시절의 경험
·성 주위를 돌 때 성벽 위에 있는 여리고 군사들은 조롱의 말을 했다.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데 사람들 동의를 다 받고 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이해가 안 간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오해도 하는데 그럴 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수6:10)                                            *쇄빙선의 아픔
·여리고성을 돌면서 입을 열지 말라고 한다. 믿음의 길을 갈 때 사람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부정적인 소리, 죽는 소리, 앓는 소리를 하기 때문이다.
(수6:20)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런 변화 없고 결론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한 순간 해결되는 것이다.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지 13년 만에 대관식(삼하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