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0일 특별 새벽기도회 Da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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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
·사무엘서는 ‘여호와의 이름’이라는 뜻을 가진 사무엘에 의해 주전 930년 이후에 기록된 책이다.
·이 책은 모세, 여호수아와 사사들을 통한 신정체제에서 이제 사울왕이나 다윗왕과 같은 하나님의 지명을 받은 군주들을 통한 왕정체제로의 전환을 다루고 있다.

(삼상1:2,6)
·엘가나의 아내 한나가 자식을 못 낳는다. 남편의 첩인 브닌나까지 괴롭힌다.
·남편 엘가나에게 고자질하면 되지만 한나는 남편에게 하소연도 안한다.
(삼상1:14)
·제사장은 좀 나을까 싶은데 엘리 제사장은 눈물로 기도하는 한나를 보고 포도주 끊으라고 한다. 한나는 그런 제사장 한테도 원망 안한다. 
·한나가 아이 못 낳게 된 것은 여호와께서 한나의 태를 열지 않으셔서 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한나는 자신의 문제 앞에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다. 
(삼상1:10)
·대신에 한나는 여호와께 나간다. 문제 터지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하나님께 그 문제 들고 가야한다. 삶에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연출하시고 하나님이 엑스트라까지 다 준비하신 프로그램들을 엑스트라하고 싸운다고 풀어질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삼상1:11,28)
·한나의 태를 닫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한나의 서원 기도에 있다. 한나는 아이를 주시면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서원하고 결국 사무엘을 낳은 후 서원대로 여호와께 드린다.
·오늘날 성도의 삶에 태가 닫아지는 일이 있는 이유도 사무엘처럼 세상의 구원자가 나오게 하시는 것이 목적이다. 그 목적 부분에서 움직이면 의외로 문제가 쉽게 풀리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엡6:11)  *남북갈등, 경제위기 등 
(삼상2:28; 3:19,20)
·사무엘이 자라는데 여호와 앞과 사람 앞에서 칭찬 듣는 아이가 되었다. 
·여호와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이것도 그가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세움 받은 자인 것을 알게 하려고 한 것이다.
·시간 다 지난 후에 깨닫는 것이 아니라 미리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 입장에서 상황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상4:3)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전투에서 패배한 후 그 대책을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오는 것으로 삼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마음을 찢고 나오는 것이 해결의 열쇠였다. 봉사 하고 헌금 많이 하면 되는 것 아니라 마음이 하나님께 가 있지 않고 세상에 가 있으면 실패다.
(삼상7:5)
·반면 사무엘은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건다. 블레셋이 쳐들어오자 이스라엘을 모두 미스바로 모이게 한다. 미스바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자리였다.
(삼상9:1,2,4)
·베냐민 지파 기스의 집안에 일이 터졌다. 암나귀가 없어진 것이다. 사울과 사환을 보내 온 베냐민 땅을 다 찾아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이럴 때 원망이 나온다. ‘나귀 간수 잘하지 정신 안 차려서 그랬다’고 한다. 
(삼상9:15,16,20)
·암나귀를 잃어버리게 되고, 또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사울이 사무엘 만나서 이스라엘 왕으로 세움 받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사울이 사무엘 만나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후 암나귀는 찾아졌다.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서는 것이 하나님의 초점이고, 이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떤 노력도 통하지 않는다.   *일본단기 선교 중 아이 잃어버린 사건
(삼상10:6,7)
·사울에게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매 사울이 예언하는 자가 되었고 하나님이 그에게 새 마음을 주셨다. 사울 왕이 하나님 앞에 쓰임받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였기 때문이다. 
(삼상11:2; 14:52)
·사울 왕이 이 사실을 알고 스스로를 작게 여길 때는 암몬 사람 나하스를 무찌를 수 있었지만 나중에 사울왕은 블레셋과의 큰 싸움이 있을 때 힘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 모았다.
(삼상15:17,22)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들에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좋은 결과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 대로 순종하는 것을 원하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