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30일 특별 새벽기도회 Day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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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

(삿8:27,30,33,34)
·기드온이 전리품으로 얻은 금으로 에봇을 만들었는데 이 일이 올무가 되어 이스라엘 전체가 그것을 영적으로 음란하게 섬기게 되었다.  
·또한 기드온이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아내를 많이 두어 아들을 70명을 낳지만 형제의 난으로 모두 죽게 된다.(삿9:30)   
·처음에는 큰 문제가 아니었을 지라도 나중에 큰 문제가 되는 수가 있다. 끝까지 온전한 모습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서부터 분명해야 한다.
(삿11:1,29)
·길르앗 사람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 사람의 첩으로 낳은 아들이었다. 길르앗 사람 본처의 아들들이 입다를 쫒아내고 입다는 돕 땅에 잡류들과 어울렸다.
·기생의 아들이고 깡패 였지만 이런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니 훌룡한 사사가 된다.
(삿12:1,3)
·입다에게도 전쟁 끝나고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시비 붙는다. 똑같은 상황에서 기드온은 '니 팔뚝 굵다!'라는 말 한마디로 처리했지만, 입다는 전후 자초지종을 따지다 치르지 않아도 될 전쟁을 치른다.   *‘살려주는 영’으로 사는 어법
(삿13:18)
·삼손이 태어날 것을 마노아에게 고지한 여호와 사자 이름이 기묘자(beyond understanding)인데 이 말 뜻이 ‘우리의 생각 위에 있다’는 말이다.
·예수 믿는 일이 상식하고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상식에 갇혀 있어서는 안된다. 사람 기준으로 보면 사사들 하는 말도, 하는 짓도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진행되는 일들을 내 기준으로 맞지 않는다고 쉽게 틀렸다고 말하면 안된다. 잘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삿14:4)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결혼시켜 달라고 부모에게 요청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왜 이방 여인하고 결혼 할려고 하느냐고 하는데, 사실은 그 이유가 블레셋을 치려고 하는 일이고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일이었다.
·하나님한테 기별 받고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하는 일이면 문제될 것 없는데 내 생각 가지고 판단하면 안된다.    *선지자 호세아가 창녀 고멜이랑 결혼 

(삿17:6)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각자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했다고 하는데, 이미 세상의 왕이신 주님이 내 삶의 주인으로 오셨다.  
·내 삶에 주인으로 오신 예수가 안보이니 신앙생활을 해도 결국은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만 하게 되고, 결국 썩어져 없어질 헛된 영광을 구하다 망하게 된다.
(삿17:3,4,5,10,13)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는 사람이 신당을 만들고 레위 청년을 불러다가 제사장을 삼는다. 그 이유가 “나를 위하여 제사장이 되라”는 것이었고, 그렇게 하면 여호와께서 복을 주실 줄 믿었기 때문이었다.
·신앙 생활의 초점이 신앙 생활 잘할 때 세상의 복을 받기 위한 것이고, 나 자신을 위한 것이면 문제가 있다. 신앙 생활은 나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신앙생활 오래 했어도, 중직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나 중심이면 아직 성숙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민족의 위기는 교회의 위기이다. 성도의 신앙생활의 목적은 자신들의 삶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을 위한 일이다.(고후5:15)
(삿19:1,2,29; 20:11)
·에브라임 산지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이 베들레햄 사람을 첩으로 맞이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 첩이 행음을 하고 유다 베들레헴 고향 집으로 도망을 간다. 레위인이 그 첩을 데려오다 첩이 베냐민 땅에서 윤간을 당해 죽는다. 
·레위 사람이 시신을 열두 토막을 내어 열두 지파에 보내고, 이 일로 이스라엘 11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전쟁을 하다가 베냐민 지파가 멸절당한다.   
·애초에 레위지파 사람이 첩을 얻었다는 것 부터가 잘못이었다. 출발이 잘못된 상황에서 나중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들만 탓하면 일이 커진다.
(삿21:3,4)
·없어진 베냐민을 위해서 열한 지파가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지낼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한 지파가 다시 회복되도록 역사하신다.
·항상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끝까지 책임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들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신다.(고전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