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6 13:35
김일두 집사님 소식
조회 수 6536 추천 수 0 댓글 7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어 조금 전 통화한 소식 알려 드립니다.
오늘 의사를 만나 손목수술은 월요일 오전 11시 Shady Grove Hospital 에서 외래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은 2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 합니다(상황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구요).
허리는 회복하는 동안 무리가 가지 않도록 특별히 제작된 밸트를 부착하고 지내게 됩니다.
집안에 계단이 있어 걱정했는데 천천히 계단도 오를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합니다.
빠르고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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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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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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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형제, 아내 김지영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사고가 일어나고서부터 신경써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챙겨주셔서
교회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갑자기 걱정끼쳐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지금 남편은 어느정도 천천히 움직일수있는 정도이고 아직 통증이 있어서 약을 먹으며 쉬고 있습니다.
손수술은 월요일 11시에 Shady Grove Hospital 에서 하게되구요. 바라는것은 심각한 수술까지 안가고
간단하게 두 세시간 안에 끝날수있는 수술이길 기도합니다.
척추는 허리에 차는 보조도구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료 될수있다고 합니다.
고난주간에 욥의고난을 배우면서 일어난 일이니 어느정도 담대한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하나님이 보호하심속에 평안함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좀 놀랍고 두려운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하루가 지날수록 너무나 감사하고 다행이고 이 모든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동역자분들이 계셔서 정말 큰힘이 되었구요. 세삼 여러분들의 위로가
진짜 내 부모같고 형제같고 동생같은 가족같은따스함이 느껴져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하나님이 우리부부와 가정에 주시는 또 다른 은혜에 더 큰 감사를 드리는 부활절이 되겠네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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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소식을 볼 수 있네요, 어떻게 됐나? 늘 마음에 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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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같은 마음으로 남편을 돌보고 있을 지영씨,
이런 감동적인 글을 남기는 이쁜 마음에 읽는 우리가 도로 은혜를 받네.
수술과 회복의 모든 시간에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이 있을 것을 믿어요.
잘 견뎌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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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회복의 시간을 잘 견뎌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영 집사의 예쁜 담대함이 온전한 치유의 힘이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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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병원으로 찾아가볼까? 카드를 보낼까? 하고 있던 중인데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김일두, 지영 집사님 두분 힘내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잖아요. 기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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