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조회 수 502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윤자애 선교사님께서 잠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주 적은양의 ensure를 식사로 드시는데 드시면 잠시후 토하시고, 드시는게 전혀없으시니 탈수가 심하여서
기운이 없고 너무마르셔서 애처로워서 뵙는 순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두달전 10월 중순 Palm Spring으로 가셨다가 두달만에 오셨는데 그동안 너무 마르셨습니다.
전에도 작은 체구이셨으나 지금은 그전의 반밖에 안되는 체구에 위장의 암세포가 단단히 만져지고 복수가 차고, 다리에 부종이 오는등 너무 건강이 안 좋으십니다.
오늘 (12/26) 오후 1시에 Howard Community General Hosp. 응급실로 급히 들어가셔서
우선 IV로 수분을 공급받고 기운을 차리셔야 하실것 같아서 911으로 Ambulance를 불러
ER로 입원 하셨습니다.
탈수로 입술이 마르고 얼굴에 주름이 깊었었는데 IV로 주사액이 들어가니 주름도 펴지고
입술도 생기가 도는게 훨씬 편한 모습으로 돌아오시는것을 뵙고 왔습니다.
그렇게 약하신 가운데서도 영적으로는 더 강건해지셔서 제가 기도를 해드리니까
바로 저를위해 힘있게 기도해주시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많은사랑을 베풀어준 교회와 목사님들 교인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하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VA Campus 최기종집사님 오이코스에서 정성스런 성탄선물을 주셔서 전해드렸습니다.
우선 오늘은 그 병원에 계시고 내일은 담당의를 만나셔서 퇴원여부를 결정하시고
치료의 방향을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에 삼백탕을 준비해주셨던 자매님들께 선교사님께서 다시 드시고 싶으시다고 부탁을 해 오셨습니다.
혹시 다시 봉사하실분은 저에게 전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창순 (집 301-990-8121 Cell 240-273-2315)
어머니의 병든 모습을 마음아프게 지켜보는 딸 지숙이와 아들 흔상이가 지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선교사님 가족도 단촐하신데 지숙이 시부모님이 친형제이상으로 돌봐 주시고 매일 방문해서 기도해 주신다고
아주 많이 의지하십니다.
힘든 터널을 지나시는 선교사님 주님의 손을 꼭잡고 잘 견딜수 있도록 여러성도님들 기도해주세요.  
  • ?
    그레이스 2005.12.27 15:26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월요기도회,제일권사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윤자애선교사님 잠깐 입원 1 김 창순 2005.12.26 5020
913 윤자애 선교사님 방문을 삼가해주세요 김형익 2005.12.30 6224
912 윤자애 선교사님 소식.. 간병인 구함. 이인영 2005.12.30 5729
911 [re] 윤자애 선교사님의 부탁입니다. 이인영 2006.01.07 5020
910 윤자애 선교사님 근황. 이인영 2006.01.05 5680
909 이대훈장로님과 이경은권사님 할아버지, 할머니 되셨습니다. 김형익 2006.01.07 5511
908 윤자애 선교사님 소천 김형익 2006.01.09 5120
907 기장호/지연 가정 출산 축하 김형익 2006.01.16 5375
906 안순옥 선교사님 소식.. 이인영 2006.01.31 5039
905 김원기 목사님 수술 잘 받으셨습니다. 이인영 2006.01.31 5260
904 김인숙 자매께서 어제(30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인영 2006.01.31 5183
903 신봉옥 성도님 발목 뼈.. 한승훈 2006.02.06 5813
902 김계희 집사님 오빠 돌아가심 그레이스 최 2006.02.11 5173
901 이경숙 권사님이 편찮으십니다 그레이스 최 2006.02.11 5384
900 위로예배 드립니다.. 이인영 2006.02.13 5031
899 이경숙 권사님 소식입니다 김성숙 2006.02.13 5113
898 이경숙 권사님 조직 검사 그레이스 최 2006.02.16 5576
897 이경숙 권사님 소식 그레이스 최 2006.02.18 5653
896 장용진 형제 소천하셨습니다. 이인영 2006.02.21 5404
895 이복순 집사님 댁에서 위로예배 드립니다.. 이인영 2006.02.21 494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