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0 15:25
안순옥 선교사님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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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옥 선교사님께서 오늘(2013년7월30일, 화) 오전 11시30분쯤 폐에 물이 차서 호흡곤란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8월2일, 오후 7시30분에 저희 교회에서 장례예배가 있고, 토요일 8월3일 오전 11시에 Norbeck Memorial Park에서 하관예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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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없고 아픔도 없는 천국에서 편히 안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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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에 신비로운 섭리로 몸의 장막을 벗고 아브라함의 품에서
신나게 뛰어 다니시며 하셔야 할 선교사님의 주어진 일들을
기쁨으로 누리며 하시다가 조금 후에
우리랑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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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벗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곁에 머물러 마음에 위로가 되는 친구가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할 일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사는 일에 너무 쫓긴다는 핑계로 내일을 기약했는데
내일이라는 기약이 없다는 사실을 오늘 또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품에서 안식하실 것이나
바로 저희 곁을 떠나신 선교사님을 이 땅에서는 다시
뵐 수 없을 것이어서 만나는 슬픔입니다.
그래서 곁을 머무는 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헤아리고
섬기고 양보하고 손해 보기를 마음에 품었는데
오늘도 양보하지 못했고 오늘도 손해 보지 못했습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약 없는 내일.
나는 언제나 내일을 너무 많이 믿고 산다.
더 많이 사랑해야 겠다.
주어진 오늘 안에서.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야 겠다.
주어진 오늘 안에서.
오아시스를 가끔 찾으시던 선교사님의 얼굴이 눈에 선한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