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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11:08

기도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4590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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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문제로 서울 방문 중 양성종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나, 예찬과 예나 아빠는 내일 San Diego로 귀국하고, 저는 서울에 남아 수술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근원지는 확실치 않지만 침샘에서 시작 되었거나 신경에서 자란 Tumor로 추측되고(전자일 가능성이 큰 것같습니다) 오른쪽 턱과 목 사이에 크기는 3.7cm/2cm 가량 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때문에 MRI을 찍어보다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냥 두면 Cancer로 될 수 있으므로 수술은 불가피하고,수술을 잘하면 괜찮을거라고 합니다.
단지, 재발 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악성으로 될 가능성이 있고, 안면 신경과 동맥을 견드리지 않도록 잘 해야한다니 기도부탁드립니다.

세 달전 목디스크 증세로 고생한 적이 있어 서울에 온 김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MRI을 찍기 시작했는데,  막상 검사를 시작하면서 발견될 것이 있다면 의사가 발견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왔고, 검사후 갑자기 CT를  다시 찍어 보자는 말에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서 기도시키신데로 예상치 못했던 종양을 발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종양 부위를다시 촬영할 동안 불안한  제 마음 가운데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리라"는 말씀을 제 마음에 주셨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런 일이 생기니 아이들 생각에 눈물이 나려고 해서 쉽지가 않습니다.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 앞에서 특히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은데 말입니다.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하나님 앞에 다시금 가난한 심령으로 업드리게 되니 말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믿음과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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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기 2007.01.05 11:35
    오랫만에 소식을 들었는데 반가운 소식은 아니군. 어쨓든 걱정 말아요. 큰 일 없을거에요.
    우리가 기도할께요. 남은 식구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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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식 2007.01.05 12:00
    가끔 생각나고, 궁금했었는데......수술이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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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채 2007.01.05 14:05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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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열 2007.01.05 16:53
    일찍 발견 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과정 위에도 함께 하실것을 믿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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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숙 2007.01.05 17:22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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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일 2007.01.05 17:38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이번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모든것을 감사로 받아들이는 집사님 화이팅.
    모든것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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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은 2007.01.05 18:39
    문득 생각 나고 했었는데.. 늘 열심히 찬양하시던 모습이 생각 납니다.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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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옥 2007.01.05 21:13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 믿습니다.
    견딜 수 있는 믿음을,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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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세라 2007.01.06 08:30
    수술과정과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집사님 본인 뿐만 아니라 최훈 집사님, 예나, 예찬 온 가족이 하나님의 선하게 역사 하심을 목격하며 간증하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주님과 기도의 용사들이 집사님의 두 팔을 붙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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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 2007.01.06 10:31
    집사님...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긴장케하시는 상황을 주시는 것은 그 다음에 다가올 새로운 삶의 인도자되시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확신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정이 형통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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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레지나 2007.01.06 19:22
    치료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께서 집사님 마음에 충만하시고 수술중에도 함께하셔서 깨끗이 고쳐주실줄 믿어요. 믿음과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할께요. S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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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정 2007.01.07 00:05
    희정이가 젤로 따랑하는 은정언니~~~
    언니 힘내시고 항상 언니가 기도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언니의 기도 응답하실꺼예요..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하는 언니니까 ....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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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리아 2007.01.07 15:41
    믿음의 사람... 최은정 집사님! 예나와 예찬이도 엄마를 위해 기도 할 것이고... 하나님께선 웃으시면서... 들어 주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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