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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흑룡띠 허인욱의 환갑여행> 마지막 글 -- 지역사회에 남기고 싶은 과제 < 미주새마을운동 >.

환갑을 맞으면서 지나온 인생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던 여행이었고 글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날을 몇시간 앞두고 끝을 내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물론 흑룡의 해야 음력으로 내년 구정때까지라고 변명하고 게으름을 부릴 수도 있겠지만.

새해를 맞으면서 한 매듭을 짓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 행복한 인생입니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행복감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서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이 어차피 천국을 가기위한 준비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영원한 삶에 대한 확신이 있으므로 이 세상에 미련이 없습니다. 앞으로 몇달, 아니 몇년 몇십년을 더 살게 될런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이 천국에 오라고 불러주실 때까지

이 귀한 복음을 전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육신적으로 내 자녀들과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딸과 아들이 잘 성장해서 제 몫들을 잘 하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물론 자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손자,손녀를 낳아서 할아버지로서 갖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딸이 빨리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할 때 손잡고 들어갈 것을 고대합니다.

 

정신적으로도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합니다.

내가 선택한 나라, 미국을 사랑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인동포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볼티모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면서 법원 고위공무원으로서 20여명의 동포들에게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을 보람있게 생각합니다. 공무원으로 일하는 분들에게도 또 일반동포들에게도 각부서에 한인들이 근무해서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 미주한인사회에서 전례가 없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선거에 떨어져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볼티모어부시장으로 꿈을 꾸고 계획을 했던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제30대 매릴랜드한인회장으로 봉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계정치의 1번지라고 불리우는 워싱톤의 북쪽을 싸고 있는 매릴랜드주는 미국 연방정부나 한국정부로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입니다. 비록 지역사회를 위해서 일하지만 지리적인 위치상, 연방정부를 상대로 전체 미주한인동포나 조국을 위해서 남북통일이나 국제정치문제를 가지고 일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일운동과 인권문제, 독도문제, 동해표기문제, 광우병파동, 정신대문제, FTA 체결문제, 한국문화소개를 위한 공연과 전시 등이 좋은 예입니다.

업무 때문에 정치인이나 경제인, 지방자치 활성화로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들,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서, 조국에서 오는 손님들의 편의를 보아주고 교류를 가지며 협력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거의 모든 기록은 네이버의 카페 < 제30대 매릴랜드한인회 http://cafe.naver.com/koreansocietyofmd ) 에 남겨 놓았습니다. 다른 지역 한인회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타지역 한인회에서 참고가 되었다고 해서 보람을 느낍니다.

 

이제 남은 여생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미주새마을운동> 입니다.

그것도 내가 미국에 살고 있는 동안 할 일입니다.

아무때든지 미국을 떠나면 내가 할일이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고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유를 밝히고 글을 맺으려고 합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와이프의 4촌이 살고 있는 일리노이주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촌언니집 근처에 링컨대통령의 유적이 있었는데, 그곳을 방문했을 때 영감을 받았습니다.

<링컨은 흑인들을 법적으로 해방시켜주었지만 그들의 생활은 아직까지 향상되지 못했다.

그들의 가난을 몰아내고 잘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한국계 미국인의 사명이다. >

당시 신앙도 부족하고 젊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 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흑인형제들이 오랜세월동안 노력해서, 마틴 루터 킹같은 인물도 나오고, 또 민권운동으로 오바마대통령이 나왔지만 그것은 아직도 부모가 일찍 깨어 교육을 시키고 노력한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아직도 과반수 넘는 사람들이 대대로 가난을 대물림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처럼 세계에서 가장 부자나라이고 또 복지제도가 잘되어있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서,

민주주의라고 가난을 대물림할 자유까지 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소위 흑인들의 생활을 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백인들의 음모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어쨋든 수많은 한인동포들은 그들의 생활터전에서 장사를 하면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미국에 정착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투쟁으로 얻은 제도와 자유에서 공짜로 누리면서 오히려 자신들을 착취하는 착취자라고 규정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일부 정치꾼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흑인들을 선동하는 억지주장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이제는 250만이 미국시민으로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이 땅의 주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역사가 흐른후에 과연 우리들의 미국 역사상의 좌표는 무엇이 될 것인가?

과연 우리는 어떻게 미국의 역사에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서 내린 결론이 <미주새마을운동> 입니다. 미국의 고질적인 사회문제인 대도시 가난한 사람들 , 대대로 가난을 대물림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삼아서 가난퇴치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워싱톤지역에서 성공하면 미국의 각 대도시에서

그리고 나아가 전세계에서 가난퇴치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국이 지구촌의 가난추방운동으로 , 우리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전세계 인류를 가난에서 벗어나 인간답게 살아가게 도와주는 사랑의 운동이 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은

 

1. 단순한 가난퇴치운동만이 아니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깨우치는 풀뿌리민주주의 운동이며, 주민들을 계몽하고 하나로 만들어서 협동사회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 현대화운동입니다.

 

2.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도 말라> 고 했습니다.

정부보조를 주더라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하고 보조금을 탈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서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할일인 동네 안전을 위한 순찰과 청소를 하고 보조금을 주는 것을 정책적으로 채택하도록 합니다. 물론 병약자나 노약자, 정신이나 육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면제를 해줄 수 있습니다.

 

3. 새마을운동은 부모교육이 필수적입니다. 부모를 교육시켜서,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주지시켜서 자녀들을 잘 키워서 훌륭한 시민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 가난을 한세대 빨리 추방할 수 있는 첩경입니다.

 

4. 특별히 미국에서는 별도로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정부프로그램과 인적자원, 시설, 자원으로 실시할 수 있는 사회운동입니다.

 

이 꿈은 좋은 꿈이기 때문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것은 꼭 내가 해야만 하는 일도 아닙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고, 또 누구라도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2012년을 보내면서 숙제를 끝낸 것같은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2013년부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대로 <미주새마을운동>을 할 것입니다.

재원과 동지가 모아지는대로 힘을 모아서 함께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만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되면 함께 일하는 동지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나는 훌쩍 떠나갈 것입니다.

그곳이 천국이 될지 중국이나 러시아 , 아프리카 또는 제3세계가 될지 모릅니다. < 끝>

 

다시한번 그동안 읽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허 인 욱 ( 전 매릴랜드한인회장 , 인패스 www.inpass.me : 국제새찬양후원회 대표 )

연락처 : koreanbenhur@yahoo.com

Who's 허인욱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고 ,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르침을 따르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은 여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부족한 이모습을 새롭게 빚어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써 주시기를 소원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
    yoonoklee 2013.01.02 20:02
    훌륭한 시민의 기준은 무엇이며, 인간답게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2013년, 새해를 맞아
    훌륭한 시민을 향한 꿈과 인간답게 사는 꿈을 가슴에 품어 볼까합니다.
  • ?
    허인욱 2013.01.04 07:58
    제 생각으로는

    인간답게 사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
    즉 하나님이 설계해놓으신 자신에 대한 계획을 찾아가면서
    그 뜻에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하며 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하지만
    그래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적으로는 훌륭하게 살아갈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모르면 인간답게 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수님을 영접하고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지않고, 순종하지 않고 제멋대로 사는 삶도
    인간답지 못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시민의 기준은
    제 인생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가족이나 친지, 주변사람, 지역사회를 사랑하며 섬기면서
    특별히 사회적인 약자와 소외자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
    yoonoklee 2013.01.04 20:34
    감사합니다.
    집사님께서 이해하시고 집사님께서 깨닫고 계신 훌륭한 시민됨의 모범과 인간답게 사는 것에 대한
    모범이 계속, 지속적으로 삶 속에서 넘치는 향기로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 모자란 사람들에게 큰 도전이 되어지기 또한 기도합니다.
    이 사람은 집사님께서 품고 계신 꿈과는 색깔이 조금 많이 달라있었거든요.
    집집마다 차고 넘쳐나는 것것들, 세상에 크게 화려하게 빛나는 영광의 이름, 반짝 반짝 빛나는 명품동네안의 고래등 같은 집, 최고의 찬사로 온 세상 사람 대부분의 꿈으로 가슴에 자리한 명품 차들, 온통 명품이라는 이름으로 치장된 삐까번쩍, 명문 대학 입학증 또는 졸업증..이전에는 그것들이 부러움이요, 자랑이요, 든든함이요, 훌륭하게 살아낸, 사람답게 살아낸 #1등 시민의 모범이라고 믿고 있었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닥이라는, 그야말로 하루 하루 구걸하듯 살아가는 삶의 언저리에 앉아보고서야
    이 사람이 얼마나 엉뚱을 살고 있었는지에 대한 깨달음이어서요.
    오늘의 부요를 살아가는 저희가(특별히 믿는 자들) 일용할 양식 이상의 것들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지,
    때로는 그 채워짐의 사모가 예수님을 앞서가는 욕심스러움이 되고 있는지를 삶의 현장에서 자주 만나게 되었던 관계로 이 사람의 가슴속에서 자란 기도가 있었거든요.
    욕심 버려지는 새 마음운동.
    꼭 잘 먹고 잘 살아야만이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면 오늘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때가 없었을 텐데(물론 지금은 불경기 중의 불경기입니다만) 세상은 어쩐지 잘 흘러가지 않고 있는 듯해서요.
    그래서 때로는 너무 잘 먹고 잘 살게 된다는 것이 꼭 축복일까 싶기도합니다.
    너무 편리해진 세상,
    너무 넘쳐나는 세상,
    너무 많이 가진 세상,
    너무 살기 좋은 세상,
    그런데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참 사랑은 어쩐지 자꾸만 식어가는 듯 해서요.
    잘 먹고 잘 사는 세상 이상으로 너무 타산적이고 이기적인 세상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해서요.
    물론 집사님께서 꿈꾸시는 세상과는 거리가 먼 이해인줄 압니다만,
    집사님의 전체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왜 그렇게 잘 살아야 되는 것에 목을 메어 살아야 할 까 싶기도합니다.
    거추장스런(저는 그렇게 표현합니다. 지금처럼 살면서 빛만 지지 않고 갚아야 할 빛만 딱 갚게 되고 오늘처럼만 살면 좋겠습니다. 가지고 있어서, 가지고 싶어서 안달나던 때가 천국이 아니라 오늘이 딱 천국이거든요)
    장식품들, 장신구들 다 떨어져 나가도 넉넉히 숨쉬고 살만한 사람의 호흡하는 가슴을 만날 수 있는 세상이 참 좋습니다.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 다음에 저는 이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가난해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라해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치스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꿈을 이루어주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에게 절망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에게 눈물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이 뛰어날 가능성은 있었지만 오늘 뛰어나게 하지 않으셨음에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이 잠시를 외롭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에게 아픔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에게 부끄러울 부모를 잠시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녀들에게 오늘 성공을 허락하지 아니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게 해주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말씀과 기도와 사랑과 이해와 살핌과
    나눔과 은혜를 먹고 자라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사님과는 엄청나게 다른 고백이지만 부자될 수 있었던 기회를 싹 앗아가버리신,
    적당히는 똥폼잡고 살아 갈 수 있었던 기회를 싹 앗아가신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고 착취자로 이름지어 고통을 가했다던 모든 분들의
    삶위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돌보심과 살피심과 함께 하심이 지금부터 당신들을 불러가시는 그날까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간절히.
    집사님의 뜻 또한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셔서 가난하고 훌륭하게 살지 못하고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분들의 삶위에 부요와 평강과 안정과 사랑과 이해와 관용과 헤아림과 나눌 수 있음의 축복이 아울러
    힘있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
    허인욱 2013.01.05 10:13
    귀하신 글 잘읽어 보았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밥을 3끼... 저는 밤늦게까지 일하고 4끼를 먹으면서 살기도 했지만 ... 2그릇씩도 못먹지요,
    옷도 2-3개를 한꺼번에 입을 수도 없구요. -- 막내 아들은 어렸을 때 옷3개, 양말 7개를 껴신은 적이 있지만,
    잠잘때 필요한 것은 내 몸보다 조금 큰 공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에 살다보니 발같은 자동차도 가끔 길에 서거나, 고장으로 고생한 생각을 하면,
    조그만하고 싸구려 차라도 속썩이지 않고 잘 굴러만 다니면 --- 비싼 고급차를 탄 것 부럽지 않구요.

    사람이 살면서 어디에 마음을 두고, 목표를 두고 사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것도, 모두가 잘 알면서,
    이세상에 잠시잠간 왔다 가는 것이라는 것도 잘 알면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사는 것도, 또 잠간 살면서 뭘 그렇게 호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것인지 ... 이해하기 힘들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천국과 지옥을 맛보게 하시고,
    이 세상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면서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바닥을 경험해본 후에 얻은 지혜거든요... 그래서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을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주 멀쩡해 보이던 사람을 일주일도 안되어 땅에 묻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죽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깨달은 삶의 의미구요.

    그래서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아왔던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나님이 주신 시간동안에, 그리고 허락하신 환경과 사람들과 함께
    오늘을 살게 된 것을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면서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귀한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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