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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거룩한 삶은 무엇인가? 그리고 회개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합당한 회개는 어떤 것일까요? 또한 거룩함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우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회개란 무엇인가?

우리가 지은 죄를 뉘우치는 것이 회개입니다. 개념상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개 우리는 그 의미의 절반만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진정한 회개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죄의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를 뉘우칠 뿐만 아니라 동일한 죄를 다시 짓지 않고 죄의 길에서 돌이켜 죄와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는 하지만 다음 날 또 다시 같은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민감하지 않을 뿐더러 그 죄가 하나님을 얼마나 슬프게, 분노하게 하는 지 미처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 죄에서 멀어졌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변해야 합니다. 회개하기 전과 한 후에 아무런 삶의 변화가 없는 것은 회개의 열매가 없다는 것이며, 회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과 같이 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얀 거짓말과 살인을 동일한 죄로 다루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찬송가 635장 (하늘에 계신 [주기도문])에 ... "우리들의 큰 죄 다 용서하옵시고...." 라는 가사는 죄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작은 죄나 큰 죄나 똑 같은 죄질로 심판받기 때문입니다. 오워 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Sin is sin!" 즉, 죄는 죄입니다.

다음은 오워 박사님께서 세계의 교회를 향해 외치고 계시는 교회 내의 죄들입니다. 이 밖에도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죄들이 있겠지요.

1) 성적 부도덕

  - 성적 탐욕: 교회에 이성을 사귀기 위해 다니는 것은 죄입니다.
  - 포르노: 현재 교회를 다니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포르노를 즐기는 크리스찬(?)들이 많습니다. 목회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 야한 옷차림: 짧은 치마나 몸매가 드러나는 달라붙는 옷을 입는 것도 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적 탐욕이나 음란한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나오는 것은 죄입니다. 하나님은 깨닫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 엄히 책망하십니다.

2) 번영의 복음: 현재 많은 교회들은 이 세상에서 풍요롭게 사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인양 아무런 죄책감없이 신도들에게 '물질의 축복을 받으라'고 외칩니다. 그러면 신도들은 목청높여 "아멘, 아멘"합니다. 이런 교회에는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님의 기름부음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거의 악세사리 수준일 뿐입니다. 이런 교회에서는 신도들을 천국의 신부로 준비시키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목회자나 신도들 모두 영원한 심판을 향한 탄탄대로를 고속으로 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교회의 특징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업체가 된 것입니다. 이들은 세상을 주님보다 사랑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 성령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교회는 은사를 받으려면 씨를 뿌려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물질이 있어야 운영을 한다면서 헌금을 강요합니다. 이들은 돈으로 예수님의 보혈을 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교회가 빚을 내어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합니다. 그리고 신성한 주일 예배시간에 신도들에게 협박과 강요로 헌금을 거둡니다. 교회가 강도의 굴혈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회칠한 무덤이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보혈로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하고 거룩함으로 돌아가고 반드시 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3) 거짓말: 교회 안에 거짓말이 넘치고 있습니다. 목회자나 신도나 차이가 없습니다. 하얀 거짓말이나 검은 거짓말이나 거짓말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차이가 없습니다. 신도들 사이에 금전을 둘러싼 사기와 목회자들의 횡령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교회 헌금을 가지고 자식들을 해외 유학보내고 있으며, 고급 승용차와 고급 사택 안에서 호위호식하는 것이 목회자들 사이에서 큰 부러움의 대상이 된 지 오랩니다.

거짓말은 마귀의 자식들이 습관이며 특징입니다!

4) 현대음악과 교회 내의 부도덕한 몸짓이 동반된 춤: 록과 같은 음악, 대중 가요 등을 그 어느 구석을 보아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뭐가 해롭냐구요? 음악을 비롯해 우리가 창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과 사탄의 것,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것은 사탄의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용기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탄은 음악과 같은 미디어를 이용해 사람들의 심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사탄을 숭배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가장 좋은 예가 서태지나 믹 재거, KISS와 같이 음악 속에 백워드 매스킹을 이용해 사탄숭배 메시지를 집어 넣어 청소년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지금 집과 차 안에 있는 세상적인 음악 CD와 DVD 그리고 영상물을 모두 버리십시오. 그리고 mp3 플레이어의 메모리를 찬양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5) 교회 내의 포스트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은 객관주의 및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입각한 모더니즘에 대한 반명제(反命題)로 대두된, 상대주의적·다원주의적 세계관을 말합니다. 현대 교회는 이런 포스트 모더니즘이 들어와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성경 그대로 믿는 것을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치부하고 철학이라는 포장을 한 채 사탄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6) 배우자에 대한 불충실: 결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신성한 관계이자 생활입니다. 그런데 미디어를 통한 무분별한 사탄의 메시지에 노출된 현대 크리스찬들은 결혼에 충실하지 못하고 다른 이성에 눈을 돌리고 배우자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김수현이라는 사탄의 수하가 만든 '아름다운 인생'과 같은 드라마는 정상적인 결혼과 이성관계에 대한 파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7) 사술과 우상숭배: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의 크리스찬들도 점집을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8) 세상의 문화를 교회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

9) 십계명을 어기는 죄

 
거룩한 삶이란 무엇인가?

거룩한 삶이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

주님을 경외하는 것: 현대 교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열매는 음란, 물질 숭배, 거짓말, 교만, 초대교회와 거리가 먼 예배행위, 성령님의 역사가 사라짐, 성전 규모와 성도 수를 둘러싼 경쟁, 교회의 사기업화, 목회자들의 집단 이기주의, 하나님보다 높아진 교단과 교파의 권위, 성경을 무력화한 신학 등입니다. 이런 패역한 죄악은 교회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면 결단코 일어날 수 없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할 때 우리는 자연히 죄에서도 멀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의로운 삶입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살려고 발버둥칩니다. 즉, 주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우리의 좋을대로, 우리의 지혜에 의지하여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슬프게하며 우리 스스로를 죄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최고의 덕목 중 하나로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혜와 판단을 가지고 순종 여부를 가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연단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축복과 은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각 크리스찬을 위해 예비하신 주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 이것도 우리는 의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로 섬기며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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