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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봄에 개설된 휄로쉽 시니어 센터가, 3월 24일에 개강하여 지난 6월 16일에 야유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13주간의 알찬 첫 학기를 마쳤습니다.  약 60명이 되는 어르신들께서 등록을 하셨고, 매주 수요일에 꾸준히 등교를 하셔서 영어, 컴퓨터, 생활 정보, 에어로빅 등을 수강하시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등록한 학생들의 3분의 2정도가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진 기관에 처음으로 접근한 학생들이어서, 휄로쉽 시니어 센터는, 그 동안 소외 되었던 워싱톤 근교의 한국 지역 사회 노인들의 생활에 활기를 주고 유익을 주는데에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업 일정은 주 1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며, 오전에 영어 초급, 중급, 컴퓨터, 생활 정보 강의가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 식사후에는 잠깐 휴식하고는 에어로빅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훼로쉽 교인 및 외부인들 여러 명이 영어 및 컴퓨터 강사와 조교로서 어른신들을 섬겨주셨고, 점심 식사 마련 및 접대도 우리 교인들이 돌아가면서 섬겨 주셨습니다.  생활 정보 강좌는 시사, 건강, 영성, 미용, 세금 관리, 등 유용한 주제를 가지고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인들이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또한 차편이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교회의 벤이 두대가 운행되었는데, 긴 시간을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서 섬교 주신 교인들도 계셨습니다.

        학기 말에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를 보면, 시니어 센터에서 제공된 점심 식사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는데, 응답자의 96%가 맛있게 식사를 했다고 답변했고, 97%가 점심 대접해주신 분들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었다고 답변하므로써, 어르신들을 섬겨주신 교인들의 사랑이 들어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와 강사진에 대한 의견들을 모아 보면, 응답자의 90%가 웃도는 학생들이, 강사진들이 강의 준비를 잘 해 왔고, 성의껏 강의를 해 주었다고 답변을 했고, 특히 생활 정보 강좌의 우수한 강사진에 대해서는 격찬이 잇달았습니다.  또, 영어 및 컴퓨터 강의에 정교사와 보조 교사가 배치된 것이 다른 시니어 센터와 비교 해볼 때 또 다른 우수한 점으로 들어났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적당한 운동인 에어로빅도 운동할 기회가 없었던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휄로쉽 시니어 센터에 대한 평가로는 응답자의 약 90%가 좋다는 반응을 보여, 개설 첫 학기로 볼 때, 아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시니어 센터에서 사랑을 나누는 휄로쉽이 이루어져서 좋았다고 의견을 쓴 사람도 있어, 휄로쉽 시니어 센터가, 그 간 소속된 집단 없이 집에서만 거하면서 소외되어 있었던 노인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곳이 되어갈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가을 학기를 위하여,  주 2일 수업하는 것, 시민권 강좌 및 좀 더 다양한 과목이 개설 될 것 등이 검토 되고 있고, 또한, 타민족계 노인들을 포용하는 안도 검토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섬김과 뒤받침이 요구 될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같으신 분들이며, 또 그 분들의 모습이 바로 훗날의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들을 섬기는 마음이 절로 생길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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