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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
  

              
남극대륙은
9개월에 걸친 겨울 동안
어둠에 휩싸이고 기온은 화씨 영하 115도
(섭씨영하 82도)까지 내려갑니다.

2월말부터 11월까지
비행이 중단되면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도움으로부터 고립되고
사실상 단절됩니다.

그래도 2001년에는
치료를 받아야 할 위독한 사람들을 공수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극지방의 추위를 뚫고
두 차례의 대담한 구조작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속수무책인 것 같고
고립된 것 같이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조차도 도움을 구하는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거나
응답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편기자인 다윗은
환난이 닥쳤을 때
“내가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시 31:22)고 말했지만,

주님께서
자기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고는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22절)라며 기뻐했습니다.

    

지금의 내 나라를 보며
당신을 무력감에 빠지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끼게만듭니까?


건강이 나쁘거나,
관계가 단절되거나,
큰 어려움에 빠진
가족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구속의 사랑을 통한
대담한 구조작전으로

세상의 어두운 겨울을 뚫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가 가장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공포를 잠잠하게
해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그 전능한 능력과
지속적인 평안으로부터 단절되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훼로쉽의 지체들..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을 향해

기도할 수 있음을...감사합니다.

리디아..

















휄로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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