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2004.03.24 15:17

가시가 있으십니까?

조회 수 858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r><br>

가시가 있으십니까?


가시는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지만,
가시 때문에
사람이 완전히 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불편합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깊이 박힌 말뚝처럼
잘 뽑아지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가시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만일 그것만 해결된다면
날아다닐 것 같지요.
만일 그것만 뽑아진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을 것 같고요,
그런 것이 가시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가시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시처럼 다가올 수 있고요.
잘 해결되지 않는 빚은
우리의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 그것을 해결해 주시도록
그것만 해결되면 얼마든지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간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신체적인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몸만 건강해진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몸이 건강해지도록
주께 간청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나아지지도 않고
아픈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

연약한 채로 있어야 합니다.
또 같은 교회 안에서 어떤 다른 지체를
가시처럼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만 없어진다면
내가 이 교회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 텐데...
그래서 때때로
그가 떠나든지 내가 떠나든지
하게 해 달라고 간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매주 그 사람의 얼굴을 대합니다.
그는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자, 이런 모든 것이
가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은 쉽게 빠지지 않는 가시입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 가시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로 인해
내가 더 무릎 꿇을 수 있고
간청할 수 있다면
겸손하게 엎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전혀 나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가시들이 있어도
그리스도의 전능이 머무릅니다.
그런 것이 사라져야
그리스도의 전능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가 분량 이상으로
높임 받지 않습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로 하여금
무릎을 더 꿇게 합니다.
그러므로서 주님의 전능이 머무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시와 같은 것들이 있다면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아픈 가시가 있으십습니까?

돈이 없으므로 불편한
가시가 있으십니까?

배우지 못하여 무시당하는
가시가 있으십니까?

하시는 일이 자꾸만 꼬이는
가시가 있으십니까?

나를 아프게 하거나 괴롭히는
가시가 있으십니까?

이런 저런 가시들이 내게 있다고 할 때,
그리스도의 전능이 머물
기회임을 아셔야 합니다.

구하십시오.
가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전능이
임하도록 간구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전능이 머물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약한 데서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휄로쉽 게시판

실명을 사용해야 하며, 광고나 적절하지 않는 내용의 글은 문의 없이 삭제 될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08 새벽부흥회 세번째날 사진 2 오장석 2004.03.31 8744
107 새벽부흥회 세번째날 사진 1 9 오장석 2004.03.31 15144
106 2004 새벽 부흥회 Day-2 찬양 + 말씀 9 NCFC 2004.03.30 22086
105 새벽부흥회 이틀째 사진 5 오장석 2004.03.30 11018
104 새벽부흥회 이틀째 사진 4 오장석 2004.03.30 13959
103 새벽부흥회 이틀째 사진 3 9 오장석 2004.03.30 20490
102 새벽부흥회 이틀째 사진 2 오장석 2004.03.30 11230
101 새벽부흥회 이틀째 사진 1 오장석 2004.03.30 9271
100 새벽 부흥회 사진 - Day1 NCFC 2004.03.30 8730
99 Joy Project- 하나님의 여리고 작전 27 권태복 2004.03.30 21351
98 교회 VAN 운행 오전 4:20분 출발 MD campus NCFC 2004.03.29 9329
97 공연 조정현 2004.03.28 8669
96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나서 영화 2004.03.27 9920
95 관리자님께/HTML사용 그레이스 최 2004.03.26 8553
94 [re] HTML 관련 참고 하세요 NCFC 2004.03.26 9514
93 나의 님 그레이스 최 2004.03.26 9137
92 님의 눈물 그레이스 최 2004.03.26 9152
91 감사 ccm 2004.03.25 9576
90 새벽 부흥회 공지사항 - 차량 운행 관련(VAN) NCFC 2004.03.25 10644
89 이민 사회의 자녀 교육 – 부모의 말 속에는 자녀의 삶의 지도가 들어있습니다. 리디아 2004.03.24 13903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Next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