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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 모임에서 오종남씨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칼럼에서 읽은 내용인데 참 공감을 하고 많이 생각하면서 많이 인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오종남씨는 한국에서 통계청장을 하셨고 미국 워싱톤에서 IMF (국제통화기금)의 운영이사로 수고하시는 분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임기가 끝나서 한국으로 돌아가셨는지 근황은 모르겠습니다.

인생이 전에는 30+ 30+ a  즉 30년간 공부하고 30년간 일하고 은퇴후에 몇년을 살다가 죽었다.
그런데 이제는 30+30+30 즉 30년 공부하고 30년 벌어서 30년간 은퇴후의 생활을 해야하는시대가 되었다.

우리 교회에 프라임타임이란 모임이 있습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초대를 받아서 한,두번 참여를 해보았는데
결국 위에 말한 것처럼 인생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는 마지막 30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갈 것인가?
이런 것을 함께 생각하고, 즐기고, 또 나누고
궁극적으로는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마지막 30년이 전부가 아니고 영원한 세계, 영생이 있다는 것을,
예수를 전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준비하는 모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내 삶속에서 준비되지 못한 것이 많이 있지만.. 이제부터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Who's 허인욱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고 ,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르침을 따르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은 여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부족한 이모습을 새롭게 빚어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써 주시기를 소원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
    허인욱 2008.01.26 13:36
    <열심이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 이렇게 프라임타임의 한글이름을 부쳐보았습니다.
    그런데 목적이 궁극적으로 안믿는 사람들을 생활속에서 만나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는 것이라면,
    신앙적인 모임이라는 것을 알면 아예 처음부터 참여를 안할 수도 있으니까....
    <인생의 황금기를 준비하고 사는 사람들.>... 이렇게 바꾸었지요.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주세요.... 모든 것이 아직은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니까요..
    www.cafe.naver.com/primetime 네이버에 자리를 잡아 놓았습니다. 개발을 함께 해나가지요.
  • ?
    이인영 2008.01.26 15:12
    집사님의 글을 읽다가 황.준.사(프라임타임)라는 단어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프라임타임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기대로 충만합니다.
  • ?
    허인욱 2008.01.28 12:16
    감사합니다. 두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명칭을 줄여쓸때 <황.준.사> 가 황금기를 준비하고 사는 사람들에 호기심을 갖고 찾아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반대로 무슨 뜻인지 모르기 때문에 무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무엇인가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는 것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수님도 30년간을 준비하시고 3년간의 공생애를 하셨는데,
    우리는 60년을 준비하고 6개월, 아니 1년만 하나님의 일을 잘해도 충분할 것같은데....
    너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인가 일을 해야만 하는 것같은 생각을 하지않는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주변사람들을 아프게 하지나 않을까???
    공연한 걱정이겠지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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