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라는 곤충이 있습니다. 이 곤충은 현재 살고 있는 오늘이 그 삶의 모든 것이기에 그 주어진 삶에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그에게는 내일이 없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이 하루살이 처럼 이 '오늘' 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오늘 주어진 이 하루가 어쩌면 삶의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만약 하루살이 처럼 오늘이라는 시간만 우리에게 주어졌다면 그 시간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싶으십니까?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은혜 가운데 오늘 하루의 삶이 전부가 아니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오늘이 그 분의 삶에 마지막이 될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오늘에 대하여 말씀 하신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내일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눅 12:20),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눅 19:9) 등등...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믿고 사시는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빈부와 고난과 평안함, 연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셔서 영생을 얻은 우리에게 이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우리가 심어진 곳에서 선포하라고 분부 하셨고 명령 하셨습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의 부요와 평강이 그리고 건강히 장수하는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부요치 않으셨으며 온갖 고통과 조롱을 당하시고 십자기에 33세의 젊은 나이로 죽음을 맞이하신 예수님의 삶은 어떠 합니까? 세상의 기준으로는 실패하고 의미없는 삶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 분의 삶이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다 이루셔서 하나님 앞에 영화로운 삶이었다고 기도 하셨습니다(요 17장).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17:6)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복 된 삶을 사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안에서의 참되고 복된 삶은 세상의 부와 명예와 장수하는 것이 아니고 비록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을 맡겨진 곳에서 열심히 그 말씀을 지키며 사는 순종의 삶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오늘의 하루속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았다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 드렸듯이 한 날의 고난은 그날에 족하고 오늘이 은혜받은 날이라고 생각 하시며 오늘의 하루를 귀하게 여디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주 안에서의 삶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일을 이루는 귀한 시간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칭찬도 받으시고 또 천국에 큰 상급을 쌓는 일이 주어진 오늘을 통해 나타나고 그러한 삶이 되기위해 이 한 날을 열심히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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