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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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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교회가 새로운 한해의 회기년도를 맞이하게 됩니다. 앞으로 한 해, 저희 교회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마음을 모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다들 이미 아시다시피 교회의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의 제자를 만들고 그의 나라와 의를 우리의 삶 속에서 확장하는 것입니다. 근데 교회에 이러한 전도에 대한 사명에 대한  자그마한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저번에 잠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 ‘전도’와 ‘인도’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둘이 같다고 생각하는듯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틀립니다.

전도’는 말 그대로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변하된 나의 삶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전도를 하라고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는지 말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인도”는 전도한 사람을 교회당으로 데리고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게끔 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14:23)

이 인도를 전도로 생각하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도가 어렵고 시간이 걸리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는 인도보다는 전도의 사명을 더욱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의 터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기쁜소식을 나누는 전도의 사명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때에 성령님의 인도 가운데 마음에 작정하거나 만나게 된 한 영혼을 주님의 전으로 인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 바램은 저희 성도 모두가 이 전도의 일에 마음을 함께 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도전이 되시는 분은 저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 우선 이번 2018년이 끝나는 12월까지 적어도 한달에 한 번 전도를 주위사람이나 노방에 나가서 하고 2019년 부터는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전도를 하면 어떨까 여러분에게 도전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 2019년 창립예배까지 적어도 한 사람을 주님의 전으로 인도해 보시길 도전을 드립니다.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솔직히 신앙 연수나 직분에 상관없이 전도에 대한 아무런 마음에 감동이 없는 것은 저희가 게으르거나 하나님의 사랑과 그 분의 마음을 깊이 느끼지 못해서 귀찮게 여기거나 경솔히 생각하는 경우일수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그래서 어쩌면 아직 제대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간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우리는 이 성령의 권능이 우리 믿음의 삶속에 임하시기를 간구하며 그 약속을 믿고 전도자의 삶을 살고자 결심하고 그 일을 행 할때 성령님께서 저희를 통해 충분히 이 일을 감당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온 천하를 다니며 만인에게 복음을 전파할때 믿는 자의 표적을 주신다고 하셨으며(16:15-18) 또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자 전도할때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저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하셨으며 또 바울처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칠 수가 있습니다.(28:30-31)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 여러분!

이 한 해 주님의 신실하고 충성된 제자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한 영혼 살리는 이 전도의 사명에 시간과 물질과 헌신을 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몇 분이 되실지 모르지만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전도에 도전코자하는 저희들만이라도 우선 하나님께서 심어주시고 서 있게 하신 곳에서 일 주일에 적어도 한 번 전도하고 또 한 영혼을 마음에 품고 기도 하시면서 그 한 영혼을 이 한 해 하나님께 인도하는 이 일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이 전도사역에 도전을 받고 함께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너무 기쁘겠고 이 한 해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 크나큰 영광을 드리는 저희들의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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