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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원기 목사님 외 휄로쉽 식구 여러분~
채리 인사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죠? 저는 여러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너무 기분 좋았던 일이 있어서 나누려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어제 밤 11시 반쯤에 티비를 우연히 틀면서 리모콘을 돌리는데.. 어디서 낯익은 얼굴이 휙
지나가는 듯 해서 다시 전 채널로  돌렸더니....아니 글쎄 김원기 목사님의 얼굴이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티비 아래에는 메릴랜드 휄로쉽 처치 예배 실황 중계이라고 써 있더군요.
오호! 우연히 틀었던 티비를 통해, 티비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가끔씩 비춰주는 성도님들의 모습과 교회의 모습이 보일 때 마다 얼마나
콧등이 찡하던지.. ^^ 내가 저기서 참 많은 은혜를 받았었는데..라는 맘 벅찬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 목사님의 설교는 앞에서 듣던, 인터넷으로 듣던, 티비로 듣던 사람의 맘을 움직이시는
영적파워가 있으심을 또 다시 느꼈습니다. 맨 마지막에 성력 충만하심으로 흘리시던 눈물이
저의 맘을 뭉클하게 하더군요.

예전에 그 교회를 다니면서 한주도 안 울고 나온 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항상 벅찬 찬양과
설교를 듣고 나면... 나의 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느끼게 되어...
진짜 닭똥같은 굵은 눈물을 주르르 뚝뚝 흐르며 은혜 받은 그 날들이 기억납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그 시간이... 다시 그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자기를 다 내어놓고 박수치며 방방 뛰며 두손을 들고 감사함을 사랑함을 표현하며 찬양하던 찬양시간..
1시간 넘는 설교가 꼭 30분정도 밖에 안 된 것 같이 휙 지나가는 그런데도 무언가가 마음 깊이 새겨지는
그 설교! 전 분명 천국에 있었습니다. 제가 예배 드리던 그 시간에는...^^
지금도 종종 그 시간이 너무 그립습니다.

어제의 그 반가움과 설레임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아침에 교회를 가면서
김원기 목사님이 생각이 났어요. 오기 전에 식사 대접 한번 하겠다고 하구...
급하게 오는 것이 결정 된 터라 이것저것 처리해야할 것들이 많다보니...식사 한번 대접 못한채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된 것이 너무 맘에 걸리네요. 죄송합니다. 혹시 한국에 오시면..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011-9953-3559로...
제가 미국 가서 대접을 해야 옳겠지만... 제가 아직 거기 갈 여건이 되지를 않네요. ^^
혹시 한국 오시면... 저번에 한미준처럼 휙 가시지 마시구..연락 부탁드립니다.
워낙 바쁘신 일정이신줄 알지만...꼭 목사님께 감사의 대접을 드리고 싶네요.
목사님! 항상 그 성령 충만하심을 잊지 마시구요.. 항상 건강히 은혜로운 목회를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시는
목사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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