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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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나이가 (?) 들수록 예전에 은혜받던 찬양곡들이 그리워 집니다. 세상이 바뀌지 않더라도.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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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 말씀이 맞나 봅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50을 훌쩍 넘어서니 젊은 시절 은혜받고, 감동받아
예배에 미쳐있던 추억,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30여년전, 학창시절 불렀던 여러 찬송들은 지금도 여전히 새롭고, 능력있는 곡조있는 말씀과 기도로내 삶의 한 복판에서 세미한 부분까지 든든한 반석의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 당시도 복음송이 있었어요)
단지 아쉬운 것은, 전에는 이런 찬양을 예배시간에 마음껏 불렀던 것을 지금은 개인적으로 조용히묵상하며 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 교회엔 저보다 연세도 많으시고 신앙의 연륜도 깊으신 어른들이
많이 계신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하고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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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좋은 말씀입니다. 예배찬양과 관련해 평소 느끼던 점을 꼭 짚어 주셨네요. 어느 목사님 말처럼 이런 찬송가에서 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휄로십 교회에서도 지금처럼 복음송 외에도 찬송가가 많이 불려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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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The Lord !
우리교회는 타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배순서에 비해 매우 단순하다. 광고, 헌금을 위한 감사기도,설교, 그리고 축도가 전부다. 대표기도, 찬송, 헌금과 헌금송, 사도신경, 교독문 등 그런 순서, 형식이 생략된
말씀중심의 예배진행인 것같다.
보다, 예배의 본질에 충실하려했던 전임 목사님의 목회철학(?)인 이유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우리교회의 준비찬송은 예배이전의 치뤄지는 예비찬양이라기보다 그 자체가 예배순서로
자리매김되어 찬양과 말씀이라는 두 축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많은 성도님들은 30분간의 찬양을 단순히 준비찬양정도로 인식하여 그런 찬양시간을소홀히(?) 여긴 탓인지, 예배시간을 엄수하여 주일예배에 임하는 분들이 적은것 같다.
여기엔 일반성도나 직분자를 포함한 중직들도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것같다.
주일 2 부예배의 경우 더욱 그렇다. 변명을 늘어 놓자면 자신이 구차해진다.
이런 내용을 타교회 교인이 볼까하여 교인게시판으로 옮기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다른 음악회나 연극공연시간, 영화관람도 이렇게 어기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주일예배가 이런 문화생할 수준도 않되나 보다.형식과 전통보다 본질만을 추구하다 보니, 예배순서를 너무 줄이고 줄여, 예배에 대한 경외감이
상실된 탓인가 ? 그 이유는 목회실에서 더 잘 파악하시시라 생각된다
형식보다 본질이 중요하다고는 하겠지만 정돈되지 않는 형식으로 본질을 제대로 담아낼 수 있을까 ?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청빙위원회 수고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주의 종을 예비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보내 주시리라 확신하지만,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예배에 임하는 현재의 모습은새로 부임하실 목사님께 보여 드리기에는 부끄러운, 아니 어두운 면으로, 예배에 대한 간절함과
사모하는 열정이 취약해 보인다.
기도도 회복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주일 예배에 임하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자세도
시급히 교정되어야 할 대목인 것같다.훌륭한 목사님을 기다림도 좋지만, 우리 자신도 훌륭한 성도로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
아뭏튼, 지난주(8/18) 예배시간 찬양은 오랜만에 열린예배(?)를 드린 기분이다.
그들만의 경배와 찬양이 아닌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찬송을 올린, 열린예배를 모처럼(?) 드려,개인적으로 Praise The Lord ! Halleluiah ! 를 외치며 찬양을 올렸다.
찬양 인도하신 송상록 집사님(1부)과 김진광 목사님(2부)의 배려에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그 지난주(8/11) 무료점심 제공 받은 그 이상으로 감동 먹었다.
무료점심에 대해 많은 성도님들이 고마움과 관심을 표하신 것은 이번, 단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앞으로 자주, 아니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배어있는 것 같은데.........,
찬송 또한 이런 복음송(경배와 찬양)과 찬송가의 균형잡힌 찬양이 지속적으로 울려퍼지길 소망한다.MD Campu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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