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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5:57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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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비현실적이고 이상주의 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일반상식에 맞지 않는 좀 어리석을 정도의 생각도 하곤 합니다. 좋게 말하면 순진한거고 좀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삶에서 가장 기뻐하시고 즐거워하는 충성된 삶이 되는 전도를 40년 가까운 신앙생활 중에 살펴보면 전 교인 범위로 전도를 행한 교회는 하나도 없었던듯 합니다. 지회 중심으로 부서 중심으로는 노방전도나 지역봉사는 해 보았지만 전교인이 한 날을 정해 전도의 날로 직접 전도나 봉사를 한 적은 없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 부터 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 꿈을 한 번 나눠봅니다. 일반 적인 우리의 신앙 생활은 일요일을 주일이라 정하고 이 날 남녀노소 모든 자들이 정한 시간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 예배 가운데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또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힘을 얻고 감사하며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친교하고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 말씀 가운데 살다가 각자 삶의 여건에 맞춰 수요 예배, 성경통독, 중보기도를 하면서 일 주일을 살다가 다시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그 가운데 오이코스로 삶의 나눔을 나누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도에 시간과 마음을 쓰는 시간이 적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성도들도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사무엘 상 15:22)

 

 

그래서 저의 꿈은 일년에 분기별로 한 날을 정하여 그 날을 전 교인 전도와 지역사회 봉사의 날로 정하면 어떨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날은 모든 교육이나 기타 모임을 쉬고 전교인이 예배전 교구장이나 지역장 중심으로 미리 섭외한 장소에 그 속한 모든 교인들이 남녀노소 모두 모여 잠시 기도한 후 한 곳에서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선포하고 , 한 곳에서는 전도지를 나누고 복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을 높이고, 한 곳에서는 그 주위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다 함께 한 후 정해진 예배 시간에 다 예배당에 함께 모여 그 일을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전도와 봉사한 일에 대한 감사를 드리면 그 날의 예배는 그 어느 날의 예배보다 의미가 있고 은혜가 있고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왜냐하면 전도하는 그 시간은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 입니다. 그 날은 목사님이 그냥 사도행전을 읽으며 전도를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말씀을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온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으며 뭇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초대교회에게 임했던 그 은혜가 모든 예배자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여 그 앞으로 일주일의 삶을 풍족하게 하시리라생각 됩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4:3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좀 현실적이지 않고 규모가 큰 교회에서는 하기 힘든 일인지 모르겠지만 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저는 이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생각하면 흥분이 됩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듣기만 하고 혼자는 엄두를 못내고 기회가 없었던 모든 믿는자 들이 한 마음으로 그 날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 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행할 때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약속하신대로 이 삶에서의 필요를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전심으로 힘쓰게 되면 더 이상 이 세상의 삶이 힘드냐 어렵냐에 삶의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축복된 자의 삶으로 살게 되리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전도자의 사명을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전 교회가 이 일을 위해 한 주일을 정해 온 성도가 이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해 보는 제가 좀 어리석은 가요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리라” 롬(10:14-15)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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