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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19:20

하박국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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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고국의 참담한 현실 목도하며... 

 

 

" ....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 (하박국 3: 1, 2)

 

 

패역한 유다나 그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바벨론의 멸망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 하박국은

 

오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현실의

비참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도 성도의 소망의 불길은 꺼지지 않으며

더욱 강열하게 발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소망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세상에서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밝히고, 보응하시는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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