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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7:16

이 미영 입니다.

조회 수 84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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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영 입니다.
안녕 하세요 ? 이곳은 휴스톤 입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사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내요.
비록 늦기는 했지만 이곳을 빌려 여러분께 안부를 전합니다.
지난 봄 새벽 부흥회와 금식 기도회 그리고 연이어 있었던 TD를 통해 기도의 응답으로 오게 된 이곳.
그저 가라는 말씀과 더블어 함께 가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쫒아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두려운 마음으로 오게된 이곳에서 저희는 하나님의 풍성한 예비 하심을 체험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세세히 예비해 주신  모든 것들.....
김 원기목사님 말씀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하나님은 한 스텝 한 스텝씩 이끄신다더니......
이곳에서 주님은 남편을 변화 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너무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 !
이곳에 이사 와서야 처음으로 "아 ! 이래서 신앙 생활을 하는구나"를 몸으로 체험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쫒을때 어떤 축복이 오는지를  경험 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영적 고향, 처음 신앙 생활을 한곳, 나를 새롭게 변화 시켜 주신곳 ....
너무 많은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휄로쉽 교회.
다시 가고 싶고 아쉬운 마음도 많지만 이곳에서 저를  다시 변화 시키실 하나님을 기대 하며 오늘도 주님을 바라 봅니다.
나에게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신 김원기 목사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해 주신 김 형익 목사님.
남편의 구원을 위해  방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이 인영 목사님.
오이코스에서 많은 섬김을 통해 모범을 보여 주신 정 명철집사님 부부.
제자 훈련 중 많은 감격을 주셨던 김 정분 권사님께 감사 하다는 말씀과 더블어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던 모든분께 이곳을 빌려 안부를 전합니다.
다가오는 가을 새벽 부흥회에서 많은 은혜 받으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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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2006.09.01 18:18
    참 반갑습니다. 휴스턴에서 잘 정착하시고 하나님의 인도임을 확신 하시고 있다니 너무 감사하죠..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두분의 삶을 지도 하실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셔서 놀라운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심을 의심치 않습니다. 주석 형제님과 예지, 지나 그리고 자매님 그곳에서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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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율미 2006.09.03 22:31
    순수한 맘으로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열심으로 하던 자매님의 모습을 볼때마다 늘 새로운 감회를 받곤 했었어요. 그 곳에서도 변함없이 주님을 사모하는 자매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매님과 자매님의 가정을 사랑하시는 것 같네요. 휴스톤에서도, 주님의 말씀에 거할때, 자매님이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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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철 2006.09.04 20:34
    좋은 교회, 좋은 오이코스 만나 뜨거운 신앙생활 하신다니 요한3서 3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사람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 ?
    김형익 2006.09.07 18:12
    이주석형제와 이미영자매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 예기치 않은 은혜와 기쁨들을 수없이 많이 두 분의 인생에 준비해주신 줄 압니다. 언젠가 이주석 형제와 우리가 만나고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을 기대하면 한없이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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