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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의 조지갤럽 총재가 지난 50년동안 모든 사역 중 가장 파워풀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2006년 2,700여 교회가 적용하여 이동성장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벅찬 감격과 행복으로 회심성장과 섬김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는 1976년 영국의 성공회 교회인 HTB(Holy Trinity Brompton) 교회에서 찰스 만함(Charles Marnham) 신부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영국교회 상황은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고 놀이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이 급격히 파괴되었으며 교회는 썰물처럼 성도들이 빠져 나갔습니다.
당시 영국에는 사역자가 30,000여명이 있었는데 무속인은 80,000명이나 되는 영적인 어두움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은 사역자를 10만여명으로 볼 때 정부에 등록된 무속인은 30만명 이상) 교회에는 습관적으로 드나드는 노인들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거나,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젊은이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17세에서 30세까지의 젊은이들은 80%가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떠나는 젊은이들이 남긴 말을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 하지 말고 보여달라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달라


어떻게 하면 이 두가지 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 하면서 신약 성경의 전도원리를 찾아 지난 30여년간 끊임없이 보완 발전되어 오늘의 알파코스가 되었습니다.

alpha-1.jpg 처음 시작한 찰스 만함 신부는 불신자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비공식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한시간 동안 이야기(Talk-이하 토크)를 하고, 한 시간 동안은 토크에 대한 의문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4주 동안 예수, 성경, 기도, 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참석자들이 너무나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대인은 설득 당하기보다는 자기가 가진 의문이 해소되었을 때 모임 속에 머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지속하다가 1981년 존 어바인(John Irvine) 신부가 뒤를 이어 맡게 되었고 존 어바인 신부는 때마침 영국에서 도입된 주 5일 근무제가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고민하다가 이를 기회로 판단하여, 기존의 4주 과정인 알파코스를 10주 과정으로 확대하는 책임을 맡았으며, 주말 수양회(Weekend Program)로 성령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알파코스에 참석한 사람들은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주일 오후 예배에 도착하도록 하며 주말 수양회 기간 동안


* 성령님은 누구신가?
*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 어떻게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는가?
* 어떻게 남은 삶을 최대한 선용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 토크를 듣고 그동안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고 이해된 논리가 성령의 도우심(Touch)을 통하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되심을 고백하고, 방언등 은사를 체험하는 은혜의 충격이 있는 주말 수양회가 더해져서 현재의 알파코스의 골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알파코스는 1985년 니키 리(Nicky Lee)가 맡아 더욱 체계화시켰고 규모화 시키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알파코스는 니키 리의 절친한 동료인 니키 검블(Nicky Gumbel)이 HTB 교회에 부임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니키 검블은 캠브리지에서 법률공부를 할 때 니키 리의 룸메이트였고, 니키 리의 전도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대학 졸업 후 니키 검블은 변호사로 5년간 일한 뒤 옥스포드에서 신학을 하고 H.T.B 교회 부임) 니키 리는 니키 검블이 HTB 교회에 부임하자,본인은 깨어져 가는 가정을 회복하는데 생애를 바쳐 가정사역(결혼코스 –Marriage Course)에 전념하겠다면서,니키 검블에게 알파코스를 맡기게 되고 니키 검블이 알파코스를 맡으면서 자료도 재정립하고 체계화하여 전세계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170여 개국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데에 탁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