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조회 수 4958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영어회중 교역자와 장로 수양회가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한어회중 교역자 수양회가 이어집니다. 일년 에 한번씩 갖는 수양회지만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저에게는 큰 기쁨 가운데 하나입니다.

영어회중 교역자 수양회는 나이가 젊은 까닭에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1살에서 6살 난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몰려 다니는 것을  보면서 오랫만에 사람 사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그 반면 장로 수양회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20년 전 교회를 시작했을 때는 모일 때마다 아이들이 차고 넘쳤는데 그 아이들이 이젠 다 장성하여 집을 떠났든지 결혼을 해서 장로님 부부들끼리 모여 시간을 보내니 조용해서 좋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느꼈던 사람 사는 것 같은 북적거림을 더 그리워지게 만들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어 회중 교역자 수양회는 아마 그 중간쯤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모두 오션시티에서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비용은 여러분들이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교역자 전체를 위해 헌금해 주신 덕분에 교회 예산을 쓰지 않고도 행복하게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평소 우리를 섬겨주신 장로님들을 초청해서 그 분들도 섬길 수 있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참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 한마음 수양회가 은혜의 동산에서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중고등부 여름수양회가 3박 4일간 스카이크로프트 수양관에서 있습니다. 큰 은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특별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우리 교회 전도사들이 돌아 가면서 설교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8월 22일(일)은 메릴랜드 캠퍼스 2부 예배에서 8월 29일(일)은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청소년 및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설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 언론이나 기독교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심각할 정도로 교회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이들 탓이 아니라 부모들의 탓이랍니다. 지난 주 8월 11일자 USA Today “Teens Getting Less Involved In Church Groups, Research Shows” 란 제목의 기사에 의하면 여름방학 교회 활동에 아이들의 참석율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부모들의 관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교회의 희망은 우리 자녀들 입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는 우리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우리 모두 (부모, 교회, 주일학교, 교사와 목회자들)가 힘을 모아 같이 협조해야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이 사명을 우리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확인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메릴랜드 캠퍼스는 지난 주에 그리고 버지니아 캠퍼스는 이번 주에 여름성경학교(VBS)를 감사히 그리고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더운 8월의 한 주간을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 바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의 수고를 꼭 기억하실 겁니다. 여름 성경학교가 끝나고 언제 또 다시 올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며 여러분의 피곤함이 눈녹듯 녹아 내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인들과 부모들을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0년 8월 15일
김원기 목사


W. Jamie Kim Column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9 9월이 오기 전에 준비할 것들   NCFC 2010.08.22 5328
»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NCFC 2010.08.15 4958
587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NCFC 2010.08.08 5182
586 20주년 기념을 준비하십시오   NCFC 2010.08.01 48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66 Next ›
/ 166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