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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0-19 (금) 
일정종료 : 2022-10-19 (수) 

열왕기상 22, 데살로니가전서 5, 다니엘 4, 시편 108, 109

 

열왕기상 22,

1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 3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 
 
2 전쟁이 없은 지 3년 만에 유다의 여호사밧왕이 이스라엘의 아합왕을 만나러 갔다. 
 
3 그때 아합왕이 자기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길르앗의 라못은 본래 우리 땅이 아니냐?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되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야 되겠느냐? 
 
4 그러고서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길르앗의 라못을 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좋습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싸우러 가겠습니다. 물론 내 백성과 말들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5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래서 아합왕은 예언자 약 400명을 모으고 그들에게 내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가야 하겠느냐 가지 말아야 하겠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가서 치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러나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물었다. 우리가 물어 볼 다른 예언자는 없습니까? 
 
8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는 자가 있긴 합니다만 그는 나에게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않고 언제나 나쁜 일만 예언하므로 내가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9 그래서 아합왕은 신하 하나를 불러 즉시 가서 미가야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은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입구 타작 마당에 마련된 왕좌에 앉았고 모든 예언자들은 그들 앞에서 예언하였다. 
 
11 그들 중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라는 자는 철뿔을 만들어 여호와께서는 왕이 이것으로 시리아군을 쳐서 전멸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였고 
 
12 다른 모든 예언자들도 같은 말을 하며 올라가서 길르앗의 라못을 치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하고 예언하였다. 
 
13 한편 미가야를 부르러 간 신하는 그에게 모든 예언자들이 왕에게 좋은 일만 예언하는데 당신도 제발 그렇게 해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14 그러나 미가야는 내가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나는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만 말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5 미가야가 도착하자 왕이 그에게 물었다.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가야 하겠느냐 가지 말아야 하겠느냐? 치러 가십시오. 물론 승리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에게 넘겨 주실 테니까요. 
 
16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려거든 나에게 진실을 말하라. 내가 몇 번이나 너에게 말해야 되겠느냐? 
 
17 내가 보니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목자 없는 양처럼 산에 뿔뿔이 흩어 졌는데 여호와께서는 이 사람들이 지도자가 없으므로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 그때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나에게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않고 언제나 나쁜 일만 예언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19 그러자 미가야가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하늘의 보좌에 앉으셨고 그 주위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서 있는데 
 
20 이때 여호와께서 누가 아합을 꾀어내어 길르앗의 라못에 가서 죽게 하겠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은 이러쿵저러쿵하며 서로 자기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21 결국 한 영이 여호와 앞에 나와서 내가 그를 꾀어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2 그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어떤 방법으로 하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영은 내가 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아합의 모든 예언자들이 거짓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좋다. 가서 그를 꾀어내어라. 너는 성공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이 예언자들이 왕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하셨으나 사실은 왕에게 재앙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24 그때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다가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언제 여호와의 성령께서 나를 떠나 너에게 말씀하셨느냐? 하고 물었다. 
 
25 그러자 미가야는 네가 골방에 들어가 숨을 때에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26 그때 아합왕이 자기 신하에게 명령하였다. 미가야를 체포하여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끌고 가서 
 
27 이놈을 감옥에 가두고 내가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죽지 않을 정도의 빵과 물만 먹이라고 일러 주어라. 
 
28 그러자 미가야는 만일 왕이 무사히 돌아오실 것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통해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고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을 향하여 여러분, 내가 한 말을 귀담아 들으시오 하였다. 
 
29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유다의 여호사밧왕이 길르앗의 라못을 치려고 올라갔다. 
 
30 그때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나는 변장을 하고 싸울 테니 당신은 왕복를 입으십시오 하고 사병들이 입는 군복으로 갈아 입고 전쟁터로 나갔다. 
 
31 한편 시리아 왕은 32명의 자기 전차 부대 대장들에게 졸병들과 싸우지 말고 이스라엘 왕에게만 집중 공격을 하라고 명령하였다. 
 
32 그들이 여호사밧을 보았을 때 그가 이스라엘 왕인 줄 알고 그를 치려고 하자 그는 이스라엘 왕이 아니라고 소리를 질렀다. 
 
33 그들은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닌 것을 알고 추격을 중단하였다. 
 
34 그러나 우연히 쏜 적병의 화살 하나가 아합왕의 갑옷 솔기에 꽂혔다. 이때 왕이 자기 전차병에게 내가 부상을 입었다. 전차를 돌려 여기서 빠져 나가자! 하였으나 
 
35 하루 종일 전투가 치열하므로 아합왕은 자기 전차에 버티고 서서 시리아군과 맞서 싸우다가 저녁때에 죽었으며 상처에서 흘러 내린 피가 전차 바닥에 흥건하게 고였다. 
 
36 그러자 해질 무렵에 이스라엘 진영에서 이제 끝장이다! 모두 집으로 돌아가자. 왕이 죽었다!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37 아합왕이 죽자 사람들은 그의 시체를 사마리아로 옮겨 장사하였고 
 
38 그의 전차는 창녀들이 목욕하는 사마리아 연못에서 씻었는데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개들이 와서 그 피를 핥아 먹었다. 
 
39 그 밖에 상아궁과 여러 성을 건축한 것을 포함하여 아합이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40 아합이 죽자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41 이스라엘의 아합왕 4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42 그는 3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25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실히의 딸인 아수바였다. 
 
43 여호사밧은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산당을 헐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은 계속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45 그의 위대한 업적과 그의 전쟁 이야기와 그 밖에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46 그리고 그는 자기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이방 신전에 남아 있던 모든 남창들을 제거하였다. 
 
47 그 당시에는 에돔에 왕이 없었고 유다 왕이 그 대행자를 임명하였다. 
 
48 여호사밧왕은 큰 무역선들을 건조하고 오빌에 가서 금을 실어 오려고 하였으나 그 배들이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그 곳에 도착하지 못하였다. 
 
49 그때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아하시야왕이 여호사밧에게 자기 나라 상인들도 함께 항해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여호사밧은 그의 청을 거절하였다. 
 
50 여호사밧은 죽어 다윗성에 있는 그 조상들의 묘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51 유다의 여호사밧왕 17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2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52 그러나 그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죄의 길로 인도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본받아 여호와께 악을 행하고 
 
53 바알을 숭배하여 자기 아버지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게 하였다. 

 

 

데살로니가전서 5,

1 형제 여러분,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중에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기 때문입니다. 
 
3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고통이 닥치듯 사람들이 평안하고 안전한 세상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때 갑자기 그들에게 멸망이 닥칠 것이며 사람들은 절대로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형제 여러분, 그러나 여러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7 잠자는 사람들은 밤에 자고 술 마시는 사람들도 밤에 마시고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희망으로 완전 무장합시다. 
 
9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벌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0 예수님은 우리가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까지 생활해 온 그대로 서로 격려하며 도와주십시오. 
 
12 형제 여러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여러분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분들의 수고를 잊지 마십시오. 
 
13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그리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힘이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들을 인내로 대하십시오. 
 
15 누구에게나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여러분 자신과 모든 사람을 위해 언제나 선을 추구하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님의 활동을 제한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잘 살펴 선한 것은 붙잡고 
 
22 악한 것은 흉내도 내지 마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이 일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25 형제 여러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6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십시오. 
 
27 나는 이 편지를 모든 성도들에게 꼭 읽어 줄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 4,

1 느부갓네살왕은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 : 천하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바란다. 
 
2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과 기적에 대하여 내가 여러 민족들에게 말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3 믿어지지 않는 기적과 놀라운 일을 보여 주신 하나님, 그는 영원한 왕이 되어 대대로 다스리실 것이다. 
 
4 나 느부갓네살왕은 궁전에서 편안히 지내다가 
 
5 무서운 꿈을 꾸었는데 나는 잠자리에 누워 생각하는 중에 이상한 환상으로 몹시 번민하였다. 
 
6 그래서 내가 바빌론에 있는 모든 박사들을 불러 그 꿈을 해몽하라고 명령하였다. 
 
7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들이 들어왔을 때 내가 그 꿈을 말했으나 그들은 내 꿈을 해몽하지 못하였다. 
 
8 그 후에 내 신의 이름을 따서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이 들어왔다. 그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9 박사장 벨드사살아, 나는 네 안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어 네가 어려워서 풀지 못할 신비스러운 일은 없는 줄로 알고 있다. 그러니 너는 내 꿈을 해몽하라. 
 
10 내가 잠자리에 누워서 본 환상은 이렇다. 내가 보니 땅의 중앙에 큰 나무 하나가 있었다. 
 
11 그 나무는 점점 크게 자라서 그 끝이 하늘에 닿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을 정도였다.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가지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은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으며 들짐승이 그 그늘에서 쉬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이며 온 세상 사람들이 그 과일을 먹었다. 
 
13 내가 또 잠자리에 누워 환상 가운데 보니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와 
 
14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그 나무를 베고 가지를 찍고 잎사귀를 떨며 그 열매를 흩어 버리고 짐승들을 그 나무 아래서 몰아내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어라. 
 
15 그러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잡아맨 채 풀밭에 그대로 두어라. 그가 하늘의 이슬을 맞고 땅의 식물 가운데서 짐승과 함께 살게 하라. 
 
16 그가 7년 동안 사람의 마음을 갖지 않고 짐승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17 이것은 순찰하는 천사들이 선언한 것이요 거룩한 자들이 명령한 것이니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고 자기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나라를 주시며 그가 원하시면 가장 천한 자도 왕위에 앉힌다는 사실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18 이것이 나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이다. 벨드사살아, 이제 너는 이 꿈을 해몽하라. 이 나라의 모든 박사들이 이 꿈을 해몽하지 못했지만 너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으니 너는 이 꿈을 풀어낼 수가 있다. 
 
19 벨드사살이라는 다니엘은 이 말을 듣자 얼마 동안 당황하며 말을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내가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해석 때문에 당황하지 말아라 하자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대왕이시여, 그 꿈과 해석이 대왕께서 미워하시는 원수들에게 관한 것이기를 바랍니다. 
 
20 왕이 보신 그 나무가 크게 자라서 그 끝이 하늘에 닿아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되었으며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가지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은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으며 들짐승이 그 그늘에서 쉬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고 하셨는데 
 
22 왕이시여, 이 나무는 바로 왕이십니다. 대왕께서는 점점 강성해져서 왕의 위대하심이 하늘에 닿았고 왕의 권세는 땅 끝까지 미쳤습니다. 
 
23 또 대왕께서 보시는 가운데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와 그 나무를 베어 없애 버려라. 그러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잡아맨 채 풀밭에 그대로 두어라. 이 사람이 하늘의 이슬을 맞고 7년 동안 들짐승과 함께 살게 
 
24 왕이시여, 그 해석은 이렇습니다. 이것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왕에게 일어날 일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25 대왕께서는 인간 사회에서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살게 될 것이며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고 이슬에 젖을 것입니다. 그때 왕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누구에게든지 그가 원하는 자에게 나라를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26 또 천사들이 그 그루터기는 남겨 두라고 명령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왕이 인정할 때 대왕께서 나라를 되찾게 될 것을 뜻합니다. 
 
27 그러므로 왕이시여, 제 말을 들으십시오. 지금부터라도 죄를 버리고 옳은 일을 행하며 가난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그러면 왕이 계속 번영을 누리실 것입니다. 
 
28 이 모든 일은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일어난 일이다. 
 
29 그로부터 열두 달 후에 내가 바빌론의 궁전 옥상에서 거닐다가 
 
30 이 큰 바빌론성은 영광과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서 내가 내 능력과 권세로 건설한 이 나라의 수도가 아닌가! 하였다. 
 
31 이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하늘에서 이런 음성이 들려왔다. 느부갓네살왕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의 왕권은 너에게서 떠났다. 
 
32 네가 인간 사회에서 쫓겨나 7년 동안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그러면 너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누구에게든지 그가 원하는 자에게 나라를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33 그 말이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즉시 이루어져 나는 인간 사회에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은 하늘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은 독수리 털처럼 되었으며 내 손톱은 새 발톱처럼 되었다. 
 
34 7년이 다 지났을 때 내가 하늘을 우러러보았더니 내 정신이 되돌아왔다. 그래서 내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영원히 사시는 그분에게 이렇게 찬양하였다. 그는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나라는 대대로 지속될 것이다. 
 
35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시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나 땅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 뜻대로 행하시니 그의 뜻을 거역하거나 그가 행하시는 일을 물어 볼 자가 아무도 없구나. 
 
36 내가 이성을 되찾게 되었을 때 내 명예와 위엄과 내 나라의 영광이 나에게 되돌아왔으며 내 신하들과 귀족들이 나를 영접하고 나는 다시 왕위에 앉아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37 그래서 나 느부갓네살은 지금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높이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 그는 진실하고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분이시다. 

 

시편 108, 109

1 하나님이시여, 내가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영혼으로 노래하며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2 비파야, 수금아, 깨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3 여호와여, 내가 많은 나라 가운데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민족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4 주의 사랑은 너무나 커서 하늘보다 높고 주의 성실하심은 창공에 이릅니다. 
 
5 하나님이시여, 주의 위대하심을 하늘에 보이시고 주의 영광을 온 세상에 나타내소서. 
 
6 주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기도에 응답하셔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 구출되게 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의기 양양하게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다스리는 지팡이이며 
 
9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다. 내가 에돔에게 내 신발을 던지고 블레셋에게 의기 양양하게 외치리라. 
 
10 누가 나를 요새화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까? 
 
11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정말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이제는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을 작정이십니까?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쓸모가 없습니다. 
 
1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니 그가 우리 대적을 짓밟을 것임이라. 

 


 
1 내 찬송의 하나님이시여, 잠잠하지 마소서. 
 
2 악한 자들이 나를 헐뜯고 나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며 
 
3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고 공격합니다. 
 
4 나는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데도 그들은 나를 대적합니다. 
 
5 그들이 선을 악으로, 사랑을 증오로 갚고 있습니다. 
 
6 악한 재판관을 택하여 내 원수를 재판하게 하시고 고소자를 그의 오른편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재판을 받을 때에 유죄 선고를 받게 하시고 그의 기도도 죄가 되게 하소서. 
 
8 그의 사는 날을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갖게 하소서. 
 
9 그의 자녀들은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하시며 
 
10 그 자녀들이 집 없이 떠돌아다니고 구걸하는 신세가 되게 하소서. 
 
11 빚쟁이가 그의 재산을 몰수하고 낯선 사람이 그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약탈하게 하시며 
 
12 그에게 친절을 베푸는 자도 없게 하소서. 고아가 된 그의 자녀들에게 동정을 베푸는 자가 없게 하시고 
 
13 그의 후손이 끊어지게 하시며 다음 세대에 그의 이름이 사라지게 하소서. 
 
14 여호와여, 그 아버지의 죄를 기억하시며 그 어머니의 죄를 용서하지 마시고 
 
15 그들의 죄악을 항상 생각하시며 지상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게 하소서. 
 
16 그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17 그가 남을 저주하기 좋아하였으니 이제 그 저주가 자기에게 돌아가게 하소서. 그는 다른 사람에게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복이 그를 떠나게 하소서. 
 
18 그는 저주하기를 옷 입듯이 하였습니다. 이제 그 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 속에 들어가게 하시고 기름처럼 그의 뼛속에 들어가게 하소서. 
 
19 그 저주가 입고 다니는 옷과 같게 하시고 항상 두르고 다니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이것이 나를 대적하며 악담하는 내 원수들이 받는 벌이 되게 하소서. 
 
21 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도우시고 주의 인자한 사랑으로 나를 건지소서. 
 
22 나는 가난하고 궁색하며 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23 내가 저녁 그림자처럼 사라져가고 메뚜기처럼 날려갑니다. 
 
24 내가 금식하다가 무릎이 쇠약해졌고 내 몸은 뼈와 가죽만 남았습니다. 
 
25 사람들이 나를 보면 비웃고 조롱하며 머리를 흔듭니다. 
 
26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도우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27 주께서 나를 구하시는 분이심을 내 원수들이 알게 하소서. 
 
28 그들이 나를 저주하지마는 주는 나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나를 칠 때 수치를 당할 것이나 주의 종은 기뻐할 것입니다. 
 
29 내 원수들은 옷 입듯이 항상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30 내가 큰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많은 군중 가운데서 그를 찬양하리라. 
 
31 여호와는 가난한 사람의 오른편에 서서 그를 죄인으로 몰아 죽이려는 자들에게서 그의 생명을 구하신다.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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