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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0-17 (수) 
일정종료 : 2022-10-17 (월) 

열왕기상 20, 데살로니가전서 3, 다니엘 2, 시편 106

 

열왕기상 20,

1 시리아의 벤-하닷왕이 그의 모든 병력을 소집하였다. 그는 마병과 전차 부대를 이끌고 온 동맹국들의 왕 32명과 함께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2 성 안에 있는 아합왕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3 너의 은과 금, 그리고 너의 아름다운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놓아라. 
 
4 그래서 아합은 좋습니다. 대왕의 말씀대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대왕에게 드리겠습니다 라는 회답을 보냈다. 
 
5 그러나 벤-하닷은 다시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너에게 너의 금은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놓으라고 명령하였다. 
 
6 그러나 내일 이맘때에 내가 신하들을 보내 너의 궁전과 네 신하들의 집을 샅샅이 뒤져 그들의 마음에 드는 것은 모조리 가져오게 하겠다. 
 
7 그래서 아합은 자기 보좌관들을 불러모으고 말하였다. 너희도 알겠지만 이 사람이 우리를 못 살게 굴려고 한다. 그가 내 아내들과 자녀들, 그리고 금과 은을 요구했으나 나는 거절할 수가 없었다. 
 
8 그러자 그들이 왕은 절대로 그 요구에 응하지 마십시오. 그에게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조언하였다. 
 
9 그래서 아합은 벤-하닷에게 이런 회답을 보냈다. 왕이 처음에 요구한 것은 내가 들어줄 수 있으나 두 번째 요구한 것은 응할 수가 없습니다. 
 
10 그러자 벤-하닷은 다시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내가 수많은 부하들을 보내 순식간에 사마리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 내가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들이 나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기 원한다. 
 
11 그래서 아합왕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법이오라는 회답을 보냈다. 
 
12 벤-하닷은 동맹국들의 왕들과 천막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자기 부하들에게 공격 준비를 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성을 향하여 공격 태세를 취하였다. 
 
13 바로 그때 한 예언자가 아합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이 많은 군대가 보이느냐? 내가 오늘 이들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너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14 누구를 통해서 그렇게 하겠소? 여호와께서는 각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을 통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누가 먼저 공격을 개시해야 하겠소? 그것은 왕이 해야 합니다. 
 
15 그래서 아합은 각 지방에서 젊은 병사들을 소집했는데 그들은 모두 232명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7,000명의 다른 병력도 동원하여 
 
16 그 모든 군대를 이끌고 정오에 벤-하닷을 치러 나갔다. 이때 벤-하닷과 그 32명의 왕들은 천막에서 술을 마시며 흥청거리고 있었다. 
 
17 각 지방에서 뽑은 젊은 병사들이 먼저 나오자 벤-하닷의 정찰병들은 사마리아성에서 사람들이 나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18 그러자 벤-하닷은 그들이 화친하러 나오든지 싸우러 나오든지 무조건 생포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19 아합의 전 군대가 성에서 달려나가 
 
20 각자 적군을 쳐죽이자 그들은 당황하여 도망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맹렬히 추격하였는데 벤-하닷은 몇몇 마병들과 함께 말을 타고 도망하였다. 
 
21 그 전투에서 아합왕은 수많은 말과 전차를 쳐서 빼앗고 시리아군을 무수히 죽이는 대전과를 올렸다. 
 
22 그 후에 그 예언자는 아합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왕은 돌아가셔서 힘을 기르고 만반의 준비를 하십시오. 내년 봄에 시리아 왕이 다시 쳐들어올 것입니다. 
 
23 한편 벤-하닷의 신하들은 그에게 이렇게 조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를 이겼습니다. 그러나 만일 평지에서 싸운다면 분명히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24 이제 동맹국들의 왕들이 가지고 있는 지휘권을 우리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시고 
 
25 잃은 병력과 말과 전차를 보충하십시오. 우리가 평지에서 싸운다면 이길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래서 벤-하닷은 그들의 조언대로 하였다. 
 
26 이듬해 봄에 벤-하닷은 시리아군을 소집하고 이스라엘을 치려고 아벡으로 올라갔다. 
 
27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도 소집되어 무기와 식량을 지급받고 나가서 그들과 맞섰는데 온 벌판을 가득 메운 수많은 시리아군에 비해 이스라엘군은 두 떼의 작은 염소 새끼가 모여 있는 것 같았다. 
 
28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아합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리아 사람이 나 여호와는 산의 신이지 평지의 신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 많은 군대를 네 손에 넘겨 주겠다. 너와 네 백성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29 시리아군과 이스라엘군이 서로 대치한 지 7일 만에 전투를 벌였다. 이스라엘군은 전투 첫날에 시리아군 100,000명을 죽였으며 
 
30 살아 남은 시리아군은 아벡성으로 도주하였으나 거기서 성벽이 무너져 27,000명이 죽었다. 그때 벤-하닷은 그 성의 어느 골방으로 들어가 숨어 있었는데 
 
31 그의 신하들이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대단히 인자하다고 들었습니다. 삼베를 허리에 두르고 밧줄을 머리에 감고 이스라엘 왕에게 나가면 어떻겠습니까? 어쩌면 그가 목숨만은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 
 
32 그러고서 벤-하닷의 신하들이 삼베를 허리에 두르고 밧줄을 머리에 감고 아합왕에게 가서 왕의 종 벤-하닷이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자 아합왕은 그가 아직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래서 벤-하닷의 신하들은 좋은 징조로 알고 재빨리 그의 말을 받아 그렇습니다. 벤-하닷은 왕의 형제입니다! 하고 맞장구를 쳤다. 그때 아합은 그를 나에게 데려오너라 하였다. 벤-하닷이 도착했을 때 아합이 그를 자기 전차에 태우자 
 
34 벤-하닷이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가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뺏은 모든 성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사마리아에 상가를 설치한 것처럼 당신도 다마스커스에 상가를 설치하십시오. 그래서 아합은 내가 이것을 조건으로 당신을 살려 보내겠소 하고 그와 조약을 맺은 다음 그를 돌려보냈다.
 
35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한 예언자가 그의 동료 예언자에게 자기를 치라고 했으나 그는 거절하였다. 
 
36 그래서 그 예언자는 그에게 네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내가 너를 떠나는 즉시 사자가 너를 죽일 것이다 하였다. 그가 떠나가자 정말 사자 한 마리가 달려들어 그를 죽이고 말았다. 
 
37 그 예언자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나 너는 나를 쳐라 하였다. 그래서 이 사람이 그를 힘껏 쳐서 상처를 입혔다. 
 
38 그 예언자는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변장하여 길가에 서서 왕을 기다렸다. 
 
39 왕이 지나가자 그 예언자가 그를 불러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제 말 좀 들어 주십시오. 내가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생포한 적군 하나를 끌고 와서 나에게 이 사람을 지켜라. 만일 이 포로가 도망가면 대신 네가 죽거나 아니면 벌금으로 은 34킬로그램을 네가 지불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40 그러나 내가 바빠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바람에 그 포로가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왕이 그것은 네 잘못이다. 너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41 그 예언자가 눈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벗어 버리자 왕은 즉시 그가 예언자인 것을 알아보았다. 
 
42 그때 그 예언자가 왕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을 너는 살려 주었다. 그러므로 그 사람 대신 네가 죽게 될 것이며 살려 둔 그의 백성 대신에 네 백성이 죽을 것이다. 
 
43 그래서 아합왕은 잔뜩 화가 나서 시무룩한 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데살로니가전서 3,

1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우리만 아테네에 남아 있기로 하고 
 
2 우리의 형제이며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위해 일하는 동역자 디모데를 먼저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이것은 그가 여러분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여러분을 격려하여 
 
3 박해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4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앞으로 우리가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했는데 여러분이 아는 대로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5 그래서 내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여러분의 믿음을 알아보려고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혹시 사탄이 여러분을 꾀어 우리가 수고한 것을 헛되게 할까 염려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6 그런데 지금 디모데가 돌아와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이 이전처럼 확고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또 여러분이 언제나 우리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가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있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보고 싶어한다는 사실도 그가 말해 주었습니다. 
 
7 형제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이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여러분의 믿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8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살 것 같습니다. 
 
9 우리가 여러분 때문에 우리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될 모든 기쁨에 대하여 그 보답으로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10 우리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채워 줄 수 있게 해 달라고 밤낮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셔서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12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 여러분도 더욱더 넘치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13 또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님이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실 때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 2,

1 느부갓네살왕은 왕위에 오른 지 2년째가 되는 해에 꿈을 꾸고 그것으로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자기 꿈을 해몽할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를 불러오게 하였다. 그들이 들어와서 왕 앞에 섰을 때 
 
3 왕은 이상한 꿈을 꾸고 그 뜻을 알고자 번민하고 있다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4 그러자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아무쪼록 오래오래 사십시오. 그 꿈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5 내 명령이다. 너희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 몸을 갈기갈기 찢고 너희 집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6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하고 해몽하면 내가 너희에게 많은 선물과 상을 주고 큰 영예를 주겠다. 그러니 내 꿈과 뜻을 말하라. 
 
7 대왕께서 그 꿈을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너희는 내 명령이 취소될 수 없음을 알고 시간을 벌려는 속셈이 분명하다. 
 
9 너희가 내 꿈을 말하지 않으면 내가 어차피 너희를 처벌할 수밖에 없다. 너희는 내 앞에서 못된 거짓말을 꾸며 말하기로 합의하고 때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너희는 그 꿈을 나에게 말하라. 그러면 너희가 그 꿈을 해몽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될 것이다. 
 
10 이 세상에는 대왕께서 알고자 하시는 일을 말할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왕이나 통치자도 점쟁이나 마법사나 점성가에게 이런 것을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11 대왕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신이 아니면 그것을 왕께 말할 자가 아무도 없으며 또 그런 신은 사람들 가운데 살지도 않습니다. 
 
12 이 말을 듣고 왕은 몹시 화를 내며 바빌론의 박사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13 박사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궁중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찾고 있었다. 
 
14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이 바빌론의 박사들을 죽이려고 나갈 때 다니엘이 그에게 가서 아주 지혜로운 말로 
 
15 왕이 어째서 그처럼 가혹한 명령을 내렸는지 묻자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그래서 다니엘은 즉시 왕에게 가서 꿈을 해몽할 수 있도록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17 그러고서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자기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설명하고 
 
18 그들이 바빌론에 있는 다른 박사들과 함께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이 비밀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하였다. 
 
19 그런데 그 날 밤 환상 가운데 그 비밀이 다니엘에게 나타났다. 그래서 다니엘은 하나님께 이렇게 찬양하였다. 
 
20 하나님에게 지혜와 능력이 있으니 그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라. 
 
21 그는 때와 시대를 바꾸시며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드러내시며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아시고 빛 가운데 계신다. 
 
23 내 조상들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왕의 꿈에 대한 비밀을 알게 하셨습니다. 
 
24 그러고서 다니엘은 바빌론의 박사들을 처형하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아리옥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바빌론의 박사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에게 데려가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 꿈을 왕에게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25 그러자 아리옥은 즉시 다니엘을 데리고 느부갓네살왕 앞에 가서 제가 유다 포로 가운데 왕의 꿈을 해몽할 사람을 찾아냈습니다 하였다. 
 
26 그때 왕이 벨드사살이라는 다니엘에게 내가 꿈에 본 것을 네가 말하고 해몽할 수 있겠느냐? 하고 물었다. 
 
27 그래서 다니엘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어떤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도 대왕께서 물으신 신비스러운 일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28 그러나 그 비밀을 밝힐 수 있는 하나님이 하늘에 계십니다. 그분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왕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왕의 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9 대왕께서 잠자리에 누워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이 장차 일어날 일을 왕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30 하나님이 나에게 이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 아니라 대왕께 그 꿈의 뜻을 알려서 마음에 생각하시던 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31 왕이시여, 대왕께서는 사람 모양의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은 크고 번쩍번쩍 광채가 나며 그 모양이 무섭게 생겼는데 
 
32 그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며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다리는 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발은 일부분이 철이며 일부분은 진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34 대왕께서 그 신상을 보고 계실 때 사람이 손도 대지 않았는데 산에서 큰 돌 하나가 날아와 철과 진흙으로 된 발을 쳐서 부숴 버렸습니다. 
 
35 그러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일시에 다 부서져서 여름철 타작 마당의 겨와 같이 되어 바람에 다 날아가 버리고 흔적조차 없어졌으며 그 신상을 친 돌은 하나의 큰 산이 되어 온 세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36 지금까지 제가 그 꿈을 말씀드렸는데 이제부터 그것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37 왕이시여, 대왕께서는 세상의 모든 왕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왕이십니다. 이것은 하늘의 하나님이 왕에게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38 하나님이 왕에게 온 세상 사람들과 심지어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까지 다스리게 하셨으므로 그 신상의 금 머리는 바로 왕이십니다. 
 
39 왕의 다음에는 왕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한 나라가 일어날 것이며 그 다음 세 번째에는 놋과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입니다. 
 
40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일어날 나라는 철처럼 강력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철이 다른 모든 물건을 부수고 박살내듯이 그 나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를 쳐서 부숴 버릴 것입니다. 
 
41 대왕께서는 그 발과 발가락이 일부는 진흙으로 되었고 또 일부는 철로 된 것을 보셨는데 이것은 그 나라가 나누어질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대왕께서 보신 대로 거기에는 철과 진흙이 섞여 있었으므로 그 나라에는 철처럼 강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이 일부는 철이요 일부는 진흙으로 되었다는 것은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약한 것을 뜻하며 
 
43 또 이것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인종과 섞일 것이나 철이 진흙과 합해지지 않는 것처럼 그들이 하나로 결속되지 못할 것을 뜻합니다. 
 
44 그리고 여러 왕들이 나라를 통치하는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그 나라는 결코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존속할 것입니다. 
 
45 대왕께서는 사람이 손도 대지 않았는데 산에서 떨어진 돌이 날아와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쳐서 부수뜨린 것을 보셨습니다. 이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차 일어날 일을 왕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제가 왕에게 말씀드린 꿈과 해몽은 확실하고 믿을 만합니다. 
 
46 그러자 느부갓네살왕은 엎드려 다니엘에게 경배하고 그에게 예물과 향품을 갖다 바치라고 2신하들에게 명령하였다. 
 
47 그리고 왕은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이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보니 참으로 너의 하나님은 모든 신들의 신이시며 모든 왕들의 주가 되시고 비밀을 밝혀내는 분이시구나. 
 
48 그러고서 왕은 다니엘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그를 높은 지위에 앉혀 바빌론도를 다스리게 하였으며 또 박사들을 관리하게 하였다. 
 
49 그리고 다니엘의 요구에 따라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도의 모든 업무를 감독하게 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궁에 머물러 있었다. 

 

시편 106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누가 다 말할 수 있으며 누가 그를 제대로 찬양할 수 있겠는가? 
 
3 항상 공정하고 옳은 일을 행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나를 기억하시고 주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때 나를 돌아보소서. 
 
5 주의 백성이 번영하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시고 나도 주의 나라의 기쁨을 누리고 주의 백성이 된 것을 그들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6 우리도 우리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악을 행하였습니다. 
 
7 우리 조상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 주의 놀라운 일을 깨닫지 못하며 주께서 수없이 베푸신 사랑을 기억하지 않고 홍해에서 주를 거역하였습니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해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위대한 능력을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 
 
9 그가 홍해를 꾸짖자 물이 말랐으니 그가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사막을 지나듯이 바다를 지나가게 하셨다. 
 
10 저가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하셨고 
 
11 그 원수들은 바닷물에 휩쓸려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12 그러자 그들이 그의 약속을 믿고 그를 찬송하였다. 
 
13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고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으며 
 
14 광야에서 지나친 것을 요구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였다. 
 
15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으나 그들에게 무서운 질병을 보내셨다. 
 
16 그들이 여호와의 거룩한 종 모세와 아론을 질투하였으므로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과 그 일당을 덮어 버렸으며 
 
18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 악한 무리들을 소멸하였다. 
 
19 그들이 시내산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주조된 우상을 숭배하며 
 
20 자기들의 영광을 풀을 뜯어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다. 
 
21 그들이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었으니 그는 이집트에서 위대한 일을 행하시고 
 
22 함 땅에서 기적을, 홍해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분이시다. 
 
23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의 택한 종 모세가 하나님 앞에 중재자로 나서서 그의 분노를 돌이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도록 하였다. 
 
24 그들은 좋은 땅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으며 
 
25 자기들의 천막에서 불평하고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다. 
 
26 그러므로 저가 그들을 
 
27 광야에서 죽게 하고 그들의 후손을 전세계에 흩어 외국 땅에서 죽게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28 그들이 브올에서 바알의 제사에 참여하여 생명 없는 신들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고 
 
29 그들의 악한 행위로 여호와를 노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에게 무서운 전염병이 발생하였다. 
 
30 그러나 비느하스가 일어나 범죄한 자들을 처형하였으므로 재앙이 그쳤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운 행위로 인정되었으니 오는 세대에 영원히 기억되리라. 
 
32 그들이 므리바에서 여호와를 노하게 하자 모세가 궁지에 빠졌으니 
 
33 그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거역하므로 모세가 생각 없이 경솔한 말을 하였음이라. 
 
34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들이 이방 민족들을 죽이지 않고 
 
35 그들과 어울려 못된 풍습을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을 섬겼으니 그것이 그들에게 덫이 되고 말았다. 
 
37 그들이 자기 자녀들을 
 
38 가나안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쳐 죄 없는 자식들을 죽였으니 그 땅이 피로 더럽혀졌다. 
 
39 그들은 더러운 행위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우상을 섬김으로 창녀짓을 하였다. 
 
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시고 그들을 아주 싫어하셔서 
 
41 이방 나라들에게 넘겨 주셨으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지배하였다. 
 
42 그래서 그들은 자기 원수들에게 압박을 당하고 그들에게 굴종하였다. 
 
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자기 백성을 구출하셨으나 그들은 계속 그를 거역하다가 결국 죄로 망하게 되었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돌아보시며 
 
45 그들과 맺은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의 크신 사랑으로 마음을 돌이키셔서 
 
46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자들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도록 하셨다. 
 
47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모아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주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48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지금부터 영원히 그를 찬양하라!모든 백성들아, 아멘! 하고 외쳐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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