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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1-29 (일) 
일정종료 : 2022-01-29 (토) 

창세기 30, 마가복음 1, 에스더 6, 로마서 1


창세기 30,

1 라헬은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못하자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도 자식을 낳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습니다'  
2 이때 야곱이 라헬에게 화를 내며 '내가 하나님이오? 당신이 아이를 낳을 수 없게 하시는 분은 그 분이 아니오?' 하자  
3 라헬이 그에게 '내 여종 빌하의 잠자리에 들어 나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면 그녀를 통해서 나도 자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고  
4 그녀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었다. 야곱이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자  
5 그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6 이때 라헬은 '하나님이 나의 억울한 사정을 아시고 내가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셔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단이라고 지었다.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야곱에게 둘째 아들을 낳아 주자  
8 라헬이 '내가 언니와 심한 경쟁을 하여 이겼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고 하였다.  
9 한편 레아는 자기 출산이 멈춘 것을 알고  
10 그녀의 시녀 실바를 야곱에게 첩으로 주었다.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11 레아는 '운이 좋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고 하였다.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 둘째 아들을 낳아주자  
13 레아는 '정말 기쁘구나. 여자들이 나를 행복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하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다.  
14 밀을 추수할 때에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주자 라헬이 레아에게 '언니의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를 내게도 좀 주세요' 하고 간청하였다.  
15 그러나 레아는 그녀에게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서도 부족해서 이제 내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마저 빼앗아 가려고 하느냐?' 하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라헬이 '만일 언니가 나에게 그 합환채를 주시면 오늘 밤은 언니가 내 남편의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하였다.  
16 저녁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자 레아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오늘 밤에는 당신이 나와 함께 자야 합니다. 내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로 내가 그 댓가를 지불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야곱은 그 날 밤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  
17 하나님이 레아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녀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다섯째 아들을 낳아 주고  
18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그것을 보상해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고 하였다.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낳고  
20 '하나님이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셨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그가 나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하며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하였다  
21 그 외에도 그녀는 딸 하나를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고 하였다.  
22 그때 하나님은 라헬을 기억하시고 그녀의 기도를 들으셔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셨다.  
23 그래서 라헬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수치를 씻어 주셨다. 나에게 하나님이 또 다른 아들을 주셨으면 좋겠구나'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고 하였다  
24 (23절과 같음)  
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후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26 내가 외삼촌을 위해 일한 댓가로 얻은 내 처자들과 함께 떠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외삼촌을 위해서 어떻게 일했는지는 외삼촌이 잘 아십니다'  
27 '너 때문에 여호와께서 나를 축복해 주셨다는 사실을 나는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네가 나를 좋게 여긴다면 그대로 머물러 있거라.  
28 보수를 얼마나 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내가 얼마든지 주겠다'  
29 '내가 외삼촌을 어떻게 섬겼으며 외삼촌의 짐승을 어떻게 보살폈는지 외삼촌이 잘 아십니다.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재산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재산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발길이 닿는 곳마다 외삼촌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가족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까?'  
31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면 되겠느냐?' '당장 무엇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삼촌께서 내가 제시하는 조건을 승낙하신다면 계속 외삼촌의 양떼를 먹이고 지키겠습니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짐승 가운데서 검은 양과 얼룩덜룩하고 점이 있는 양과 염소를 가려낼테니 앞으로 그런 것이 나오면 내 삯이 되게 해 주십시오.  
33 내가 정직한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 만일 얼룩덜룩하지 않은 점이 없는 양과 염소가 있거나 검지 않은 양이 있으면 그것은 훔친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34 그래서 라반은 '좋다 내가 네 제안대로 하겠다' 하고  
35 바로 그 날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거나 흰 반점이 있는 염소와 검은 양들을 가려내어 자기 아들들에게 맡기고  
36 자기 짐승과 야곱의 짐승 사이에 사흘 길의 간격을 두었다. 그리고서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떼를 먹였다  
37 그러나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플라타너스 가지를 꺾어서 흰 줄무늬가 생기도록 여기저기 껍질을 벗겨  
38 그 가지들을 양들의 물구유에 갖다 두어 양들이 물을 먹을 때 정면으로 그 가지들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양떼가 물을 먹으러 와서  
39 그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덜룩하고 점이 있는 새끼를 낳았다.  
40 야곱은 자기 양과 라반의 양을 구분하여 서로 섞이지 않게 하였다  
41 그는 건강한 것이 새끼를 밸 때에는 그 가지를 양들이 물을 먹는 물구유에 세워 그 자리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42 허약한 것이 새끼를 밸 때에는 그 가지를 물구유에 갖다 두지 않았다. 그러므로 허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건강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되었다.  
43 이렇게 해서 야곱은 순식간에 부자가 되어 많은 남녀 종들을 거느리고 수많은 양과 낙타와 나귀를 소유하게 되었다.

 

 


마가복음 1,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쁜 소식의 시작이다.  
2 예언서에는 '보라! 내가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겠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  
3 '광야에서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를 위해 길을 준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고 쓰여 있다.  
4 이 말씀대로 침례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를 용서받게 하려고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였다.  
5 그러자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모두 나아와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산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리고 그는 이렇게 외쳤다. '내 뒤에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지만 그분은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 예수님이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  
10 예수님은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리시는 것을 보셨다.  
11 그러자 하늘에서 '너는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12 그리고 나서 즉시 성령님은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님이 거기서 40일 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며 들짐승과 함께 지내시자 천사들이 시중들었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시며  
15 '드디어 때가 왔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기쁜 소식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16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가시다가 그물을 던져 고기 잡는 어부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를 보셨다.  
17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시자  
18 그들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은 좀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20 즉시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의 아버지 세베대와 일꾼들을 배에 남겨 둔 채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  
21 그들 일행은 가버나움으로 갔다. 곧 안식일이 되어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다.  
22 그의 가르심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으므로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있었다. 그가 큰 소리로  
24 '나사렛 예수님,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임을 압니다.' 하고 외쳤다.  
25 예수님이 그를 꾸짖으며 '떠들지 말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시자  
26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다.  
27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더러운 귀신들도 그 명령이 복종하는군!' 하며 서로 이야기하였다.  
28 그래서 곧 예수님의 소문이 갈릴리 온 지방에 널리 퍼졌다.  
29 예수님은 회당을 떠나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들어가셨다.  
30 이때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다. 사람들이 이 일을 예수님께 말씀드리자  
31 예수님은 가셔서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다. 그러자 즉시 열병이 떠나고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32 날이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병들고 귀신 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그리고 온 마을 사람들도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그래서 예수님은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들이 자기를 잘 알기 때문에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35 이른 새벽 예수님은 일어나 외딴 곳에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  
36 예수님을 찾아다니던 시몬과 그 일행은  
37 예수님을 만나자 '모든 사람이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까운 이웃 마을에도 가서 전도하자. 나는 이 일을 하려고 왔다.' 하시고  
39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전도하고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40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고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 하였다.  
41 예수님이 불쌍히 여겨 그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한다. 깨끗이 나아라.' 하고 말씀하시자  
42 즉시 그의 문둥병이 나았다.  
43 예수님은 곧 그를 보내시며 엄하게 타일렀다.  
44 '너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드려 네가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나가서 이 일을 마구 퍼뜨렸다. 그래서 예수님은 더 이상 드러나게 마을로 들어가실 수가 없어서 외딴 곳에 가 계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다.

 

 


에스더 6,

1 그 날 밤 황제는 잠이 오지 않아 신하들에게 궁중 일기를 가져와 읽으라고 명령하였다.  
2 그들이 그것을 읽는 가운데 궁궐 문을 지키던 두 내시 빅다나와 헤레스가 자기를 살해하려고 모의하였으나 모르드개가 그것을 알고 고발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다.  
3 그래서 황제는 '이 일에 대하여 모르드개에게 무슨 상을 주었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신하들은 '아무 상도 주지 않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그때 황제가 '뜰에 누가 있느냐?' 하고 묻자 마침 하만이 자기가 만들어 놓은 교수대에 모르드개를 처형시키려고 황제의 허락을 받고자 궁궐 바깥뜰에 들어섰다.  
5 그래서 신하들은 하만이 황제를 뵙기 위해 뜰에 서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황제는 그를 들여보내라고 명령하였다.  
6 하만이 들어가자 황제는 '내가 영예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물었다. 그때 하만은 황제가 영예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자기 외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7 이렇게 대답하였다. '황제 폐하께서 영예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  
8 황제의 예복과 말과 왕관을 가져오게 하여  
9 황제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신하가 그 사람에게 황제의 예복을 입히고 그를 말에 태워 성안 거리로 다니게 하시며 그 신하에게 '황제가 영예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렇게 할 것이다!' 하고 그 사람 앞에서 외치게 하십시오.'  
10 그러자 황제는 하만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너는 급히 내 예복과 말을 가져다가 궁궐 문 앞에 앉아 있는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네가 말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시행하라.'  
11 그래서 하만은 황제의 예복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입히고 그를 황제의 말에 태워 성 안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황제가 영예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렇게 할 것이다!' 하고 외쳤다.  
12 그런 다음 모르드개는 다시 궁궐 문으로 돌아가고 하만은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한 채 머리를 싸매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  
13 자기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에게 자기가 당한 일을 다 말하였다. 그러자 그의 아내와 친구들 중 지혜로운 자들이 모르드개가 정말 유다 사람이라면 하만이 굴욕을 당하기 시작한 것이며 그가 계속 모르드개를 대적한다면 결국 파멸될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14 그들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황제의 내시들이 와서 하만을 에스더에 잔치에 급히 데리고 갔다.  

 


로마서 1

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된 나 바울은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습니다.  
2 이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서 미리 약속하신  
3 그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분으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시고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임이 인정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 우리가 그분을 통해 은혜와 사도의 직책을 받은 것은 모든 나라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7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성도가 된 로마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8 나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9 내가 그리스도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며 정성껏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또 여러분을 기억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잘 알고 계십니다.  
10 나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이처럼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만나려고 하는 것은 영적인 축복을 나눔으로써 여러분의 믿음을 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다시 말해서 여러분과 내가 서로서로 믿음을 통해 힘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13 형제 여러분, 내가 다른 이방인들 가운데서 좋은 결실을 얻은 것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좋은 결실을 얻으려고 여러분에게 여러 번 가고자 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길이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4 나는 문화인이건 야만인이건, 지혜로운 사람이건 어리석은 사람이건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입니다.  
15 그래서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16 나는 이 기쁜 소식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유대인에게만 해당되었으나 이제는 이방인에게도 전파되어 모든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7 이 기쁜 소식에는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는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라고 쓰인 말씀과 같습니다.  
18 그러나 악한 행동으로 진리를 막는 모든 죄인들에게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노여워하십니다.  
19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에 대하여 알 만한 것을 그들에게 나타내셔서 그것이 그들에게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20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하나님으로서 영광스럽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며 그들의 생각은 쓸모없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22 그들은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지만 사실은 어리석어서  
23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히려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 형상의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추잡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셨고 그들은 서로 몸을 더럽혔습니다.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된 것으로 바꾸었고 창조주 하나님보다는 그분이 만드신 것들을 더 경배하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26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끄러운 정욕대로 살게 버려 두셨습니다. 그래서 여자들까지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변태적인 짓을 즐기며  
27 남자들도 그와 같이 여자들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자기들끼리 서로 정욕을 불태우면서 부끄러운 짓을 하여 그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댓가를 받았습니다.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이 부패한 마음으로 악한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29 그들은 온갖 부정, 추악, 욕심, 악한 생각, 시기, 살인, 다툼, 사기, 악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수군거리며  
30 서로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건방지고 교만하며 자랑하고 악한 일을 꾸며내고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31 미련하며 신의도 인정도 없고 무자비합니다.  
32 이런 식으로 사는 사람은 죽임을 당한다는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그들은 자기들만 이런 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두둔까지 하고 있습니다.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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