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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1-28 (토) 
일정종료 : 2022-01-28 (금) 

창세기 29, 마태복음 28, 에스더 5, 사도행전 28


창세기 29,

1 야곱이 계속 걸어 동방 사람들의 땅에 도착해 보니  
2 들에 우물 하나가 있고 그 주변에는 양떼들이 세 곳에 떼를 지어 물을 먹으려고 누워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 우물 아구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다.  
3 그 당시에는 양떼가 다 모이면 목자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양들에게 물을 먹인 후에 다시 그 우물 아구를 돌로 덮어 두는 것이 상례였다.  
4 그래서 야곱이 그 목자들에게 가서 물었다. '여보시오, 당신들은 어디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하란 사람들입니다'  
5 '그러면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십니까?' '예, 알고 있습니다'  
6 '그는 잘 있습니까?' '예, 잘 있습니다. 저기 보십시오. 그의 딸 라헬이 양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7 '아직 해가 높이 떠 있고 짐승이 모일 때도 되지 않았으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초지로 몰고 가서 다시 풀을 먹이시지요'  
8 '양들이 여기에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겨 놓을 때까지는 우리가 물을 먹일 수 없습니다'  
9 야곱이 그들과 말하고 있을 때 라헬이 자기 아버지의 양떼를 몰고 도착하였다.  
10 야곱은 라헬이 자기 외삼촌 라반의 양을 몰고 오는 것을 보고 우물로 가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의 양에게 물을 먹였다. 그런 다음 그는  
11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큰 소리로 울며  
12 그녀에게 자기가 라반의 조카이며 리브가의 아들이라고 말해 주었다. 라헬이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말하자  
13 라반은 조카 야곱의 소식을 듣고 즉시 달려나와 그를 반갑게 맞으며 껴안고 입을 맞춘 다음 그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야곱이 자기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하자  
14 라반이 '너야말로 살과 피를 나눈 진짜 내 친척이구나' 하였다 야곱이 그 곳에 머문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15 라반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네가 내 친척이라고 해서 아무런 댓가도 없이 어찌 내 일만 할 수 있겠느냐? 보수를 얼마나 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16 라반에게는 레아와 라헬이라는 두 딸이 있었다.  
17 레아는 눈에 생기가 없었으나 라헬은 곱고 아름다우므로  
18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여 이렇게 대답하였다 '만일 외삼촌께서 라헬을 내 아내로 주신다면 내가 외삼촌을 위해 7년 동안 일하겠습니다'  
19 그러자 라반이 '그 애를 너에게 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니 나와 함께 여기 머물러 있거라' 하였다.  
20 그래서 야곱은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 동안 일했으나 그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7년이란 세월이 불과 며칠처럼 여겨졌다.  
21 이때 야곱이 라반에게 '약속한 기한이 찼습니다. 외삼촌의 딸과 결혼하게 해 주십시오' 하자  
22 라반이 동네 사람들을 다 불러모으고 잔치를 베풀었다.  
23 그러나 그 날 밤 그가 라헬 대신 레아를 신방에 들여보냈으므로 야곱은 그녀와 첫날밤을 보냈다.  
24 그리고 라반은 여종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다.  
25 야곱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첫날 밤을 함께 보낸 여자가 레아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는 라반에게 가서 '외삼촌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셨습니까? 내가 라헬과 결혼하려고 보수도 받지 않고 일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째서 나를 속이셨습니까?' 하고 따지자  
26 라반이 대답하였다. '동생을 언니보다 먼저 시집보내는 것은 우리 지방의 풍습이 아니다.  
27 7일 동안의 결혼 잔치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내가 라헬도 너에게 주겠다. 그러나 너는 나를 위해 7년 동안 더 일해야 한다'  
28 야곱이 라반의 말대로 7일 동안의 그 결혼 잔치 기간을 레아와 함께 보내자 라반이 자기 딸 라헬도 그의 아내로 주었으며  
29 또 여종 빌하를 자기 딸 라헬에게 시녀로 주었다.  
30 그래서 야곱은 라헬과도 신방을 꾸몄다.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으므로 다시 7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하였다.  
31 여호와께서는 레아가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녀에게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셨다. 그러나 라헬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32 레아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여호와께서 내가 괴로와하는 것을 보시고 아들을 주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할 것이다' 하며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고 지었다.  
33 그녀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시고 나에게 이 아들을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고 지었다.  
34 그녀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남편에게 세 아들을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그가 나에게 애착을 느낄 것이다' 하며 그 이름을 레위라고 지었다.  
35 다시 그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번에는 내가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하며 그 이름을 유다라고 지었다. 그리고서 그녀는 일단 출산을 멈추었다.

 

 

마태복음 28,

1 안식일 다음 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살펴보려고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다.  
3 천사의 모양은 번개처럼 빛났고 옷은 눈같이 희었다.  
4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은 천사를 보고 무서워 기절하고 말았다.  
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무서워 말아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찾고 있는 모양인데  
6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전에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 여기 와서 그분이 누우셨던 곳을 보아라.  
7 너희는 속히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을 뵙도록 하세요.' 하고 일러 주어라.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  
8 그래서 그 여자들은 두려우면서도 기쁨에 넘쳐 무덤을 급히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뛰어갔다.  
9 그때 갑자기 예수님이 그들 앞에 나타나 '잘 있었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가까이 가서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하자  
10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내 형제들에게 가서 갈릴리로 가라고 하여라.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하셨다.  
11 여자들이 떠난 뒤 경계병 중 몇 사람이 시내에 들어가 대제사장들에게 일어난 일을 다 보고하였다.  
12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13 말하였다. '당신들은 예수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시오.  
14 이 일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잘 달래서 당신들에게 걱정을 끼치지는 않겠소.'  
15 그래서 그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까지 유대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16 열 한 제자는 갈릴리에 가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일러 주신 산에 올라가  
17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18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에스더 5,

1 금식한 지 3일째 되는 날에 에스더가 황후의 예복을 입고 황궁 안뜰에 나아가서 섰다. 그때 황제는 옥좌에 앉아 황궁 문 쪽을 바라보다가  
2 뜰에 에스더가 서 있는 것을 보고 사랑스럽게 여겨 손에 들고 있던 금홀을 쪽 내밀었다. 그래서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그 홀의 끝을 만지자  
3 황제는 '에스더황후, 무슨 일이오? 당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시오. 내가 나라의 절반이라도 당신에게 주겠소!' 하였다.  
4 그때 에스더는 '제가 황제를 위해 오늘 잔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황제 폐하께서 좋으시다면 하만과 함께 참석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황제는 에스더의 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만을 급히 부르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서 황제는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잔치에 참석하였다.  
6 그들이 술을 마실 때 황제는 다시 에스더에게 물었다. '당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시오. 내가 들어주겠소. 만일 당신이 나라의 절반을 요구한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허락하겠소.'  
7 그러자 에스더가 대답하였다.  
8 '만일 황제 폐하께서 나를 좋게 여기셔서 기쁘게 내 요구를 들어주시고 싶다면 하만과 함께 내일도 제가 베푸는 잔치에 나오십시오. 그때 저의 소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 그 날 하만이 잔치 자리를 떠날 때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그는 모르드개가 궁궐 문 앞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조금도 두려운 기색이 없이 그대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10 하지만 그는 분노를 참고 집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자기 아내 세레스를 한자리에 불러 모아 놓고  
11 자기의 부귀와 많은 자녀와 그리고 황제가 그 누구보다도 자기에게 높은 지위를 준 일들을 자랑하며  
12 이렇게 덧붙였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에스더황후가 베푼 잔치에 황제와 함께 초대받은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었는데 황후는 내일도 황제와 함께 오라고 나를 초대하였다.  
13 그러나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궁궐 문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는 한 이 모든 일도 만족을 주지 못하는구나'  
14 그러자 그의 아내 세레스와 그의 모든 친구들은 약 23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세우고 다음 날 아침 황제에게 부탁하여 모르드개를 처형시키고 나서 황제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잔치에 나가라고 조언하였다. 그래서 하만은 그것을 좋게 여겨 교수대를 만들었다.  

 


사도행전 28

1 육지에 무사히 오른 후에야 우리는 그 곳이 몰타섬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2 토인들은 우리를 친절히 대해 주었으며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에게 불까지 피워 주었다.  
3 그때 바울이 나무 한 아름을 불에 집어 넣자 그 속에 있던 독사가 뜨거워서 기어나와 그의 손에 달라붙었다.  
4 섬 사람들은 뱀이 바울의 손이 매달린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다. 그가 바다에서는 간신히 살아 나왔으나 정의의 신이 절대로 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그러나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리고 전혀 해를 받지 않았다.  
6 그들은 바울이 곧 부어오르거나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알았는데 오래 기다려도 아무렇지 않자 생각을 돌려 바울을 신이라고 하였다.  
7 그 근처에는 그 섬의 추장 보블리오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있었다. 그 추장은 우리를 따뜻이 맞아 주고 3일 동안이나 정성껏 대접해 주었다.  
8 그때 추장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앓고 있어서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손을 얹어 낫게 해 주었다.  
9 그러자 그 섬의 다른 병자들도 이 소식을 듣고 와서 고침을 받았다.  
10 그들은 여러 가지로 우리를 깍듯이 대접해 주고 떠날 때는 필요한 물건까지 배에 실어 주었다.  
11 석 달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지낸 알렉산드리아의 디오스구로호를 타고 떠나  
12 시라쿠사에 배를 대고 거기서 3일을 머물렀다.  
13 우리는 다시 레기온으로 가서 하루를 지낸 후 때마침 불어오는 남풍을 타고 이틀 후에 보디올에 닿았다.  
14 우리는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대를 받고 일 주일을 그들과 함께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하였다.  
15 그 곳 신자들이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피오 광장과 트레스 타베르네까지 마중 나오자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기를 얻었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자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과 함께 민가에 따로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17 사흘 후 바울은 그 곳에 사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민족에 대해서나 조상의 풍속에 대해서 전혀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인으로 체포되어 로마인들에게 넘겨졌습니다.  
18 로마인들은 나를 심문해 보고 죽일 만한 죄가 없으므로 놓아 주려고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나는 하는 수 없이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내 민족을 고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20 나는 여러분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려고 여러분을 불렀습니다. 내가 이렇게 쇠사슬에 묶인 것은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입니다.'  
21 그러자 그들은 바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유대로부터 당신에 관한 편지를 받은 적도 없고 여기 온 형제들 중에서도 당신에 대해 나쁘게 평하거나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22 그런데 우리가 알기에는 당신의 종파가 어디서나 배척을 당하고 있다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지 들어 보고 싶습니다.'  
23 그리고서 바울과 날짜를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숙소로 찾아왔다. 그래서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하며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해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2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믿었으나 어떤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25 그들이 서로 의견이 엇갈린 채 떠나려 하자 바울이 한 마디 덧붙였다. '성령님이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에게 다음과 같이 잘 말했습니다.  
26 너는 이 백성에게 가서 그들은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고 말하라.  
27 이 백성은 마음이 둔해졌고 귀는 먹었으며 눈까지 멀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나에게 고침을 받을지도 모른다.'  
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은 이 구원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29 (바울이 이 말을 한 후에 유대인들은 서로 격렬한 논쟁을 하다가 돌아갔다.)  
30 바울은 만 2년 동안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들여  
31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쳤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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