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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1-22 (일) 
일정종료 : 2022-01-22 (토) 

창세기 23, 마태복음 22, 느헤미야 12, 사도행전 22

 

창세기 23,

1 사라는 127세까지 살다가  
2 가나안 땅의 헤브론 곧 기럇 아르바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이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다가  
3 그 시체 곁에서 일어나 헷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4 '나는 당신들 가운데 살고 있는 나그네이며 이방인입니다. 죽은 내 아내를 묻을 매장지를 나에게 좀 파십시오'  
5 그러자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였다.  
6 '당신은 우리 가운데 사는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우리 묘지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아내를 장사하십시오. 당신이 죽은 아내를 장사하겠다는데 자기 묘지를 아낄 사람이 우리 가운데는 아무도 없습니다'  
7 그때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들 앞에 허리를 굽히며 말하였다.  
8 '당신들이 기꺼이 이 곳에 내 아내를 장사하도록 허락해 주신다면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부탁하여 그의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나에게 팔아 우리 가족의 매장지가 되게 해 주십시오. 물론 충분한 값을 지불해 드리겠습니다'  
9 (8절과 같음)  
10 이때 에브론이 성문 집회 장소에서 다른 헷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다가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이 다 듣는 데서 이렇게 말하였다.  
11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시고 내 말을 들으십시오. 내가 내 동족들 앞에서 그 밭과 굴을 당신에게 드릴테니 당신의 죽은 아내를 거기 장사하십시오'  
12 그러나 아브라함은 헷 사람들 앞에 다시 몸을 굽히고  
13 모든 사람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가 그 땅 값을 지불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그것을 받으시고 죽은 내 아내를 장사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14 그러자 에브론은 다시 아브라함에게  
15 '제발 내 말을 들으십시오. 땅 값은 은 4.5 킬로그램이지만 나와 당신 사이에 그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당신의 아내를 거기에 장사하십시오' 하였다.  
16 그래서 아브라함은 에브론이 대중 앞에서 말한 대로 은 4.5 킬로그램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다.  
17 그래서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과 그 속의 굴과 밭 언저리에 둘러 있는 모든 나무들이 그 곳에 모인 모든 헷 사람들 앞에서 다 아브라함의 소유가 되었다.  
18 (17절과 같음)  
19 그리고서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의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하였다.  
20 이렇게 해서 헷 사람들은 그 밭과 그 속의 굴을 아브라함에게 매장지로 양도하였다 

 

 


마태복음 22,

1 예수님은 다시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 잔치를 베푸는 어떤 왕과 같다.  
3 왕은 종들을 시켜 잔치에 초대한 손님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오지 않았다.  
4 왕은 또 다른 종들을 초대한 사람들에게 보내 '살진 소를 잡아 모든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놓았으니 어서 잔치에 오십시오.' 하라고 하였다.  
5 그러나 그들은 들은 척도 않고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고  
6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여 버렸다.  
7 그러자 왕은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 살인자들을 죽이고 마을을 불태워 버렸다.  
8 그리고 나서 왕은 종들에게 말하였다.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9 그러니 너희는 길거리에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초대하여라.'  
10 그래서 종들이 나가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만나는 대로 데려오자 잔치 자리가 가득 찼다.  
11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갔다가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그대는 어째서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는가?' 하고 묻자 그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13 그때 왕은 종들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라.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하였다.  
14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15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말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16 자기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 물어 보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17 그래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한 생각을 아시고 '위선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내게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예수님께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20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21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하고 말씀하셨다.  
22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은 말문이 막힌 채 가버렸다.  
23 바로 그 날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24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25 우리 이웃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하여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그 동생이 형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26 그러나 둘째도 자식 없이 죽었고 세째에서 일곱째까지 모두 그렇게 되었으며  
27 끝내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8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9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다.  
30 부활하면 장가도 시집도 안가고 다만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된다.  
31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하나님이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33 그러자 군중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감탄하였다.  
34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이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말을 듣고 다 함께 모였다.  
35 그들 중에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36 '선생님, 모세의 법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37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38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다.  
39 그 다음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였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후손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다윗의 후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43 예수님은 다시 그들에게 물으셨다. '다윗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44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고 하지 않았느냐?  
45 다윗이 이렇게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겠느냐?'  
46 그러자 한 마디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고 그 날부터 예수님께 묻는 사람도 없었다. 

 

 


느헤미야 12,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제사장들은 스라야, 예레미야, 에스라,  
2 아마랴, 말룩, 핫두스,  
3 스가냐. 르훔, 므레못,  
4 잇도, 긴느도이, 아비야,  
5 미야민, 마아댜, 빌가,  
6 스마야, 요야립, 여다야,  
7 살루, 아목, 힐기야, 그리고 또 다른 여다야였다. 이들은 예수아 시대에 제사장들과 그 친척들의 지도자들이었다.  
8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 빈누이, 갓미엘, 세레뱌, 유다, 맛다냐이며, 말다냐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감사의 찬송을 맡은 자였다.  
9 그리고 그 맞은편에 서서 그들을 돕는 사람들은 박부갸와 운노와 그들의 동료들이었다.  
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았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11 요야다는 요나단을, 요나단은 앗두아를 낳았는데  
12 제사장 요야김 시대에 제사장 집안의 족장들을 집안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스라야 집안에는 므라야, 예레미야 집안에는 하나냐,  
13 에스라 집안에는 므술람, 아마랴 집안에는 여호하난,  
14 말루기 집안에는 요나단, 스바냐 집안에는 요셉,  
15 하림 집안에는 아드나, 므라욧 집안에는 헬개,  
16 잇도 집안에는 스가랴, 긴느돈 집안에는 므술람,  
17 아비야 집안에는 시그리, 미냐민과 모아댜 집안에는 빌대,  
18 빌가 집안에는 삼무아, 스마야 집안에는 여호나단,  
19 요야립 집안에는 맛드내, 여다야 집안에는 웃시,  
20 살래 집안에는 갈래, 아목 집안에는 에벨,  
21 힐기야 집안에는 하사뱌, 여다야 집안에는 느다넬이었다.  
22 페르시아의 다리우스황제 당시 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앗두아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족장들이 명단에 기록되었으며  
23 레위 사람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연대기에 기록되었다.  
24 그리고 이 당시에 레위 사람들의 지도자들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였다. 이들은 그 형제들의 맞은편에 서서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정한 규정에 따라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25 그리고 맛다냐, 박부갸, 오바댜, 므술람, 달몬, 악굽은 성전 문 곁의 창고들을 지키는 문지기였다.  
26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아의 아들이자 요사닥의 손자인 요야김과 총독인 나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율법학자인 에스라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다.  
27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식을 거행하려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에 맞춰 노래하며 감사의 찬송을 드릴 레위 사람들을 곳곳에서 불러오게 하였다.  
28 그러자 레위 사람의 성가대원들은 예루살렘 주변 일대와 느도바 사람의 마을,  
29 벧-길갈, 게바, 아스마웻에서 모여들었다.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먼저 자신을 정결하게 한 다음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였다.  
31 나는 유다 지도자들과 성가대원들을 성벽 위에 올라서게 하고 두 떼로 나누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을 지어 걸어가면서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였는데 똥문을 향해 성벽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은  
32 유다 지도자들의 절반을 포함하여 호세야,  
33 아사랴, 에스라, 므술람,  
34 유다, 베냐민, 스마야, 예레미야,  
35 나팔을 가진 몇몇 제사장들, 그리고 요나단의 아들이며 스마야의 손자이고 맛다냐의 증손이요 미가야의 현손이며 삭굴의 5대손이요 아삽의 6대손인 스가랴와  
36 다윗의 악기를 잡은 그의 친척들 곧 스마야, 아사렐, 밀랄래, 길랄래, 마애, 느다넬, 유다, 하나니였으며 율법학자 에스라가 이 모든 사람들의 선두에 섰다.  
37 그들은 샘문에서 곧장 성벽으로 오르는 다윗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전을 지나 동쪽 수문으로 갔다.  
38 내가 따라가는 다른 나머지 절반은 성벽 위쪽 방향으로 걸어갔다. 우리는 용광로 망대를 지나 성벽 넓은 곳으로 갔으며  
39 또 거기서 에브라임문, 옛문, 생선문, 하나넬 망대, 그리고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으로 가서 감옥문에서 멈춰 섰다.  
40 그리고서 감사의 찬송을 하는 두떼의 성가대원들은 성전으로 가서 각자 자기 위치에 섰다. 그래서 나와 함께 간 지도자들과 나도 그렇게 하였다.  
41 제사장 엘리아김, 마아세야, 미냐민, 미가야, 엘료에내, 스가랴, 하나냐는 나팔을 잡았으며  
42 또 마아세야, 스마야, 엘르아살, 웃시, 여호하난, 말기야, 엘람, 에셀도 이들과 합류하였다. 그리고 성가대원들은 예스라히야의 지휘 아래 힘차게 찬송하였다.  
43 그 날 백성들은 많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이었다.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다 함께 어울려 즐거워하였으므로 그들이 기뻐서 외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  
44 또 그 날에 예물과 첫열매와 십일조를 보관하는 성전 창고를 맡을 사람들을 뽑아 각 성의 농가로 돌아다니며 율법에서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몫으로 규정한 것을 거두어 창고에 들여놓도록 하였다. 이것은 모든 유다 사람들이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좋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 의식에 힘썼으며 성가대원들과 성전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정한 규정에 따라 자기들의 임무를 잘 수행하였다.  
46 오래전 다윗과 아삽 때부터 이 성가대에는 대장이 있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지도하였다.  
47 그리고 스룹바벨과 나 느헤미야 때에는 백성들이 성가대원들과 문지기들에게 매일 쓸 것을 주었는데 백성들이 거룩한 예물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제사장들에게 공급해 주었다.  

 

 

사도행전 22

1 '여러 어른들과 형제 여러분, 내가 변명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사람들은 바울이 히브리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 조용히 하였다. 그래서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3 '나는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지만 자라기는 이 곳 예루살렘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나는 가말리엘의 지도로 우리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따라 엄격한 교육을 받았고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 못지 않게 하나님께 대해서도 열심이 있었습니다.  
4 그래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가두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5 이 일은 대제사장과 온 의회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로부터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갈 공문을 받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이것은 그 곳 신자들을 예루살렘으로 잡아다가 처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 정오쯤 되어 내가 다마스커스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나를 비추지 않겠습니까!  
7 그래서 나는 그만 땅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괴롭히느냐?' 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8 내가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9 나와 함께 가던 사람들이 빛은 보았으나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10 '주님, 내가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내가 묻자 주님께서 '너는 일어나 다마스커스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모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 그러나 나는 그 강렬한 빛 때문에 앞을 볼 수 없게 되어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서 다마스커스로 들어갔습니다.  
12 이때 거기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경건한 사람으로 그 곳에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었습니다.  
13 그가 내 곁에 와서 '사울 형제, 눈을 뜨시오.' 하는 순간 나는 눈을 뜨고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14 그리고서 아나니아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당신을 택하여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의로우신 그리스도를 보게 하셨으며 그 의로우신 분이 하신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15 이것은 당신이 그분의 증인이 되어서 보고 들은 일을 모든 사람에게 말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6 이제 망설일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어서 일어나 주님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당신의 죄를 씻어 버리십시오.'  
17 그 후 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18 그 환상 가운데서 주님이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는 서둘러 즉시 예루살렘을 떠나라. 이 곳 사람들은 네가 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19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주님, 내가 회당을 찾아다니면서 주님을 믿는 신자들을 잡아 가두고 때린 일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20 또 주님의 증인 스데반이 죽임을 당할 때 내가 곁에 서서 그 일을 찬성하고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켰습니다.'  
21 그때 주님은 나에게 '가거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들에게 보내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2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여기까지 듣다가 '저놈을 죽여라! 저런 놈은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하고 외치면서  
23 옷을 던지고 마구 먼지를 날렸다.  
24 그러자 부대장은 부하들에게 바울을 부대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는 왜 사람들이 그처럼 바울에게 소리를 질러대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고 싶어서 채찍질하여 바울을 심문하라고 지시하였다.  
25 군인들이 가죽끈으로 바울을 묶자 바울이 곁에 선 장교에게 '로마 시민을 재판도 하지 않고 함부로 채찍질할 수 있소?' 하고 따졌다.  
26 장교는 이 말을 듣고 부대장에게 가서 '그 사람이 로마 시민이라는데 어떻게 하시렵니까?' 하고 물었다.  
27 부대장은 바울에게 와서 '말해 보시오. 당신이 정말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었다. 바울이 '그렇소.' 하고 대답하자  
28 부대장이 '나는 많은 돈을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소' 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 때부터 로마 시민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29 바울을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곧 물러가고 부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묶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30 이튿날 부대장은 유대인들이 고발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려고 대제사장들과 온 의회를 소집하고 바울을 풀어서 그들 앞에 데려오게 하였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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