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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1-17 (화) 
일정종료 : 2026-01-17 (토) 

창세기 18, 마태복음 17, 느헤미야 7, 사도행전 17


창세기 18,

1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 숲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한낮의 가장 더운 시간에 아브라함이 자기 천막 입구에 앉았다가  
2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자기 맞은편에 서 있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는 순간 즉시 달려나가 그들을 맞으며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3 이렇게 말하였다.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다면 주의 종을 그냥 지나가지 마소서.  
4 물을 조금 가져올 테니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 쉬소서.  
5 내가 먹을 것을 가져오겠습니다. 이왕 종에게 오셨으니 음식을 잡수시고 힘을 얻으신 다음에 갈 길을 가소서' 그러자 그들은 '좋다. 네 말대로 하라' 고 대답하였다.  
6 그래서 아브라함이 급히 천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당신은 제일 좋은 밀가루 한 됫박을 가져다가 서둘러 빵을 좀 만드시오' 하였다.  
7 그리고서 그가 소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 연하고 살진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 하인에게 주자 그가 급히 요리를 하였다.  
8 아브라함은 버터와 우유와 요리한 송아지 고기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놓고 나무 아래서 그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그들 곁에 서 있었다.  
9 그들이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하고 묻자 아브라함은 '천막 안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때 여호와께서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때 사라는 그 뒤 천막 입구에서 듣고 있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는 갱년기도 지났으므로  
12 혼자 속으로 웃으며 '내가 노쇠하였고 내 남편도 늙었는데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하고 중얼거렸다.  
13 그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어째서 사라가 웃으며 내가 늙었는데 어떻게 아들을 낳을 수 있겠는가? 하고 중얼거리는가?  
14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겠느냐? 내년 정한 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 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15 사라는 두려워서 자기가 한 말을 부정하며 '나는 웃지 않았습니다' 하고 거짓말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아니다. 너는 웃었다.' 하고 말씀하셨다.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 소돔으로 향하자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려고 함께 떠났다.  
17 그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겨야 하겠느냐?  
18 아브라함은 막강한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며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그가 자기 자녀들과 후손들을 잘 인도하여 의롭고 선한 일을 하게 하여 경건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한 모든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  
20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아주 악하여 큰 죄를 짓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21 이제 내가 내려가서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아야겠다'  
22 그래서 두 사람은 계속 소돔을 향해 갔으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함께 그대로 머물어 계셨다.  
23 그때 아브라함이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말하였다. '주께서 정말 의로운 사람을 악한 사람과 함께 멸망시키시겠습니까?  
24 만일 그 성에 50명의 의로운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그 성을 멸망시키시겠습니까, 아니면 50명의 그 의로운 사람을 생각해서 그 성을 용서하시겠습니까?  
25 주께서는 의로운 사람을 악인들과 함께 죽일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의로운 사람을 악한 사람과 같이 취급할 수 있습니까?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26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소돔성에서 의로운 사람 50명을 찾을 수 있다면 그들을 생각해서 그 성을 용서하겠다'  
27 '티끌과 같은 내가 감히 주께 말씀드립니다.  
28 만일 의로운 사람이 45명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섯 명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 온 성을 멸망시키시겠습니까?' '내가 만일 의로운 사람 45명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29 '만일 거기서 40명을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가 그 40명을 생각해서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30 '주여, 염치없이 말한다고 노하지 마소서. 만일 거기서 30명을 찾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가 거기서 30명을 찾아도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31 '내가 또 감히 주께 말씀드립니다. 거기서 20명을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20명을 생각해서 내가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32 '주여, 노하지 마소서. 내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그 성에서 의로운 사람 10명을 찾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로운 사람이 10명만 있어도 내가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33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신 후 즉시 떠나시고 아브라함은 자기 천막으로 돌아왔다.  

 

 


마태복음 17,

1 엿새 후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만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2 예수님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모습이 변하여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옷은 눈부시게 희었다.  
3 그런데 갑자기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보였다.  
4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이 곳에 천막 셋을 세워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각각 모시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고 구름 속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6 제자들은 그 음성을 듣고 너무나 무서워 땅에 납작 엎드렸다.  
7 그러자 예수님이 가까이 오셔서 제자들을 어루만지며 '무서워 말고 일어나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고 당부하셨다.  
10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렇다면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실 엘리야가 벌써 왔어도 사람들이 그를 몰라보고 함부로 대하였다. 이와 같이 나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서야 제자들은 예수님이 침례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4 그들이 군중들에게 돌아오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15 '주님, 제 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그가 간질병에 걸려서 몹시 고생하며 자주 불에 넘어지기도 하고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왔으나 고치지 못했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너희를 보고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8 그리고서 예수님이 귀신을 꾸짖자 귀신이 아이에게서 나가고 바로 그 순간에 아이가 나았다.  
19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조용히 와서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만일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이 산을 향해 '여기서 저리로 옮겨 가거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며 너희에게 못할 일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21 (그러나 이런 귀신은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  
22 제자들이 갈릴리에 모였을 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내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  
23 죽임을 당하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24 그들이 가버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세 받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들의 선생님은 성전세를 안 바칩니까?' 하고 물었다.  
25 그래서 베드로는 '아닙니다. 바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베드로가 집에 들어갔을 때 예수님이 먼저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왕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받아들이느냐? 자기 아들들에게서냐,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서냐?'  
26 그때 베드로가 '다른 사람에게서 받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되겠다. 너는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라. 먼저 잡히는 고기의 입을 벌리면 은화 한 개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너의 성전세로 주어라.' 

 

 

 

느헤미야 7,

1 성벽 건축 공사를 마치고 성문을 단 다음에 나는 성전 문지기와 성가대원과 레위 사람들에게 업무를 할당하고  
2 내 동생 하나니와 요새의 지휘관 하나냐에게 예루살렘을 다스릴 책임을 맡게 하였다. 하나냐는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3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해가 높이 떠오를 때까지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며 문지기가 문을 지키고 있을 때 성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도록 지시하였다. 나는 또 그들에게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경계병을 세워 각자 자기 초소와 자기 집앞을 경계하게 하라고 지시하였다.  
4 예루살렘은 크고 넓은 성이었으나 거기에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직 집을 많이 짓지 않았다.  
5 그래서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백성들과 지도자들을 모아 각 집안별로 등록하도록 하셨다. 그때 나는 1차 귀환자들의 명단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6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포로로 잡혀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과 유다와 그들의 각 성으로 돌아왔다.  
7 이들과 함께 온 지도자들은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사랴, 라아먀,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훔, 바아나였다. 그리고 이 귀환자들의 인원을 각 자손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8 바로스 자손 2,172명  
9 스바댜 자손 372명  
10 아라 자손 652명  
11 예수아와 요압 계통의 바핫-모압 자손 2,818명  
12 엘람 자손 1,254명  
13 삿두 자손 845명  
14 삭개 자손 760명  
15 빈누이 자손 648명  
16 브배 자손 628명  
17 아스갓 자손 2,322명  
18 아도니감 자손 667명  
19 비그왜 자손 2,067명  
20 아딘 자손 655명  
21 히스기야 계통의 아델 자손 98명  
22 하숨 자손 328명  
23 베새 자손 324명  
24 하립 자손 112명  
25 기브온 사람 95명  
26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 188명  
27 아나돗 사람 128명  
28 벧-아스마웻 사람 42명  
29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 743명  
30 라마와 게바사람 621명  
31 믹마스 사람 122명  
32 벧엘과 아이 사람 123명  
33 느보 사람 52명  
34 다른 엘람 사람 1,254명  
35 하림 사람 320명  
36 여리고 사람 345명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 721명  
38 스나아 사람 3,930명  
39 제사장 중에서는 예수아 계통의 여다야 자손 973명  
40 임멜 자손 1,052명  
41 바스훌 자손 1,247명  
42 하림 자손 1,017명  
43 레위 사람 중에서는 호다위야 계통에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 74명  
44 성가대원인 아삽 자손 148명  
45 살룸과 아델과 달몬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의 자손인 성전 문지기 138명이었다.  
46 그리고 성전 봉사자들은 시하, 하수바, 답바옷,  
47 게로스, 시아, 바돈,  
48 르바나, 하가바, 살매,  
49 하난, 깃델, 가할,  
50 르아야, 르신, 느고다,  
51 갓삼, 웃사, 바세아,  
52 베새, 므우님, 느부심,  
53 박북, 하그바, 할훌,  
54 바슬룻, 므히다, 하르사,  
55 바르고스, 시스라, 데마,  
56 느시야, 하디바 - 이상 모든 사람들의 자손들이었다.  
57 솔로몬왕 신하들의 자손들 중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소대 자손, 소베렛 자손, 브리다 자손,  
58 야알라 자손, 다르곤 자손, 깃델 자손,  
59 스바댜 자손, 핫딜 자손, 보게렛-하스바임 자손, 아몬 자손들이었다.  
60 이와 같이 성전 봉사자들과 솔로몬왕 신하들의 자손들 중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392명이었다.  
61 이때 페르시아의 델-멜라, 델-하르사, 그룹, 앗돈, 임멜 지방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다른 집단도 있었으나 그들이 실제로 이스라엘 자손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다.  
62 이들은 들라야와 도비야와 느고다 자손들로 모두 642명이었다.  
63 그리고 제사장들 중에서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 그리고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하여 처가집 이름을 딴 바르실래의 자손들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64 그들도 족보에서 그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들은 부정한 자로 취급을 받아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지 못했으며  
65 유다 지도자는 제사장이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판결을 물어 그들이 실제로 제사장인지 아닌지 밝혀낼 때까지는 제사장이 먹는 거룩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66 이상과 같이 유다로 돌아온 사람들은 노예 7,337명과 남녀 성가대원 245명 외에 42,360명이었다.  
67 (66절과 같음)  
68 또 그들은 말 736마리, 노새 245마리, 낙타 435마리, 당나귀 6,720마리도 함께 끌고 왔다.  
69 (68절과 같음)  
70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예물을 바쳤다. 그들의 지도자들이 바친 것은 금 8.4킬로그램과 대접 50개와 제사장복 530벌이었고  
71 족장들이 바친 것은 금 168킬로그램과 은 약 1,256킬로그램이었으며  
72 그 밖에 백성들이 바친 것은 금 168킬로그램과 은 1.142킬로그램과 제사장복 67벌이었다.  
73 이렇게 해서 제사장, 레위 사람, 성전 문지기, 성가대원, 그 밖에 모든 백성들이 각자 자기 성에 정착하였다. 

 

 

사도행전 17

1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갔는데 거기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다.  
2 바울은 평소의 습관대로 회당에 가서 세 주간 동안 안식일마다 성경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과 토론하였다.  
3 그는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는 이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증거하였다.  
4 그들 중 몇 사람이 믿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으며 또 수많은 경건한 그리이스 사람들과 적잖은 귀부인들도 믿었다.  
5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은 장터에서 깡패들을 동원하여 떼를 지어 다니면서 그 도시를 소란케 하고 바울과 실라를 사람들 앞에 끌어내려고 야손의 집을 덮쳤다.  
6 그러나 그 사람들을 찾지 못하자 그들은 야손과 신자 몇 사람을 그 도시의 당국자들에게 끌고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상을 온통 소란케 하던 사람들이 이 곳에도 왔는데  
7 야손이 그들을 자기 집에 맞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황제를 거역하고 예수라는 다른 왕이 있다고 합니다.'  
8 그러자 군중들과 그 도시 당국자들은 이 말을 듣고 소동하였다.  
9 당국자들은 야손과 다른 신자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놓아 주었다.  
10 밤이 되자 신자들은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확인하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였다.  
12 그래서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믿게 되었고 그들 중에는 그리이스의 귀부인들과 남자도 적지 않았다.  
13 데살로니가에 사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말을 듣고 그 곳까지 와서 군중들을 선동하여 소란을 피웠다.  
14 그래서 신자들이 바울을 즉시 내보내 바닷가로 가게 하였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  
15 안내하는 사람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데려다 주고 실라와 디모데도 속히 자기에게 오게 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갔다.  
16 바울은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그 도시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크게 격분하였다.  
17 그래서 그는 회당에서 유대인 및 경건한 이방인들과 토론하고 또 장터에 나가서 날마다 거기 모이는 사람들과 토론하였다.  
18 그때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들도 바울과 논쟁하자 어떤 사람은 '이 수다장이가 무슨 말을 하려는가?'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 같다.' 고도 하였다.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바울이 예수님과 그의 부활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9 그들은 바울을 아레오바고 광장으로 데리고 가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전하고 있는 이 새 교훈은 무엇이오?  
20 당신이 이상한 것을 우리에게 전해 주었으므로 우리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소'  
21 (아테네 사람들과 그 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보다 새로운 것을 말하거나 듣는 데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22 바울은 아레오바고 광장 가운데 서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은 분들입니다.  
23 내가 이리저리 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처를 살피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모르고 예배해 온 그 신을 내가 알려 주겠습니다.  
24 그 신은 바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므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신전에서 사시지 않으며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이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직접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6 그분은 한 사람에게서 모든 민족을 만들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각 나라의 연대를 미리 정하시고 그들의 국경을 정해 주셨습니다.  
27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분을 더듬어 찾게하려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 계신 것이 아닙니다.  
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사람이 말한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자녀입니다.'  
29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신을 사람의 생각과 기술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 새긴 형상 따위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그대로 내버려 두셨지만 이제는 각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31 이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사람을 통해 세상을 정의로 심판할 날을 정하시고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32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에 어떤 사람들은 비웃었고 또 더 듣고싶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33 연설을 마친 후 바울은 거기서 나왔다.  
34 그때 몇 사람이 바울을 따르고 믿었다.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법관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여자와 그 밖에 몇 사람이 있었다.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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