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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1-09 (월) 
일정종료 : 2026-01-09 (금) 

창세기 9, 10, 마태복음 9, 에스라 9, 사도행전 9

 

 

창세기 9, 10,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에 기는 생물과 바다의 고기가 모두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다 너희에게 준 것이다.  
3 내가 곡식과 채소를 너희 식물로 준 것처럼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동물도 너희 식물로 주겠다.  
4 그러나 너희는 고기를 생피가 들어 있는 그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5 살인은 금물이다. 사람은 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사람을 죽인 짐승이나 인간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6 (5절과 같음)  
7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고 온 땅에 번성하여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그리고 너희와 함께 배에서 나온 모든 새와 짐승과 땅의 모든 생물들에게 약속한다.  
11 내가 두 번 다시 홍수로 모든 생물을 멸종시키지 않겠다. 그러므로 온 땅을 휩쓰는 홍수가 다시는 없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와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들과 대대로 맺을 계약의 표는 이것이다.  
13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으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에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14 내가 땅에 구름을 보내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너희와 모든 생물 사이에 맺은 계약을 기억하겠다. 홍수 때문에 생물이 전멸되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16 무지개가 구름 가운데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땅의 모든 생물과 맺은 나의 영원한 계약을 기억할 것이다.  
17 이것이 바로 모든 생물과 맺은 계약의 표이다'  
18 배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는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였다.  
19 그리고 노아의 이 세 아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사람들이 퍼지게 되었다.  
20 노아는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다.  
21 하루는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천막 안에서 벌거벗은 채 누워 있었다.  
22 가나안의 아버지인 함이 자기 아버지의 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 사실을 두 형제에게 말하였다.  
23 그러자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어깨에 메고 뒷걸음질쳐서 들어가 아버지의 나체를 덮어 주고 계속 얼굴을 돌린 채 아버지의 나체를 보지 않았다.  
24 노아는 술이 깬 후에 함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자기 형제들에게 가장 천한 종이 되리라.  
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기를 바라며  
27 하나님이 야벳을 번창하게 하셔서 셈의 축복을 함께 누리게 하시고 가나안은 야벳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28 홍수 후에도 노아는 350년을 더 살다가  
29 950세에 죽었다. 

 

1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들은 이렇다. 이들은 홍수 후에 여러 아들을 낳았는데  
2 야벳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 리밧, 도갈마,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 다시스, 깃딤, 도다님이었다.  
5 이들 야벳의 자손들은 종족과 언어와 나라별로 섬과 해안 지역에 흩어져 살았으며 이들이 바로 해양 민족의 조상들이 되었다.  
6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며  
7 구스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이고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었다.  
8 구스는 또 니므롯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서 최초의 정복자였다.  
9 그는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니므롯처럼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10 처음에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 에렉, 악갓, 갈레에서 시작되었다.  
11 거기서 그는 앗시리아로 가서 니느웨, 르호봇-일, 갈라,  
12 그리고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큰 성 레센을 건설하였다  
13 미스라임은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14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을 낳았으며 블레셋 사람들은 가슬루힘의 후손들이었다.  
15 가나안은 장남 시돈과 헷을 낳았으며  
16 그는 또 여부스족, 아모리족, 기르가스족,  
17 히위족, 알가족, 신족,  
18 아르왓족, 스말족, 하맛족의 조상이 되었다. 그 후 가나안 자손들은 여러 부족으로 흩어져 살았는데  
19 그들의 경계선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 그리고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다.  
20 이들 함의 후손들은 종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별로 흩어져 살았다.  
21 야벳의 형이었던 셈은 히브리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2 그의 아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이었으며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 훌, 게델, 메섹이었고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으며 셀라는 에벨을 낳았고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그 중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다. 이것은 그 당시에 세상 사람들이 나누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벨렉의 동생은 욕단이었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27 하도람, 우살, 디글라,  
28 오빌, 아비마엘, 스바,  
29 오발, 하윌라, 요밥을 낳았다.  
30 이들이 사는 땅은 메사에서부터 동쪽 산간 지역 스발까지였다  
31 이들 셈의 후손들은 종족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별로 흩어져 살았다.  
32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노아의 후손들이며 이들은 홍수 후에 여러 나라와 민족으로 나누어졌다.  

 


마태복음 9,

1 그래서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그의 고향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2 그때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있는 중풍병자 한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러자 율법학자 중에 어떤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군.' 하며 수군거리고 있었다.  
4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째서 너희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6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7 그러자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8 사람들은 이 일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이런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9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그가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10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마태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세무원과 죄인들도 많이 와서 자리를 같이하였다.  
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의 선생은 세무원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오?' 하고 물었다.  
12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기운 것이 그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17 사람들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  
18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딸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이 일어나 따라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랐다.  
20 바로 그때 12년 동안 피를 흘리며 앓던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에서 옷자락을 만졌다.  
21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2 예수님이 몸을 돌이켜 그 여자를 보시고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시자 바로 그 순간에 병이 나았다.  
23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에 들어가 피리 부는 사람들과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보시고  
24 '물러가거라. 그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25 사람들이 밖으로 다 나간 뒤 예수님이 안에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곧 일어났다.  
26 이 소문이 그 지방에 쫙 퍼졌다.  
27 예수님이 그 집을 떠나가실 때 두 소경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이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소경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이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하셨다.  
30 그러자 소경들은 눈을 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고 단단히 주의시켰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그 지방에 쫙 퍼뜨렸다.  
32 그들이 떠나가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 들린 벙어리 한 사람을 데려왔다.  
33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시자 벙어리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놀라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이런 일을 본 적은 없다.' 하고 외쳤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저 사람이 귀신의 왕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쳐 주셨다.  
36 또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져 고생하는 군중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37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간청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에스라 9,

1 그 후에 이스라엘 백성의 일부 지도자들이 나에게 백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웃의 이방 민족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지 않고 가나안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여부스 사람, 암몬 사람, 모압 사람, 이집트 사람, 아모리 사람들의 풍습을 본받아 더러운 짓을 하며  
2 이들 이방 민족들과 서로 결혼하여 거룩한 민족의 순수성을 더럽혔으며 이 일에 앞장선 자들이 지도자들과 관리들이라고 일러 주었다.  
3 나는 이 말을 듣고 슬퍼서 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정신 없이 주저앉아 있었다.  
4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이 백성의 죄 때문에 내 곁으로 모여들었다. 나는 비탄에 잠겨 그대로 앉아 있다가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슬픔을 머금고 일어나 찢어진 속옷과 겉옷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해 두 손을 들어  
6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너무 부끄러워 주 앞에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죄가 우리 머리보다 높이 쌓여 하늘에 닿았습니다.  
7 우리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줄곧 죄만 지어 왔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는 물론 우리 왕들과 제사장들이 외국 왕들의 손에 죽고 약탈을 당했으며 포로로 잡혀가 오늘날까지도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8 이제 잠시 동안이나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 소수의 사람들을 종살이하던 곳에서 돌아오게 하여 이 거룩한 곳에 안전하게 살도록 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9 우리는 종이었으나 주는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페르시아 황제의 은혜를 입게 하시며 우리가 다시 힘을 얻어 폐허가 된 주의 성전을 재건하게 하시고 이 곳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10 그러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이런 은혜를 베푸신 후에도 우리가 주를 저버리고 주의 법을 어겼으니 이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11 주께서는 전에 주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들어가서 소유할 땅은 더러운 땅이다 그 곳에 사는 이방 민족들이 그 땅을 온통 더럽고 추한 것으로 가득 채웠다.  
12 그러므로 그들과 서로 결혼하지 말고 그들의 평안과 번영을 추구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가 막강해져서 번영을 누리며 그 땅을 너희 후손에게 유산으로 길이 물려 주게 될 것이다.'  
13 지금까지 우리가 당한 모든 일은 우리의 악한 행위와 큰 죄의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에 비해 우리의 형벌을 가볍게 하셔서 이와 같이 우리를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14 그런데도 우리가 다시 주의 명령을 어기고 이 악한 백성들과 결혼하였으니 어찌 주께서 우리에게 분노하시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주는 우리를 전멸시키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처럼 살아 남긴 했습니다만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으므로 감히 주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사도행전 9


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고 죽일 기세로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낼 공문을 요구하였다. 그것은 믿는 사람이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보는 대로 잡아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였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그에게 비쳐 왔다.  
4 그 순간 그는 땅에 쓰러졌는데 그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괴롭히느냐?' 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5 사울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이다.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라고 대답하셨다.  
7 사울과 함께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리고 아무도 보이지 않아 말을 못한채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다.  
8 사울이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커스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한 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10 그때 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그에게 나타나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곧은 거리'에 있는 유다의 집에 가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아라. 지금 그가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손을 얹어 다시 보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그러자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을 몹시 괴롭혔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갈 권리를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이리로 왔습니다.'  
15 그러나 주님은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도록 내가 선택한 사람이다.  
16 그가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인가를 내가 그에게 보이겠다.'  
17 그래서 아나니아는 그 집을 찾아가서 사울에게 손을 얹으며 말하였다. '사울 형제, 오는 길에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주 예수님이 나를 보내 당신의 눈을 뜨게 하고 성령을 충만히 받도록 하셨습니다.'  
18 그러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침례를 받은 후  
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신자들과 함께 지냈다.  
20 그리고서 그는 곧 여러 회당으로 가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21 그러자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모두 놀라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던 사람이 아니오? 그가 여기에 온 것도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기 위한 것이 아니오?'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여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23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유대인들이 모여서 사울을 죽일 계획을 세웠으나  
24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고 있었다. 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 성문을 지켰지만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 밖으로 달아내렸다.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사귀려고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된 것을 믿지 않고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보았으며 주님이 그에게 하신 말씀과 또 다마스커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한 일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28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자유롭게 예루살렘을 드나들면서 주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하였다.  
29 사울은 그리이스 말을 하는 유대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논쟁도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다.  
30 믿는 형제들이 그것을 눈치채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 다소로 보냈다.  
31 이렇게 해서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안을 누리며 성장해 갔다. 그리고 주님을 두려워하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으며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었다.  
32 이때 베드로는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 내려갔다.  
33 거기서 그는 8년 동안 중풍병으로 드러누운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치십니다.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십시오.' 하자 그는 즉시 일어났다.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은 애니아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주님께로 돌아왔다.  
36 한편 욥바에는 다비다(그리이스말로는 도르가)라는 여신도가 있었는데 그녀는 착한 일과 구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었다.  
37 이 무렵 그 여자가 병들어 죽자 사람들이 시체를 씻어서 이층에 안치하였다.  
38 욥바에서 멀지 않은 룻다에 베드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제자들은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 속히 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 두 사람과 함께 갔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이층방으로 안내하였다. 과부들은 모두 베드로의 주변에 둘러서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만들어 둔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다.  
40 베드로는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낸 후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그리고서 그가 시체를 향해 '다비다 부인, 일어나시오!' 하자 그 여자가 눈을 뜨고 베드로를 보며 일어나 앉았다.  
41 베드로는 그 여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그녀가 살아난 것을 보여주었다.  
42 그리고 그 소문이 온 욥바에 퍼져서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다.  
43 베드로는 욥바에서 여러 날 동안 가죽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러 있었다.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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