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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4년 5월 5일
성경 빌립보서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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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신경(4): 예수는 우리의 주인되십니다 

빌2:9-11

 

·성경에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세 가지로 표현한다. 먼저는 왕과 백성의 관계로 표현하는 것이다. 구약 시대 신정 국가인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으로서의 하나님과 그 나라의 백성된 이스라엘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신약 시대는 주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설명된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가 그만큼 친밀한 관계이며,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변함없으신 사랑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주인과 종의 관계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종이라는 것이다. 

 

1) 예수가 주라는 것은 우리는 주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종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원래 ‘주(큐리오스)’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윗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상전 등을 부를 때 쓰였다. 다만 이 단어가 하나님이나 예수님에게 사용될 때는 그분이 인생과 역사의 주관자라는 의미로 쓰인다.(빌2:10,11) 

·특별히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예수님께서 피 값을 지불하고 산 우리 성도들에게는 더더욱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고전6:19,20)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가 우리의 구원주이심을 여러 회중 앞에서 인정하는 것이다.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인 동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포함하는 말이다.  

 *세례시 구원주에 대한 신앙 고백이 중요한 이유

·예수를 구원자로는 믿고 있지만,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은 내가 되어 있어서, 항상 내가 기준이 되어 내 중심으로 판단하고, 내가 하고픈 대로 행동하고 있다면, 그분은 아직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  

 

2-1) 종의 삶은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지게 하시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만 잘 믿고 있으면 하나도 어려운 일 없이 모든 것이 내 뜻대로만 잘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주님이 지게 하시는 십자가를 지는 과정에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억울한 일들을 겪기도 한다.(마16:24)

·놀라운 것은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 더러운 곳에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 땅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나를 통해 어둠의 세상이 빛으로 바뀌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히13:12,13)

*요셉이 억울한 종살이를 하고 감옥에 갇힌 결과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창40장) 

·그런데 사실은 십자가를 지는 가운데 억울하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한 삶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삶에도 항상 나타난다.(롬8:17,18)

·나치 정권에 대항하다 순교했던 본회퍼는‘우리가 받은 은혜는 아주 값비싼 은혜다’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12제자들 조차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에 예수를 쫒고 있었다.  

 

2-2) 주인을 따르는 과정에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자기 부인이다. 

·자기 부인이란 한 마디로 예수님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양도해 드리는 것이다. 사실 어차피 내 뜻대로 되지도 않을 인생 어쩌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또 무엇보다도 어떤 사탄의 역사가 있어도 그 모든 일들을 사용해서 나를 향한 선하신 목적을 이루시는 분이라면 그분께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 훨씬 이득을 보는 일이다. 

·내가 예수를 구원주로 고백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사시는 그분의 것이다. 그럼으로 그 때부터 우리는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기 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한다.(갈2:20) 

·그분을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그분이 명령하시면 그 명령이 어떤 말도 안되는 명령이라 할 지라도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기 부인의 삶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종된 우리들의 마땅한 삶이다.

*아브라함이 비로서 자신의 믿음을 인정받았던 사건(창22장) 

·이제는 내 뜻이 아니라 주님 뜻대로 되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자기 부인의 삶이고 그런 자기 부인이 있을 때 우리는 비로서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다.  

 

2-3) 종의 삶은 주인의 뜻을 이루기 위해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이끄시는 분이라는 말도 되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것도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는 말도 된다.    *청지기란 주인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

·그리스도인들이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우리가 가진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잠시 맡겨두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주인의 뜻에 따라 나의 가진 모든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탤런트도 나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해야 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내 자신을 개발하고 그래서 내가 잘 되고 유복해지는 데 내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벧전4:10)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워졌던 장기려 박사에 대한 에피소드

·우리는 나중에 반드시 각자 가진 것을 어떻게 사용했는 지 평가 받을 날이 반드시 온다.(약3:1) 앞장서서 일하는 리더가 되려면 나중에 더 엄격한 평가를 받을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날 때부터 달란트가 많아서 뭐든 잘하든 사람이 있다면 나중에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노예선의 선장에서 주의 종으로 변화되어 존 뉴튼아 작시한 찬송가 305장

·오늘 우리도 다른 무엇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님의십자가의 고통과 죽으심의 결과 이 엄청난 은혜를 받았다. 그렇다면 아직도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은 여전히 내가 되어서 내 뜻대로만 살려하지 말고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그 이름에 합당한 삶의 모습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내 삶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들인지 개략적으로 세 가지를 설명해보라. 

2) 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려 살고 있는 지 아니면 여전히 내 뜻만 중요하고 내 뜻대로만 살려 하고 있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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