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9

평안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곳은 찌는 여름이겠군요.  제가 있는 곳을 좀 이해하실 수 있으시지요?  덥다고 찬 음료수를 마시면 안 좋으니까 조심하세요.  이곳이 더우니까 제가 찬물에 얼음까지 넣는 것을 보고 이곳 현지분이 조언을 해 주시더군요.  찬물이 몸에 안 좋다고요.  그래서 저는 이분들과 같이 닝닝한 물을 마십니다.  그럼 저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Susan Tang 사역 경험

      수잔 목사는 40년 사역 가운데 7 교회를 개척을 하고, Lahat Datu란 아주 작은 마을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Station Of Life라는 학교를 지난 20년 동안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역에 지친 목사들과 선교사들이 머물면서 몸과 영성을 회복하게 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가서 경험을 해 보니까 Curriculum도 좋았고 오신 분들과 좋은 교제도 나누면서 기도도 같이하고 좋은 Network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영성 회복에 내적 치유는 필수 적이라 Pastor Teo가 가르치고 사역을 했습니다.  저의 것과 비교도 하며 배우는 것이 아주 유익했습니다.  좋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 서로 도울 부분도 얘기를 나누며 참 좋았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목사님들이 오셨는데 인디아에서 오신 목사님이 초청을 해 주셨습니다.  자기 마을 교회 지도자들이 내적 치유 사역을 할 수 있게 훈련을 해 달라고.  그래서 그곳에 오신 몇 분들과, 또 이곳 몇 사람을 훈련해서 내년에 가려고 합니다.

      이나라의 정년 퇴직이 55살이라 인적 자원이 너무도 풍부합니다.  이런 분들을 잘 훈련하여 선교에 동참을 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Station of Life를 경험을 하면서 6년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저의 비전이 새로워졌습니다.  저 역시도 선교사들을 위한 영적종합 병원을 만드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모본을 수잔 목사님의 사역을 통해  볼 수 있어서 기도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역/기도 동지들도 기도로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다음에 이 일이 이루어지면 오셔서 봉사를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영성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랑입니다.  저의 이 모자란 점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이 되어갈 수 있게요.

          8월 3일 부터 2주간 Kuala Lumpur에서 GP 선교사들의 훈련이 있습니다.  한 텀을 마치고 두 번째 시작을 하는 선교사들의 훈련인데 11명의 선교사들이 모일 것입니다.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날마다의 Devotion이 될 수 있게

2.       사랑으로 사역을 할 수 있게.

3.       선교사님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며 서로를 도울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