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조회 수 360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모시까ㄹ? (두손을 가슴에 모으고 정중하게 하는 인사)
이번주부터 더위가 한풀 꺽이고 몬순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6월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노즈 말릭을 3호 제자로 삼고 이번에 총 4명을 3년과정의
신학교에 보냈습니다. 7명을 예정했지만 저의 한계로 나머지는
내년에 보낼려고 합니다. 내년에 20명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강력한 사이클론 아일라가 덮친 지역중에서 가장 피해가 큰
쥐뿔럭 섬에 구제사역을 한 것이 저들의 마음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계응선교사님이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현지인을 앞세워 구제했지만 7월 1일 라이프라인 팀 모두가 들러서
위로해주고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선교센터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층짜리
이쁜 단독 건물입니다. 최헌주선교사님이 예배학교와 찬양교실을
이끌게 되며, 함께 제자들의 영성을 담당할 산실입니다.
단기선교팀을 위한 숙소로 활용할 것이며, 다른 선교사님과 선교단체를
돕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영어도 배울 겸 선교지에서 몇개월이나
일년이상 거주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개방합니다.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월 만루피(200불) 정도로 책정했습니다.
지난주 한 주 내내 양계 및 CHE(Community Health Evanzelism)를 위한
세미나를 라이프라인에서 주관했습니다.
예수보은마을의 강동진목사님과 조성근박사님이 오셨습니다.
참 힘든 한 주 였지만 즐겁게 다른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였고 또한
농업자립선교의 새로운 인도 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였습니다.
고호나지역에는 이종무선교사님과 자주 들어가는데 조용히 학교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는데 벌써 80명이 넘게 모입니다.
믿음이 확실한 교사 2명을 우선 확보했습니다. 7월부터는 아이들 점심
(한끼 10센트정도) 정도를 어떻게든 해결해 볼려고 합니다.
해피홈 아이들도 좀 나아진 공간에서 믿음도 자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미래를 위해 파트타임 영어교사를 물색중입니다. 여기온지
9개월이 되었는데 5년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려갈 길 다가도록
멈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들을 위해 또 한국과 미국을
위해 새벽마다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멀지않아 회복될 것입니다.
함께 힘을 내어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다하기를 소원합니다.

다음의 기도 제목들을 놓고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 팀사역을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주님의 뜻안에서 잘 이끌수 있기를...
2. 장차 람강가의 12개의 모든 섬에 가정교회들이 세워지도록...
    이곳에서도 데보브랏따와 모노즈가 2년의 신학과정에 들어갑니다.
2. 선교센터가 성령충만한 장소로 귀하게 잘 쓰임받게 되기를...
3. 고아원사역위해 이사진(20명-한달에 100불/10만원)이 구성되도록...
    6월에 1명이 늘어서 현재 2명의 이사진이 확보되었습니다.
4. 라하나/고호나/보실하트/바두리아/빼뚤리아 지역에서 많은 제자들이
    나와서 이 지역의 영적 판도를 바꾸는 역사가 있기를... 늘 기차타고
    다니는데 많은 회교선교사를 봅니다. 국경지역이라 좀은 위험합니다.
5. 이 지역은 영어도 힌디도 전혀 통하지 않기에 제자들을 키우려면
    반드시 제가 먼저 방글라를 능숙하게 해야합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도우심으로 영권과 지혜가 임하기를 간청합니다.
6. 9월초에 미국을 한달간 방문하려합니다. 후원교회를 찾고 또 많은
    기도동역자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막상 갈려니 갈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30불을 후원할 분이나 교회가 있으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요청하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 모두의 가정과 사업과 사역과 섬기시는 교회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기도동역자들에게 조금씩 자라고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저는 참 행복합니다.
이렇게 써 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이며 아무 불평도 할 수 없습니다.

이숄 아쁘날 몽골 꼬룬 (May God bless you !)
션또샐 째에 발로 오슏 네이 (Happiness is the best tonic.)
찐따ㄹ 꼬노 까론 네이 (There is no cause for worry.)
어셰시 던노받 ! (Many Thanks !)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LifeLine In Bengal
P.O.Box 635 Annandale Virginia 22003 U.S.A.

  1. No Image

    요르단 정형남,김은숙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Date2009.09.13 By김지영
    Read More
  2. No Image

    우리 집에 가고 싶어요 오대선 김미미 기도편지

    Date2009.09.09 By김미미
    Read More
  3. 최승암 선교사님의 소식과 기도편지 (9월) 입니다.

    Date2009.09.09 By김은경422
    Read More
  4. No Image

    파라과이 선교지 긴급 기도 부탁입니다

    Date2009.09.03 By정금태선교사
    Read More
  5. No Image

    박상수 선교사님 선교편지와 기도제목

    Date2009.09.02 By김은주
    Read More
  6. No Image

    강성일 선교사입니다

    Date2009.08.30 By노경원
    Read More
  7. No Image

    김폴리애나 선교사님 소식(2009년 8월)과 기도편지

    Date2009.08.07 By김은경422
    Read More
  8. No Image

    안강희 선교사님 선교편지(2009년 8월)와 기도제목

    Date2009.08.07 By김은경422
    Read More
  9. No Image

    안성원 선교사님 기도 편지 입니다.

    Date2009.07.24 By노경원
    Read More
  10. No Image

    안강희 선교사님 소식과 기도편지

    Date2009.07.15 By김은경
    Read More
  11. No Image

    파라과이 정금태선교사님 소식입니다

    Date2009.07.10 By김지영
    Read More
  12. No Image

    브라질 김선웅 선교사 기도편지

    Date2009.07.06 By김선웅
    Read More
  13. No Image

    안강희 선교사님 선교편지(2009년 6월)와 기도제목

    Date2009.07.01 By김은주
    Read More
  14. No Image

    박상수 선교사님 7월 선교편지와 기도제목

    Date2009.07.01 By김은주
    Read More
  15. No Image

    강성일 선교사님 편지와 기도제목

    Date2009.06.19 By김은주
    Read More
  16. No Image

    아슈라피아 교회당 건축 이야기(090604/수정본)요르단 암만에서 정형남 김은숙 선교사

    Date2009.06.05 By김은주
    Read More
  17. No Image

    이춘심 선교사님 선교편지와 기도 제목

    Date2009.06.03 By김은주
    Read More
  18. No Image

    정형남 선교사님 기도제목

    Date2009.06.03 By김은주
    Read More
  19. No Image

    박상수 선교사님 6월 선교편지와 기도제목

    Date2009.06.01 By김은주
    Read More
  20. No Image

    정형남 선교사님 편지와 기도제목

    Date2009.05.14 By김은주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Nex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