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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평안이 아프리카 원주민선교를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시는 선교동역자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있으시기를 빕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스와질란드 크리스챤 대학교 설립문제로 정신, 육신적으로 무척 바쁜 생활을 하느라고 선교보고를 드릴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세계경제가 무너짐으로 후원교회와 선교지의 형편이 어렵기는 하지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신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통하여 신학교와 고아원에서 매일 100여명의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주시며 아프리카 7나라의 목회자, 교사, 직원 등 80여명의 동역자들에게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여 아프리카 선교를 하시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달라가 약 40% 강하여 짐에 따라 선교비가 사실상 그만큼 감소되었는데도 원주민 동역자님들의 후원비와 신학생들과 고아들의 음식량은 줄이지 않고 계속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임크리스챤 고등학교 사역보고

사임크리스챤 고등학교는 350명의 학생들과 30여명의 교직원들이 최고의 영성과 최고의 학문, 최고의 체력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위하여 Sukati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임크리스챤 고등학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중,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시켜 유럽이나 미국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한국 학생 6명이 사임크리스챤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쉽게 가르쳐 주어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기숙사로 돌아오면 기숙사에서도 일주일에 3일씩 1시간 30분 동안 과외로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선생님들 사택이 한 울타리 안에 있어 수시로 선생님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명 정도의 한국 학생들을 더 초청하여 공부를 시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이 학교에 보내시기를 원하시면 연락주시? ?바랍니다.

  

몇 년 동안 사임 크리스챤 고등학교의 예배실과 체육관 건축을 위하여 기도해 왔는데 얼마 전 성실교회의 이 순자 권사님께서 선교지를 방문하시는 중 성령님의 감동을 받고 1억원을 건축비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임마누엘 국제 신학대학교 사역보고

2009년은 임마누엘 신학교가 설립된 후 가장 활발한 신학교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 우간다, 보츠와나, 남아공화국, 스와질란드, 한국 학생들 40여명이 매일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남아공화국의 대학교에 Certificate, Diploma, B.TH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황 일상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성원교회의 후원으로 교직원 숙소와 부부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기숙사가 최근에 완공되었습니다.

  

학장인 Michael 목사님을 중심으로 김 기주 선교사님, 최 은주선교사님, David 목사님과 Leon 목사님, Kunzili 선생님이 전임강사로 수고하시며 그 외에 여러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시간강사로 와서 강의를 하시고 또한 독일에서 목회를 하시는 김 익진 목사님이 1년에 두 번 신학교에 오셔서 약 3주씩 머무시며 조직신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계십니다.

금년 5월부터는 이 원준, 이 문균 선교사님이 전임 강사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며 실행이사이신 김 익진, 황 일상, 심 재식 Carmichael 목사님과 건축가인 Burnard Dlamini 실행이사가 학교일들을 돕고 있으며 김 재춘, 김 순경 선교사님이 신학교의 재정과 전반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 순자, 김 홍길 (김 동길 교수님 동생)박사 가정과 이 용은 박사님, 박 준 박사님 부부의 도움으로 임마누엘 국제 신학교는 신학서적과 일반 기독서적을 한콘테이너 기증 받게 되었습니다. 책값은 약 15억원(100만불)되는데 다만 7000불의 운송비는 임마누엘 국제신학교가 부담을 하여야 됩니다.

  

5년여 동안 신학교 도서관이 텅 비어 기도하면서 여러 곳에 수소문하여 보았으나 신학서적을 기증받는 것이 쉽지 않고 책값이 너무 비싸 구입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미국의 최 순자 박사님 내외분과 이 용은 박사님 내외분의 도움을 받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현재 임마누엘 신학교 재정상황이나 저희들의 형편으로 7000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남아프리카까지 배편으로 콘테이너 운송기간이 3-4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특별히 신학교 도서운송비 7000불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후원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건축 사역보고

스와질란드 시캉게니성실지교회가 지난 2월 완공되어 김 영복 목사님과 홍 용태 선교위원장님, 이 순자 권사님 그리고 원주민 교인들이 모여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모잠비크 남풀라에 의정부 신흥교회(한 승봉 목사님 시무)가 건축하는 남풀라신흥지교회가 완공되었으며 의정부 큰사랑교회(김 한수 목사님 시무)가 건축하는 모잠비크 마시시지방에 큰사랑지교회와 평택 한일교회(이 국현 목사님 시무)가 건축하는 시부토한일지교회가 완공되었습니다. 성원교회(황 일상 목사님 시무)가 모잠비크 판다지방에 건축하는 성원판다지교회는 아직 건축 중에 있으며 경성교회(조 학봉 목사님 시무)가 건축하는 베이라 경성지교회는 7000불을 추가로 지원해 달라는 Vicente 목사님의 요청을 받고 한국에서 달라가 약세가 되면 공사를 다시 시작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원교회가 건축할 예정인 남아공화국의 알비나전도사님이 섬기는 교회는 교회부지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여 아직 건축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의정부 소망교회(이 영근 목사님 시무)가족이 아들 결혼축의금으로 남아공화국의 Nelspruit지역에 소망교회를 건축할 예정입니다.

  

스와질란드 로밤바지역에 의정부 신광교회(안 봉웅 목사님시무)가 건축하는 신광교회는 지붕공사 건축계약을 마치고 유 덕민 장로님 가족이 Kantunja 지역에 한 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설계를 마쳤습니다. 몇 교회는 오래전에 건축을 완공시켜 놓았는데 건축사진을 찍어 보내지 못하여 원주민 동역자님들에게 사진을 보내 주도록 부탁을 하였습니다.

  

선교농장과 우물파기 사역보고

순복음교회 오 우전 장로님의 후원으로 대조크리스챤초등학교와 의정부 소망교회에서 건축 중인 소망고등학교 교정 안에 우물을 파는 공사를 마쳐서 앞으로 3000여명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잠비크가 오랫동안 내전으로 얼마 전까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도둑이 많았었는데 요즘 정치가 안정됨으로 치안상태가 좋아져서 수년전부터 미루어 오던 소를 방목하려는 계획을 금년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낮에는 방목을 하고 밤에는 소 100마리를 보호할 울타리와 소를 돌볼 사람의 집을 지난 2월에 농장 안에 건축하여서 3-4월 중에 스와질란드에서 소를 구입하여 모잠비크의 선교농장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몇 년 전에 소 값을 후원하신 분들의 물질과 최근 한동대학교 김 학철 교수님의 소 2마리 값을 단기 선교기간 중에 후원하여 30여 마리를 구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 한 마리 값은 230-300불 정도인데 앞으로 소 농장에서 얻어지는 수입은 창대중학교 기숙사건립과 현지인 동역자들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56만평의 모잠비크 선교농장 안에 개봉동의 한나라교회(김 상배 목사님 시무)와 남양주의 창대교회(조 용연 목사님 시무)의 지원으로 건축한 창대중학교가 학생기숙사를 건축하는 조건으로 학교허가와 교사들을 지원 해 주겠다는 모잠비크 교육부의 결정으로 학교를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 여학생 50명씩 수용할 수 있는 간단한 건물의 기숙사 건축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소망중고등학교 건축 사역보고

지난 11월 중순 비가 자주 내려 공사를 중단하고 건축기술담당자와 건축인부들을 스와질란드로 철수시켰습니다. 우기가 끝나는 2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계속하여 중, 남부 아프리카에 비가 내리고 있어서 4월부터 공사를 다시 시작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모잠비크는 시멘트 값이 스와질란드보다 거의 배가 비싸서 남아공화국에서 시멘트를 수입하려고 몇 공장을 통하여 알아보았으나 월드컵이 내년도 남아공화국에서 열리게 되어 축구장들을 건립하느라고 시멘트가 부족하여 모잠비크에 수출을 할 수 없다고 통보를 해 왔습니다. 또 한 가지 어려움은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토에서 고등학교 공사 현장까지의 거리가 한 시간이 걸리는데다 길이 멀고 좋지 않다고 운송요금을 보통 운송비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운송요금을 요구하여 소망 중, 고등학교 건축 후원교회인 이 영근 목사님의 도움으로 중고 트럭을 구입하여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트럭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어 고등학교 공사를 하는데 필요한 벽돌, 시멘트, 자갈, 모래 등을 싼 운송비로 운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 공사를 시작할 때는 수도시설이 없어서 물도 실어 날라야 했는데 금년부터는 오 우전 장로님의 도움으로 학교 안에 우물을 파서 물로 인한 공사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sidra 교회소식

Isidra 교회가 창립된 후 처음으로 남아프리카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Isidra 교회를 섬기며 스와질란드에서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청년들과 교인들에게 선교도전을 주면서 기도해 왔었는데 하나님께서 Thembi Dlamini 전도사님을 남아공화국의 Nelspruit 지방으로 선교사로 파송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Dlamini 전도사님은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Isidra 교회의 전도사로 열심히 봉사해 왔는데 하나님께서 본인을 선교사로 부르셨다고 파송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Dlamini 전도사님은 남아공의 Nelspruit 지역에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나무그늘 밑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복음을 전파하여 50여명의 결신자를 얻어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Dlamini 전도사님은 갈보리교회(이 필재 목사님 시무)에서 물질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Isidra 교회는 제 2의 선교사를 아프리카 다른 나라에 파송하기 위하여 기도하면서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Isidra 교회의 새벽기도 참석인원은 4-50여명 정도에서 더 늘지 않고 있지만 요즘엔 성경공부와 뜨거운 통성기도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선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할 때마다 마음이 가벼워지고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심장 수술을 받은 후 되도록 마음의 충격이나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 새벽기도는 저희들을 영, 육간에 건강하게 만드는 참으로 좋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새벽기도에 출석하는 Zodwa Vilakati 성도님은 알콜 중독자로 몇 년 동안 술 냄새를 풍기며 새벽기도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더니 어느 날 술을 끊었다고 간증을 하였는데 언제부터인지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하여 교회 봉고버스를 타고 함께 가면 술 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을 짜증나게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그 성도님이 술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새벽기도에 매일 출석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울부짖으며 큰 소리로 술을 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하나님께서 Isidra 교회를 통하여 스와질란드의 유명한 무당이었던 카닐레 집사님과 다른 무당들을 변화시키고 여러 명의 알콜 중독자들을 치료하셨습니다. 질병과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아프리카 대륙에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하심과 치료하심이 우리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선교보고를 마칩니다.

  

스와질란드 크리스챤 대학교 설립에 관한 선교보고는 별도로 다음 달에 드리겠습니다.

주안에서 영, 육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 3월 19일 스와질란드에서 김 종양 선교사 가족드림.

  

기 도 제 목

1. 잠비아의 조 성호, 이 윤정 선교사님이 현지인 목회자의 허위투서로 잠비아 이민국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하여 잠비아에 방문하여 ACM에서 저희들과 함께 수고하는 현지인 교역자들과 허위 투서를 이민국에 보낸 현지인 목회자와 오해가 되었던 부분들을 화해시키고 돌아 왔는데 물질에 눈이 어두운 목회자가 화해하고 합의한 곳을 번복하여 선교사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조 성호, 이 윤정 선교사의 체류비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2. 말라위의 현 광섭, 이 연희 선교사님의 장남인(13세) 성준이가 심장이 좋지않아 온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준이의 치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3. 남아공화국의 신학교에서 헌신하시는 김 기주 선교사님께서 지난 주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루 속히 회복되어 신학교에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4. 임마누엘 국제 신학교가 미국으로부터 15억원 가량의 도서를 기증받는데 운송비가 7000불 정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운송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5. 모잠비크 말라위 콩고, 잠비아, 케냐, 남아공화국 스와질란드의 현지인 동역자님들의 영, 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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