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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2-08 (토) 
일정종료 : 2033-12-08 (목) 

역대하 8, 요한삼서 1, 하박국 3, 누가복음 22

 

 


역대하 8,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궁전을 짓는 데 20년이 걸렸다. 
 
2 그리고 그는 두로의 히람왕이 그에게 준 성들을 재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곳에 살게 하였다. 
 
3 또 솔로몬이 하맛-소바성을 쳐서 점령한 것도 이 당시였다. 
 
4 그리고 그는 광야에 다드몰을 건설하고 하맛에 여러 국고성을 건축했으며 
 
5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요새화하여 성벽을 쌓고 빗장을 칠 수 있는 성문을 만들어 세웠다. 
 
6 그는 또 바알랏과 여러 국고성을 짓고 전차와 말을 수용할 성들을 세웠으며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의 전 영토에 자기가 짓고 싶은 것을 모두 건축하였다. 
 
7-8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했을 때 그들이 완전히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가나안 사람들의 모든 후손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이들의 조상들은 헷족, 아모리족, 브리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이었으며 살아 남은 이들 후손들은 계속 사역군으로 일하며 살았다. 
 
9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은 사역군으로 삼지 않고 사병, 군 지휘관, 전차 부대와 기병대 대장으로 삼았다. 
 
10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사람 250명을 뽑아 이 사역군들의 업무를 감독하게 하였다. 
 
11 솔로몬은 그의 아내인 바로의 딸을 예루살렘의 다윗성에서 새로 지은 궁전으로 이사를 시키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내는 다윗궁에 살아서는 안 된다. 이것은 여호와의 궤가 있던 그 곳이 거룩한 땅이기 때문이다. 
 
12 솔로몬은 성전 현관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에 번제를 드렸는데 
 
13 그는 모세가 지시한 대로 매일 드리는 제사 외에도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또 연례적으로 지키는 세 명절, 곧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무교절과 오순절이라고도 부르는 칠칠절과 그리고 초막절에도 번제를 드렸다. 
 
14 또 솔로몬은 제사장들에게 업무를 맡기는 일에 있어서도 그의 아버지 다윗이 만들어 놓은 규정을 따랐으며 레위인들에게는 매일 찬송하고 제사장들을 돕는 일과 그리고 순번에 따라 성전 문을 지키는 일을 맡겼다. 
 
15 이와 같이 솔로몬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업무를 맡기는 일이나 국고에 관한 일이나 무슨 일에든지 다윗이 지시한 것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았다. 
 
16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다. 
 
17 그러고서 그는 에돔 땅의 아카바만 연안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랏으로 갔다. 
 
18 그러자 히람왕은 자기 신하들의 지휘하에 배와 노련한 선원들을 그에게 보냈고 그들은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오빌에 가서 약 15톤이나 되는 금을 실어 와 솔로몬에게 주었다. 

 

 

요한삼서 1,

1 장로인 나는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합니다. 
 
2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3 나는 성도들로부터 그대가 진리대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4 나에게는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습니다. 
 
5 사랑하는 가이오여, 그대는 순회 전도자들을 위해 정말 신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이 교회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대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그들을 잘 대접해 보내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7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전도 여행을 하지만 이방인들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습니다. 
 
8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진리를 위해 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9 나는 이 일에 대하여 그 교회에 편지를 몇 자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가 행한 일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는 악한 말로 우리를 헐뜯고 그것도 부족하여 순회 전도자들을 접대하지 않으며 접대하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교회에서 쫓아내고 있습니다. 
 
11 사랑하는 자여, 그대는 이런 악한 일을 본받지 말고 선한 일을 본받으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지만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12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진리의 선한 증거를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칭찬합니다. 그대는 우리의 증거가 진실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13 나는 그대에게 할 말이 많지만 그것을 편지에 다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14 속히 그대를 만나 대면해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15 하나님의 평안이 그대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곳 친구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일일이 문안해 주시오.

 

 

하박국 3,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이다 :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그 놀라운 일을 우리 시대에 다시 행하시고 분노 중에서도 자비를 베푸소서.
 
3 하나님이 에돔에서 오시며 거룩하신 분이 바란산에서 오신다.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양이 세상에 가득하구나.
 
4 그 광채가 햇빛 같아서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거기에 그의 힘이 감추어져 있다.
 
5 무서운 질병이 그의 앞에서 행하고 열병이 그 뒤를 따른다.
 
6 그가 서시니 땅이 진동하고 그가 보시자 모든 나라가 떠는구나. 크고 작은 옛 산들이 부서지고 무너지니 그의 행하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7 내가 보니 구산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미디안 사람들이 떨고 있구나.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전차를 타시니 주를 분노하시게 한 것이 강입니까? 주를 노엽게 한 것이 바다입니까?
 
9 주께서 활을 꺼내 많은 화살을 날리시고 강으로 땅을 쪼개셨습니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떨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물결이 높이 솟아오릅니다.
 
11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번득임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해와 달이 그 자리에 멈췄습니다.
 
12 주는 분노하셔서 온 세상을 다니시며 모든 나라를 밟으셨습니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과 택한 왕을 구원하시려고 나오셔서 악인의 두목을 치시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를 벗기셨습니다.
 
14 그들이 폭풍처럼 밀어닥쳐 우리를 흩어 버리고 몰래 가난한 자를 삼키는 자들처럼 기뻐하나 주께서 그 두목의 머리를 그의 창으로 찌르셨습니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를 밟으시자 큰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16 내가 이 모든 것을 들으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떨리며 내 뼈가 썩는 것 같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구나. 그러나 내가 우리를 침략하는 나라에 환난이 임할 날을 기다리노라.
 
17 비록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지 않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으며 감람나무에서 기름이 나지 않고 밭에서 농작물이 나지 않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 되시므로 내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리라.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니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나를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라. 이 노래는 성가대 지휘자에 따라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다.

 

 

누가복음 22

1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유월절이 다가왔다. 
 
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아무 탈없이 죽일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하고 있었다. 
 
3 그때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다. 
 
4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병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팔아 넘길 방법을 의논하자 
 
5 그들이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6 그래서 유다는 그들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사람들이 없을 때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 
 
7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이 되었는데 이 날은 유월절에 쓸 어린 양을 잡는 날이었다. 
 
8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서 우리가 먹을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여라 하셨다. 
 
9 그들이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묻자 
 
10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 안에 들어가면 물통을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거라. 
 
11 그리고 그 집 주인에게 우리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여라. 
 
12 그러면 잘 준비된 이층 넓은 방으로 안내할 것이다. 거기서 준비하도록 하라. 
 
13 제자들이 가 보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래서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14 시간이 되자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시고 
 
15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 먹기를 무척 원하였다. 
 
16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유월절의 의미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취될 때까지 내가 다시는 이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 
 
17 그러고서 예수님은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끼리 나누어 마셔라. 
 
18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예수님은 또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20 그리고 예수님은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21 그러나 나를 파는 사람의 손이 내 손과 함께 식탁 위에 있다. 
 
22 나는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죽지만 나를 파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23 그러자 제자들은 그들 가운데 이런 짓을 할 사람이 누구겠느냐고 서로 물었다. 
 
24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위대하냐고 하는 문제로 말다툼이 생겼다. 
 
2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왕들은 권력으로 자기 백성을 다스리고 직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을 은인이라고 부른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 가장 나은 사람은 제일 나이 어린 사람과 같아야 하고 지도자는 종과 같아야 한다. 
 
27 식탁에 앉아서 먹는 사람과 심부름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지위가 높으냐? 식탁에 앉아 먹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가운데 있다. 
 
28 너희가 항상 나와 같이 있으면서 내가 당한 시험을 함께 받았으므로 
 
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나라를 주어 
 
30 너희가 내 나라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겠다. 
 
31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겠다고 요구하였다. 
 
32 그러나 네 믿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였다. 너는 뉘우치고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 
 
33 그때 베드로가 주님, 나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도,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자 
 
34 예수님은 베드로야,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고 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지갑이나 가방이나 신도 없이 보냈을 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없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6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지갑이나 가방이 있는 사람은 가지고 다니고 칼이 없는 사람은 겉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그가 범죄자처럼 되었다라고 기록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한다. 사실 내게 관한 일은 이루어져 가고 있다. 
 
38 그때 제자들이 주님, 여기 칼 두 자루가 있습니다 하자 예수님은 그것이면 충분하다 하고 말씀하셨다. 
 
39 예수님이 습관대로 감람산에 가시자 제자들도 따라갔다. 
 
40 예수님은 그 곳에 도착하셔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을 던지면 닿을 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셨다. 
 
42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43 그러자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예수님께 힘을 북돋아 주었다. 
 
44 예수님이 괴로워 몸부림치시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자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45 예수님은 기도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에게 돌아가 그들이 슬픔에 지쳐 잠든 것을 보시고 
 
46 왜 잠만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7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한 떼의 군중이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유다를 앞세우고 나타났다. 유다가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입을 맞추려고 하였으나 
 
48 예수님은 그에게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나를 파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9 함께 있던 제자들은 되어가는 일을 보고 예수님께 주님, 칼로 쳐 버릴까요? 하고 물었다. 
 
50 그러고는 그들 중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쳐서 잘라 버렸다. 
 
51 그러나 예수님은 그만두어라. 이만하면 됐다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다. 
 
52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병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치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너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는 너희가 나를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이며 어두움의 권세가 기세를 부릴 때이다. 
 
54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자 베드로도 멀찍이 뒤따라갔다. 
 
55 사람들이 뜰 한가운데 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있을 때 베드로는 그들 틈에 끼어 앉았다. 
 
56 그때 여종 하나가 앉아서 불을 쬐고 있는 베드로를 유심히 보더니 이 사람도 그와 한패예요 하였다. 
 
57 그러나 베드로는 이 여자야, 나는 그를 모른다 하고 딱 잡아떼었다. 
 
58 조금 후에 또 어떤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당신도 그들과 한패지요? 하자 베드로는 이 사람아, 나는 아니야 하고 말하였다. 
 
59 한 시간쯤 지난 뒤 또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인 걸 보니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요 하자 
 
60 베드로는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베드로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닭이 곧 울었다. 
 
61 주님께서 몸을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자 그는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62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다. 
 
63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은 그분을 조롱하고 때리며 
 
64 눈을 가리고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알아맞혀 보아라 하면서 
 
65 예수님께 갖은 모욕을 다 하였다. 
 
66 날이 밝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의회를 열어 예수님을 의원들 앞에 세우고 
 
67 네가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말하라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며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을 것이다. 
 
70 그렇다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고 그들이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71 그러자 그들은 이 이상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우리는 이 사람이 직접 하는 말을 다 들었다 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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