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2-07 (금) 
일정종료 : 2033-12-07 (수) 

역대하 7, 요한이서 1, 하박국 2, 누가복음 21

 

역대하 7,

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의 모든 제물을 태워 버렸고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가득하였다. 
 
2 그래서 제사장들은 그 영광의 광채 때문에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3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보고 넓적한 돌을 깐 바닥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며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4-5 그런 다음 왕과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는데 이 봉헌식에 솔로몬왕이 드린 제물은 소 22,000마리와 양 120,000마리였다. 
 
6 그때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자기 위치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다윗이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직접 만든 악기를 가지고 여호와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고 찬송하였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서 있는 가운데 나팔을 불었다. 
 
7 그 날 솔로몬왕은 성전 앞뜰의 중앙을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와 그리고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다. 이것은 봉헌식에 드려진 제물이 너무 많아 솔로몬이 만든 놋제단에 그 모든 것을 다 드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8 솔로몬과 백성들은 그 다음 7일 동안을 성전 봉헌 축제 주간으로 지켰다. 북으로 하맛 고개에서부터 남으로 이집트 국경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서 모여든 수많은 백성들은 
 
9 7일 동안의 성전 봉헌 축제를 가진 후에 8일째 되는 날에 거룩한 모임을 갖고 그때부터 다시 7일 동 안을 초막절로 지켰다. 
 
10 그러고서 솔로몬은 7월 23일에 백성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11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과 그 밖에 자기가 짓고 싶었던 것을 다 완성했을 때 
 
12 여호와께서 밤에 그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나를 위하여 이 곳을 제사 드리는 성전으로 택하였다. 
 
13 내가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게 하거나 메뚜기로 모든 농작물을 먹어 버리게 하거나 너희 가운데 전염병을 보낼 때 
 
14 만일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다시 축복해 주겠다. 
 
15 내가 이제 이 성전을 주시하고 이 곳에서 드리는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16 이것은 내가 이 성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고 내가 영원히 경배를 받을 곳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눈과 마음이 항상 여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17 네가 너의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처럼 내 법에 순종하고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면 
 
18 내가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네 후손이 항상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하겠다. 
 
19 그러나 만일 너와 네 백성이 나의 법과 명령에 불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기면 
 
20 내가 준 땅에서 너희를 제거하고 내가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버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21 지금은 이 성전이 굉장하지만 그 때는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며 어째서 여호와가 이 땅과 성전을 이렇게 하셨을까? 하고 물으면 
 
22 그거야 그들이 자기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므로 여호와가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서로 대답할 것이다. 

 


요한이서 1,

1 장로인 나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부인과 부인의 자녀들에게 편지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참으로 사랑하며 나뿐만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2 이것은 우리 안에 있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진리 때문입니다.
 
3 이렇게 진리와 사랑 안에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자비와 평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 여러분의 자녀 가운데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매우 기쁩니다. 
 
5 부인이여,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써 보내는 이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받은 것입니다. 
 
6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곧 사랑이며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7 유혹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유혹하는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원수입니다. 
 
8 여러분은 자신을 살펴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을 잃지 말고 넘치는 하늘의 상을 받도록 하십시오.
 
9 지나치게 앞질러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외면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함께 모시게 됩니다. 
 
10 만일 누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닌 다른 것을 전하려고 여러분을 찾아오거든 그를 집에 맞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11 그런 사람에게 인사를 하면 그의 악한 행동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12 내가 여러분에게 할 말이 많지만 그것을 편지에 다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직접 만나 서로 이야기하며 기쁨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13 하나님이 선택하신 부인 자매의 자녀들이 부인에게 문안합니다.

 


하박국 2,

1 내가 내 망대에 올라가서 기다리며 내 질문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 알아보고 또 내가 책망을 받을 경우 대답할 말도 생각해 보겠다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는 내가 너에게 말해 주는 것을 판에 선명하게 기록하여 달려가면서도 읽어 볼 수 있게 하라.
 
3 이것이 지금 당장 이루어질 것은 아니지만 이루어질 때가 정해져 있으니 그 때가 분명히 올 것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려라. 지체되지 않고 그 때가 올 것이다.
 
4 악인은 마음이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므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5 교만한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술의 노예가 되어 가만히 있지 못하고 한없이 욕심을 부리며 죽음처럼 만족할 줄 모르고 모든 민족을 모으며 모든 백성을 사로잡고 있다.
 
6 사로잡힌 백성들이 정복자를 비웃고 조소하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끌어모으는 자야, 너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고리 대금업자처럼 착취하여 부유하게 된 자야, 네가 언제까지 이런 일을 계속하겠느냐?
 
7 너의 채무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서 화를 내며 너에게 달려들어 너를 떨게 하지 않겠느냐? 그들이 너를 약탈하지 않겠느냐?
 
8 네가 여러 나라를 약탈하였으므로 살아 남은 백성들이 너를 약탈할 것이다. 이것은 네가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땅과 성을 파멸시켰기 때문이다.
 
9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높은 곳에 자기 보금자리를 만들고 자기 집을 위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0 네가 여러 민족을 파멸시킴으로 네 집에 수치를 돌리고 스스로 범죄하게 되었으니
 
11 담의 돌들이 너를 향해 부르짖을 것이며 집의 들보가 응답할 것이다.
 
12 살인과 폭력으로 성을 건설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3 민족들이 불탈 것을 위해 수고하며 나라들이 헛된 일로 힘을 소모하니 전능한 나 여호와가 정한 일이 아니냐?
 
14 바다가 물로 가득한 것처럼 세상이 나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할 것이다.
 
15 자기 이웃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그를 취하게 하여 그 나체를 보려고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6 네가 영광 대신에 수치로 가득할 것이며 너도 마시고 비틀거리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형벌의 잔을 너에게 마시게 하겠다. 치욕이 네 영광을 가릴 것이다.
 
17 네가 레바논의 숲을 잘랐으므로 이제 너도 잘릴 것이며 네가 짐승을 죽였으므로 이제 짐승이 너를 두렵게 할 것이다. 이것은 네가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성과 땅을 파멸시켰기 때문이다.
 
18 우상은 사람이 새겨 만든 것인데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그것은 거짓 스승에 불과하다. 말 못하는 우상을 만든 자가 그것을 의지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19 나무 토막을 보고 살아나라고 말하거나 생명 없는 돌에게 일어나라고 말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우상이 교훈을 줄 수 있겠느냐? 그것은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이므로 그 속에 생기가 없다.
 
20 그러나 나 여호와는 성전에 있다. 온 세상은 내 앞에서 잠잠하라.

 

 

누가복음 21

1 예수님은 부자들이 헌금하는 것과 
 
2 가난한 과부가 렙돈 두 푼을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헌금하였다. 
 
4 그들은 모두 넉넉한 데서 헌금하였으나 이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도 자기 생활비 전부를 바쳤다. 
 
5 몇몇 제자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고 감탄하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이 건물이 돌 하나도 제대로 얹혀 있지 않고 다 무너져내릴 날이 올 것이다. 
 
7 그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또 이런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8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이다, 때가 가까웠다 하고 떠들어대도 그들을 따라가지 말아라. 
 
9 또 난리와 전쟁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런 일이 먼저 일어나야 하지만 당장 종말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10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서로 맞서 싸울 것이며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에 큰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너희를 잡아 괴롭히고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며 너희는 나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갈 것이나 
 
13 오히려 이것이 그들에게 나를 증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므로 너희는 미리부터 변명할 말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라. 
 
15 내가 너희 대적들이 대항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말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겠다. 
 
16 너희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 너희를 고발하여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죽게 할 것이며 
 
17 7또 너희가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가 인내하면 너희 자신을 구할 것이다.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운 줄 알아라. 
 
21 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곳을 떠나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22 이 때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형벌의 날이다. 
 
23 그때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할 것이다. 이것은 이 땅에 큰 고난이 있을 것이며 이 백성에게 하나님의 형벌이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24 그들은 칼날에 죽음을 당하고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로 잡혀갈 것이며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이며 땅에서는 성난 바다와 파도 소리에 놀라 민족들이 불안에 떨 것이다. 
 
26 사람들이 세상에 닥쳐올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서 기절할 것이니 이것은 천체가 뒤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 사람들이 내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일어나 머리를 들어라. 너희 구원이 가까웠다. 
 
29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그 밖의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새 순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지 않느냐?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아라. 
 
32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4 너희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하고 술 취하고 인생살이 걱정하다가 마음이 둔해져서 뜻밖에 그 날이 너희에게 덫과 같이 덮칠 것이다. 
 
35 그 날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36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겪지 않고 내 앞에 설 수 있도록 언제나 정신 차리고 기도하여라. 
 
37 예수님은 매일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이라는 산에 가서 지내곤 하셨다. 
 
38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이른 아침부터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에 모여들었다. 

 

April 202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