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1-07 (수) 
일정종료 : 2033-11-07 (월) 

열왕기하 20, 히브리서 2, 호세아 13, 시편 137, 138

 


열왕기하 20,

1 이때 히스기야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 그래서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그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이 회복되지 못할 것이므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죽을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자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3 여호와여,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를 성실하게 섬긴 일과 내가 주 앞에서 선하게 살려고 했던 것을 기억하소서 하고 기도하며 크게 통곡하였다. 
 
4 이사야가 왕 앞에서 물러나 궁전 뜰 중앙을 나오기도 전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내 백성의 지도자 히스기야에게 돌아가서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내가 너를 고칠 것이며 너는 3일 만에 성전으로 올라갈 것이다. 
 
6 내가 네 수명을 15년 더 연장할 것 이며 너와 이 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고 나의 명예와 내 종 다윗을 위해 내가 이 성을 지키고 보호할 것이다. 
 
7 그러고서 이사야는 무화과를 가져오라고 지시하였다. 그래서 왕의 시종들이 그것을 으깨 가지고 왕의 종기에 붙이자 그 상처가 나았다. 
 
8 그때 히스기야왕이 이사야에게 물었다. 여호와께서 나를 고치시고 내가 3일 만에 성전으로 올라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확증해 줄 만한 무슨 표적이 있습니까? 
 
9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겠다는 표적을 왕에게 주실 것입니다. 왕은 해 그림자가 10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10도 뒤로 물러가는 것을 원하십니까? 
 
10 그림자가 10도 앞으로 나아가기는 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 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십시오. 
 
11 그래서 이사야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여호와께서는 아하스왕이 만들어 놓은 일영표의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다. 
 
12 그때 발라단의 아들인 바빌로니아의 므로닥-발라단왕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말을 듣고 문병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13 히스기야는 문병 온 사절들을 환영하고 그들에게 자기 창고에 있는 은과 금과 향품과 값진 기름과 그리고 무기고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으며 궁전과 나라 안에 있는 소중한 것 중에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14 그때 예언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왕에게 가서 물었다. 이 사람들이 왕에게 무슨 말을 하였으며 또 이들은 어디서 왔습니까? 그들은 먼 나라 바빌로니아에서 왔습니다. 
 
15 그들이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그들은 모든 것을 다 보았으며 궁전 창고에 있는 것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6 그때 이사야가 히스기야왕에게 말하였다.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17 여호와께서는 왕의 조상들이 오늘날까지 궁전 창고에 쌓아 둔 그 모든 것이 바빌로니아로 옮겨지고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며 
 
18 또 왕의 아들 중 몇 사람이 끌려가 바빌로니아 왕의 궁전에서 내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그러자 히스기야왕은 적어도 자기 시대에는 평화와 안전이 있을 것을 알고 당신이 말한 여호와의 말씀은 다 좋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그 밖에 히스기야왕이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과 또 그가 저수지와 수로를 만들어 물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21 그는 죽어 자기 조상들 곁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히브리서 2,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것을 마음에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2 천사들을 통해 주신 말씀도 권위가 있어서 그것을 어기거나 순종치 않았을 때 모두 공정한 처벌을 받았는데 
 
3 하물며 이같이 큰 구원을 우리가 소홀히 한다면 어떻게 형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이 구원은 맨 처음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증거해 준 것입니다. 
 
4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놀라운 기적과 여러 가지 능력 있는 일들과 또 자신의 뜻을 따라 나누어 주신 성령님의 은혜의 선물로 그들의 증거를 뒷받침해 주셨습니다. 
 
5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이 통치하도록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6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7 주께서는 그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그에게 씌우셨으며 
 
8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에게 복종시키는 데 있어서 복종치 않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 모든 것이 그에게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셨다가 죽음을 당하시므로 이제는 영광과 존귀를 받으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려고 하셨습니다. 
 
10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영광으로 인도하시려고 구원의 창시자이신 예수님을 고난을 통해 완전하게 하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1 그것은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시지 않고 
 
12 하나님께 내가 내 형제들에게 주의 이름을 선포하고 군중 앞에 서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하셨고
 
13 또 주님께서는 내가 그분을 신뢰하겠다 하셨으며 또 나와 및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자녀들을 보라! 하셨습니다. 
 
14 자녀들은 살과 피를 가졌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성을 지니셨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의 권세를 잡은 마귀를 멸망시키시고 
 
15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에서 종살이하는 모든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한 것입니다. 
 
16 주님은 천사들을 도우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도우려고 오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주님은 모든 점에서 자기 형제들과 같이 되셔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비롭고 충성스러운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들의 죄가 용서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8 주님은 몸소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시험당하는 사람들을 넉넉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호세아 13,


1 에브라임 지파가 말하면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가 두려워하여 그를 우러러보더니 그가 바알을 숭배하여 범죄하였으므로 망하고 말았다.
 
2 그런데도 그 백성은 더 많이 범죄하고 있다. 그들은 은으로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고 사람의 손과 기술로 만든 것을 보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은 송아지에 입을 맞춰라 하고 말한다.
 
3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안개 같고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휘날리는 쭉정이 같고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같을 것이다.
 
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나는 너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인정하지 말아라. 나밖에는 구원자가 없다.
 
5 내가 광야의 메마른 땅에서 너를 보살펴 주었다.
 
6 그러나 네가 실컷 먹고 배부른 다음에는 교만해져서 나를 잊어버렸다.
 
7 그러므로 내가 사자처럼 너를 덮칠 것이며 표범처럼 길가에 숨어서 기다릴 것이다.
 
8 내가 새끼 잃은 곰처럼 너에게 달려들어 네 심장을 찢고 사자처럼 그것을 삼키며 들짐승처럼 너를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9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멸망시킨다면 누가 너를 도와주겠느냐?
 
10 전에 너는 왕과 지도자를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지금 너를 구할 왕이 어디 있으며 그 지도자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노하여 너에게 왕을 주었고 진노하여 왕을 없애 버렸다.
 
12 에브라임의 죄가 쌓이고 쌓였으니
 
13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이 그에게 있을 것이다. 그는 어리석은 자식이다. 때가 되었는데도 자궁문으로 나오지 않고 버티는 아기와 같다.
 
14 (내가 그 백성을 무덤에서 구원하며 죽음의 권세에서 건져낼 것이다. 죽음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무덤아, 너의 멸망이 어디 있느냐?) 내가 그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15 그가 비록 형제들 가운데서 번창하나 내가 광야에서 동풍을 보내겠다. 그의 원천이 마르고 그의 샘이 마를 것이며 그의 모든 창고에서 보물이 약탈당할 것이다.
 
16 사마리아가 자기 하나님을 거역하였으므로 그것에 대한 형벌을 받을 것이다. 그 백성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어린아이들은 땅바닥에 던져져 죽음을 당하고 임신부는 배가 갈라질 것이다.

 

 

시편 137, 138

1 우리는 바빌론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다. 
 
2 우리가 수금을 버드나무 가지에 걸었으니 
 
3 우리를 사로잡은 자들이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이 즐거운 노래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불러라 하고 말하였음이라. 
 
4 우리가 외국 땅에서 어떻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수금 타는 법도 잊어버리기를 원하노라.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거나 내가 너를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내가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라.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함락되던 날에 에돔 사람들이 한 짓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예루살렘성을 헐어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려라! 하였습니다. 
 
8 바빌론아, 너는 멸망할 것이다.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9 네 아이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1 여호와여, 내가 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천사들 앞에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해 경배하며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실하심에 대하여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는 그 무엇보다도 주의 이름과 말씀을 높이셨습니다. 
 
3 내가 기도할 때 주는 응답하시고 나에게 힘을 주셔서 나를 담대하게 하셨습니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의 말씀을 들었으니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5 여호와의 영광이 크시므로 저들이 주께서 행하신 일을 노래할 것입니다. 
 
6 주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돌보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십니다. 
 
7 내가 환난을 당할지라도 주는 나를 살려내실 것이며 분노한 내 원수들을 대적하여 주의 능력으로 나를 구하실 것입니다. 
 
8 주는 나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행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의 손으로 만든 나를 버리지 마소서. 

April 202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