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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1-06 (화) 
일정종료 : 2033-11-06 (일) 

열왕기하 19, 히브리서 1, 호세아 12, 시편 135, 136

 

열왕기하 19,

1 히스기야왕은 그들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며 삼베 옷을 입고 기도하려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2 그러고서 그는 궁중 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나이 많은 제사장들에게 삼베 옷을 입게 하고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에게 보냈다. 
 
3 그래서 그들은 이사야에게 가서 히스기야의 말을 이렇게 전하였다. 오늘은 고통과 책망과 치욕의 날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는 여자처럼 되었습니다. 
 
4 앗시리아 왕이 보낸 한 군 지휘관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아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그가 모욕하는 말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책망하시겠지만 당신은 살아 남은 우리 백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5 이사야는 히스기야왕의 전갈을 받고 
 
6 이런 회답을 보냈다. 여호와께서는 왕이 그 앗시리아 지휘관의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7 여호와께서는 앗시리아 왕이 본국으로부터 좋지 못한 소문을 듣고 돌아가 거기서 살해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 그때 그 앗시리아 지휘관은 자기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는 말을 듣고 립나로 가서 싸우고 있는 왕을 만났다. 
 
9 이때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의 디르하가왕이 자기를 치러 온 다는 말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10 너는 네가 의지하는 신이 예루살렘은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소리에 속지 말아라. 
 
11 앗시리아 왕들이 수많은 나라를 닥치는 대로 쳐서 멸망시켰던 일을 너도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너만 살아 남으려고 하느냐? 
 
12 내 조상들은 고산과 하란과 레셉성을 멸망시키고 들라살에 사는 에덴 사람들을 죽였는데도 그들의 신들은 그들을 구해 내지 못하였다. 
 
13 하맛과 아르밧과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14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서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이렇게 기도하였다. 그룹 천사들 위의 보좌에 앉아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만 온 세상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려고 보낸 이 말을 들으소서. 
 
17-18 앗시리아 왕들이 수많은 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신들의 우상을 불태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나무나 돌에 불과했기 때문에 그들이 멸할 수 있었습니다.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주소서. 그러면 온 세상 나라들이 주 여호와만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0 그때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21 앗시리아 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처녀 딸 시온은 너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예루살렘이 너를 비웃고 조롱하고 있다. 
 
22 네가 누구를 꾸짖고 모독하였느냐? 너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향하여 큰소리 치고 잘난 척하였다. 
 
23 너는 많은 전차를 거느리고 가서 레바논 산들의 가장 높은 정상을 정복하였고 거기서 제일 키 큰 백향목과 제일 좋은 잣나무를 자르고 레바논의 가장 깊은 숲속까지 정복하였으며 
 
24 또 너는 네가 정복한 외국 땅에서 물을 마시고 이집트 땅을 모조리 짓밟아 버렸다고 자랑하였다. 
 
25 내가 오래 전부터 이 모든 일을 계획했다는 말도 너는 듣지 못했느냐? 너를 통해 요새화된 성들을 쳐서 돌무더기가 되게 한 것은 바로 나이다. 
 
26 그래서 네가 정복한 그 나라들은 너를 대항할 힘이 없어 두려워하고 놀랐으며 들의 풀이나 나물 같고 지붕 위의 잡초 같으며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 곡식 같았다. 
 
27 나는 너에 관한 모든 일과 네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 가는지 다 알고 있으며 네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악한 말을 했는지도 잘 알고 있다. 
 
28 또 나에 대한 너의 분노와 그 오만한 태도에 대해서도 나는 다 들었다. 그러므로 내가 네 코에 갈고리를 꿰고 네 입에 재갈을 물려 네가 오던 길로 끌고 갈 것이다. 
 
29 이번에는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의 징조는 이렇다 : 금년과 내년에는 너희가 저절로 자라난 야생 곡식을 먹고 3년째에는 농사지어 추수한 곡식과 포도를 먹을 것이다. 
 
30 살아 남은 유다 사람들은 땅으로 뿌리를 깊이 내리고 열매를 맺는 식물과 같이 다시 번성할 것이며 
 
31 살아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과 시온산에서 나올 것이다. 나 여호와는 반드시 이 일을 이룰 것이다. 
 
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앗시리아 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화살 하나 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방패 든 군인들도 접근하지 못할 것이며 성 주변에 토성을 쌓지 못하고 
 
33 오던 길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34 내가 나의 명예와 내 종 다윗을 위해 이 성을 지키고 보호할 것이다. 
 
35 바로 그 날 밤 여호와의 천사가 앗시리아군 진영으로 가서 185,000명을 쳐죽였다.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죽어 시체만 즐비하게 널려 있지 않겠는가! 
 
36 그러자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은 철수하고 니느웨로 돌아갔다. 
 
37 어느 날 그가 니스록 신전에서 경배하고 있을 때 자기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해 버렸다. 그러자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히브리서 1,

1 옛날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없이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삼으시고 또 아들을 통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게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4 그래서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받으시고 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분이 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시거나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6 그러나 하나님께서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그의 종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라고 하셨습니다. 
 
8 그러나 아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주는 영원히 통치하시고 주의 나라를 정의의 지팡이로 다스리십니다. 
 
9 왕이 옳은 것을 사랑하고 악한 것을 미워하였으므로 왕의 하나님은 왕에게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다른 왕들보다 높이셨습니다.
 
10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11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나 주는 영원히 살아 계실 것이며 그것들은 옷처럼 낡아질 것입니다. 
 
12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옷처럼 말아 버리시면 그것들이 의복처럼 변할 것이나 주는 변함없이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이며 앞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일꾼에 불과합니다.

 

 

호세아 12,

1 이스라엘 백성이 행하는 모든 것은 바람을 좇는 것처럼 무익하고 파괴적이다. 그들은 거짓과 폭력을 일삼고 앗시리아와 조약을 맺으며 감람유를 이집트에 보내고 있다.
 
2 여호와께서 유다를 책망하시고 이스라엘을 그 소행대로 벌하시며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3 야곱은 태에서 자기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자라서는 하나님과 힘을 겨루었다.
 
4 그는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면서 그의 축복을 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시고 거기서 그와 말씀하셨다.
 
5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여호와는 그가 경배받으실 이름이다.
 
6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돌아와서 사랑과 정의의 원리대로 살고 항상 너희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7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저울을 속이는 상인처럼 정직하지 못하여 사기치는 일을 좋아하고 있다.
 
8 에브라임은 확실히 나는 부자이다. 내가 노력해서 재물을 얻었으니 아무도 내게서 죄될 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한다.
 
9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를 초막절 때처럼 다시 천막 생활을 하게 하겠다.
 
10 내가 여러 예언자들에게 말하였고 그들에게 많은 환상을 보여 주었으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많은 비유를 말하였다.
 
11 길르앗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백성은 정말 무가치하다. 그들이 길갈에서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있으니 그 제단들이 들에 쌓인 돌무더기와도 같구나.
 
12 옛날에 야곱이 메소포타미아로 갔다. 거기서 그는 아내를 얻고자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의 양을 쳤으며
 
13 여호와께서는 예언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시고 그들을 돌보셨다.
 
14 그러나 그들이 여호와를 몹시 노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살인죄에 대하여 주께서 그들을 벌하시고 자기가 받은 수치를 그들에게 돌리실 것이다.

 


시편 135, 136


1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여호와의 집에서,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서 섬기는 자들아, 그를 찬양하라. 
 
3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를 찬양하고 그의 아름다운 이름을 찬송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해 야곱을 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소유로 삼으셨다. 
 
5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신보다 뛰어난 분이시다. 
 
6 여호와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하신다. 
 
7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을 일으키시며 비를 위해 번개를 보내시고 그의 창고에서 바람을 내신다. 
 
8 그가 이집트의 첫태생을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모조리 죽이시고 
 
9 또 이집트에서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셔서 바로와 그 신하들을 벌하셨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으니 
 
11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왕들이었다. 
 
12 그가 저들의 땅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선물로 주셨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은 영원히 남을 것이며 모든 세대가 주를 기억할 것입니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변호할 것이며 자기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라. 
 
15 이방 민족의 신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 불과하다. 
 
16 그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또 그 입에는 입김도 없으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신뢰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라. 
 
19 이스라엘 백성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의 제사장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0 레위 사람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아, 그를 찬양하라! 
 
21 시온 사람들아,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 신들의 신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3 주들의 주이신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4 홀로 큰 기적을 행하시는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5 지혜로 하늘을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6 땅을 물 위에 세우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7 빛을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8 해를 만들어 낮을 다스리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9 달과 별을 만들어 밤을 다스리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0 이집트의 모든 장남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1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2 그들을 강한 손과 능력의 팔로 인도해 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3 홍해를 가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4 이스라엘 백성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빠져 죽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6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가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7 강한 왕들을 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1 그들의 땅을 자기 백성에게 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2 그 땅을 자기 종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선물로 주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3 우리가 비참한 처지에 있었을 때 우리를 기억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4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25 모든 인류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에게 감사하라.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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