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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0-23 (화) 
일정종료 : 2033-10-23 (일) 

열왕기하 4, 디모데전서 1, 다니엘 8, 시편 116

 

열왕기하 4,

1 어느 날 한 과부가 엘리사에게 와서 이렇게 호소하였다. 저의 남편은 죽었습니다.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그 사람은 여호와를 잘 섬기는 예언자의 생도였습니다. 그가 죽기 전에 돈을 좀 빌려 쓴 것이 있는데 돈을 갚지 않는다고 빚쟁이가 와서 내 아들 둘을 데리고 가 종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2 내가 당신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소? 당신의 집에 무엇이 있는지 말해 보시오. 저의 집에는 작은 기름 한 병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3 당신은 이웃집에 가서 빈 그릇을 빌려 오시오. 되도록 많은 그릇을 빌려 와 
 
4 당신의 두 아들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 차는 대로 옮겨 놓으시오. 
 
5 그래서 그 과부는 두 아들과 함께 집으로 가서 문을 닫고 자기 아들이 갖다 대는 그릇마다 기름을 따라 붓기 시작하였다. 
 
6 그러자 순식간에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이 가득 차지 않겠는가! 그 과부가 자기 아들들에게 그릇을 더 가져오라고 했으나 그들은 이제 남은 그릇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흐르던 기름이 곧 멈추고 말았다. 
 
7 그래서 그 과부가 엘리사에게 돌아가서 그 모든 일을 보고하자 엘리사는 그녀에게 당신은 그 기름을 팔아 모든 빚을 갚고 남는 돈으로 당신의 아들과 함께 생활하시오 하였다.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으로 가자 그 곳에 사는 어떤 귀부인이 그를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였다. 그 이후로 엘리사는 수넴에 갈 때마다 그 여자의 집에 가서 식사하였다. 
 
9 어느 날 그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우리 집에 와서 가끔 식사하는 이 사람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0 옥상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어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을 들여놓고 그가 올 때마다 쉬어 가게 합시다. 
 
11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와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쉬고 있다가 
 
12 사환 게하시에게 수넴 여자를 불러오라고 하였다. 그녀가 오자 
 
13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처럼 우리를 정성껏 대접하는 저 부인에게 우리가 대신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지 물어 보아라. 그리고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면 내가 잘 말해 주겠다고 일러 주어라. 그러자 그 여자는 아닙니다. 나는 내 백성 가운데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때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그러면 내가 저 부인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게하시가 이 부인은 아들이 없고 남편은 늙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5 그러자 엘리사가 그 부인을 불러들여라 하였다. 그 여자가 들어와서 문 앞에 서자 
 
16 엘리사는 그녀에게 내년 이맘때에 당신은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입니다 하고 예언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는 아닙니다, 선생님. 저를 놀리지 마십시오 하였다. 
 
17 그러나 엘리사가 말한 대로 그 여자는 그 이듬해 정말 아들을 낳았다. 
 
18 그후로 그 아이는 그럭저럭 자라갔다. 어느 날 그는 밭에서 일꾼들과 함께 추수하는 자기 아버지에게 갔다가 
 
19 갑자기 아이구 머리야! 아이구 머리야! 하고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가 자기 사환에게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라고 하였다. 
 
20 그래서 사환은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었는데 그 아이는 정오까지 자기 어머니의 무릎 위에 누워 있다가 죽고 말았다. 
 
21 그 어머니는 아들을 엘리사의 방으로 안고 가서 침대 위에 눕힌 다음 방문을 닫고 나와서 
 
22 남편을 불러 말하였다. 하인 한 사람과 나귀 한 마리를 준비해 주세요. 내가 급히 하나님의 사람에게 갔다오겠습니다. 
 
23 어째서 오늘 가려고 하시오? 오늘은 초하루도,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별일은 아닙니다만 갔다와야겠습니다. 
 
24 그러고서 그 여자는 나귀를 타고 자기 사환에게 될 수 있는 대로 급히 몰아라. 내 지시가 있을 때까지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된다 하였다. 
 
25 그녀가 갈멜산에 이르자 엘리사는 멀리서 그녀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보라, 저기 수넴 여자가 오고 있다. 
 
26 너는 달려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남편과 아이가 잘 있는지 물어 보아라. 그 여자는 게하시에게 모두 잘 있다고 말한 다음 
 
27 산 위에 있는 엘리사에게 가서 그 앞에 엎드려 그의 발을 끌어안았다. 그때 게하시가 그 여자를 밀어내려고 하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내버려 두어라. 무슨 괴로운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여호와께서는 아직 그 이유를 나에게 말씀해 주시지 않았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내가 선생님에게 아들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까? 오히려 나를 놀리지 말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9 이때 엘리사가 게하시를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서둘러 내 지팡이를 가지고 가거라. 가다가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며 다른 사람이 인사해도 받지 말고 급히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아라. 
 
30 그러나 그 여자가 엘리사에게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선생님이 살아 계시는 한 나는 선생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자 엘리사는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따라갔다. 
 
31 게하시가 앞서 가서 엘리사의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았으나 살아날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엘리사에게 돌아와서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하였다. 
 
32 엘리사가 도착하여 들어가 보니 아이가 침대 위에 죽어 있었다. 
 
33 그는 문을 닫고 여호와께 기도한 다음 
 
34 자기 입과 눈과 손을 그 아이의 입과 눈과 손에 맞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그 아이의 몸이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하였다. 
 
35 엘리사는 침대에서 내려와 방 안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다가 다시 올라가서 그 아이 위에 엎드렸다. 그러자 그 아이는 재채기를 일곱 번 하고 눈을 떴다. 
 
36 그때 엘리사는 게하시를 불러 그 아이의 어머니를 데려오라고 하였다. 그녀가 들어오자 엘리사는 당신의 아들을 데려가시오 하였다. 
 
37 그러자 그 여자는 엘리사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한 다음 아들을 안고 밖으로 나갔다. 
 
38 한때 온 땅에 기근이 들었을 때 엘리사는 길갈로 돌아가서 예언자의 생도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자기 사환에게 큰 솥을 걸고 생도들을 위해 국을 끓이라고 지시하였다. 
 
39 그때 생도 중 한 사람이 국거리를 캐려고 들에 나갔다가 야생 덩굴에서 들외를 따 가지고 돌아와 국솥에 썰어 넣었으나 거기에 독소가 들어 있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였다. 
 
40 그러나 예언자의 생도들이 국을 퍼다 먹다가 엘리사에게 국에 독이 들었습니다! 하고 외쳤다. 
 
41 그래서 엘리사가 곡식 가루를 조금 가져오게 하여 그것을 솥에 던져 넣고 다시 퍼다 먹게 했더니 아무런 해가 없었다 
 
42 어느 날 바알-살리사에서 어떤 사람이 처음 추수한 보리로 빵 20개를 만들고 이제 막 꺾은 곡식 이삭을 자루에 넣어 가지고 와서 엘리사에게 주었다. 그러자 그는 자기 사환에게 그것을 예언자의 생도들 에게 갖다 주어 먹게 하라고 지시하였다. 
 
43 그러나 그 사환이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100명을 먹일 수 있겠습니까? 하자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가져가서 먹여라.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충분히 먹고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44 그래서 그는 그 음식을 가져다가 생도들에게 먹였는데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이 다 먹고도 남았다. 

 


디모데전서 1,

1 우리 구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2 나의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3 내가 마케도니아로 갈 때 부탁한 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면서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4 신화나 끝없는 족보 이야기에 집착하지 못하게 하시오. 그런 것은 무가치한 변론만 일으킬 뿐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5 그러나 나의 부탁은 성도들이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생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6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활에서 떠나 쓸데없는 토론만 일삼고 있습니다. 
 
7 그들은 율법의 선생이 되고 싶어하지만 자기들이 말하며 주장하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8 우리가 아는 대로 사람이 율법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9 그러나 율법은 의로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법을 어긴 사람, 거역하는 사람, 경건치 않은 사람, 죄인, 거룩하지 않은 사람,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 부모를 죽이는 사람, 살인자, 
 
10 음행하는 사람, 동성 연애하는 사람, 유괴범, 거짓말쟁이, 거짓 증언자, 그 밖에 건전한 교훈을 반대하는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11 이 건전한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기쁜 소식에 근거한 것이며 나는 이것을 전하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12 나에게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내가 감사하는 것은 나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여겨 나에게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들을 핍박하던 난폭한 사람이었으나 믿지 않을 때에 모르고 한 짓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14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나에게 풍성하게 넘쳤습니다. 
 
15 여기에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도 좋은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두목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철저하게 참으시는 인내를 보이심으로 후에 주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죽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길이길이 존귀와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18 믿음의 아들 디모데여, 내가 전에 그대에 관해 말한 예언에 따라 이것을 명령합니다. 그대는 그 예언의 말씀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시오. 어떤 사람들은 이 양심을 저버렸고 믿음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20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바로 그런 사람들인데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 주어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받게 했습니다. 

 


다니엘 8,

1 벨사살왕 3년에 나 다니엘은 두 번째 환상을 보게 되었다. 
 
2 그 환상에서 나는 엘람도의 수산성 곁에 있는 을래 강변에 서 있었다. 
 
3 내가 눈을 들어 보니 두 개의 뿔을 가진 숫양 한 마리가 강가에 서 있었다. 그 숫양의 두 뿔은 모두 길었으나 나중에 난 뿔이 먼저 난 뿔보다 더 길었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뿔로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들이받았다. 그러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없고 그 희생자들을 구출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제 마음대로 행하며 대단한 위세를 과시하였다. 
 
5 내가 이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숫염소 한 마리가 서쪽에서 달려나와 온 땅을 누비며 다녔는데 너무 빨라 그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였다. 이 숫염소는 눈과 눈 사이에 아주 큰 뿔 하나가 있었다. 
 
6 그것이 내가 강가에서 본 두 뿔의 숫양에게로 무섭게 달려가더니 
 
7 그 숫양을 맹렬히 공격하여 그 두 뿔을 꺾어 버렸다. 숫양은 그것을 대적할 만한 힘이 없어 땅에 쓰러지고 짓밟혔으나 그것을 구해 줄 자가 아무도 없었다. 
 
8 그 숫염소는 거만을 피우며 점점 강력해졌으나 그 위세가 절정에 달했을 때 갑자기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자리에 독특하게 생긴 뿔 네 개가 하늘 사방으로 뻗어 나왔다.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와 남쪽과 동쪽과 이스라엘 땅을 향하여 아주 크게 자라더니 
 
10 그 세력이 하늘의 군대를 공격할 만큼 강해져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던져 짓밟고 
 
11 하늘의 군대 사령관을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고 그의 성전을 헐어 버렸다. 
 
12 백성들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으며 범죄하게 되자 진리는 땅에 짓밟혔고 그 뿔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하는 일마다 성공하였다. 
 
13 그때 내가 들으니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환상에서 나타난 이 일들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범죄하는 일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언제까지 대신할 것인가? 하늘의 군대와 성전이 언제까지 짓밟힐 것인가? 
 
14 그러자 그 천사는 그런 일은 2,300일 동안 계속될 것이며 그 후에야 성전이 복구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려고 할 때 갑자기 사람 같은 형체가 내 앞에 나타났다. 
 
16 그때 나는 을래 강변에서 가브리엘아, 그 환상의 뜻을 이 사람에게 말해 주어라 하는 음성을 듣게 되었다. 
 
17 그가 가까이 와서 내 앞에 섰을 때 나는 너무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그 뜻을 깨달아 알아라. 이 환상은 세상의 종말에 관한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8 그가 나에게 말하는 동안 나는 의식을 잃은 채 땅에 엎드려 있었으나 그가 나를 어루만지며 일으켜 세우고 
 
19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진노하실 때 일어날 일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이 환상은 역 사의 마지막 사건에 관한 것이다. 
 
20 네가 본 그 숫양의 두 뿔은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왕들이고 
 
21 털이 많은 그 숫염소는 그리스를 가리키며 그 숫염소의 두 눈 사이에 난 큰 뿔은 그 나라의 첫번째 왕이다. 
 
22 그 뿔이 꺾이고 대신 나온 네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네 나라를 가리킨다. 그 어느 것도 처음 나라보다 강하지 못할 것이다. 
 
23 그 네 나라가 멸망할 때쯤 되어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할 것이며 그때 아주 엄격하고 책략에 능한 왕이 일어날 것이다. 
 
24 그는 대단히 강력할 것이지만 그 권세는 자기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그가 장차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할 것이며 하는 일마다 성공하여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할 것이다. 
 
25 그는 기만술에 능하여 속이는 데 성공할 것이며 자신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그가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는 사람의 손 하나 닿지 않아도 멸망할 것이다. 
 
26 이미 너에게 설명한 대로 2,300일이 지나야 성전이 회복될 것이라는 그 환상은 분명히 이루어 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먼 훗날의 일이므로 너는 이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혼자 간직하여라. 
 
27 그러고서 나 다니엘은 실신 상태에 빠져 여러 날을 앓다가 그 후에 일어나 왕이 맡긴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 환상을 보고 무척 놀랐으며 그 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시편 116

1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니 내가 그를 사랑하게 되는구나. 
 
2 그가 나에게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가 평생 기도하리라. 
 
3 사망의 위험이 나를 두르고 무덤의 공포가 나를 덮쳤으므로 나에게 고통과 슬픔이 가득하였다. 
 
4 그때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여, 내가 주께 간구합니다. 내 생명을 구하소서! 하였다. 
 
5 여호와는 은혜롭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시다. 
 
6 여호와는 순진한 자를 보호하시는 분이시므로 내가 위험에 빠졌을 때 나를 구하셨다. 
 
7 내 영혼아, 이제 너는 안식하여라.여호와께서 너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죽음에서 구하시고 내 눈물을 그치게 하셨으며 내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하셨으니 
 
9 내가 이 생존 세계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리라. 
 
10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나는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11 내가 엉겁결에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하였다. 
 
12 여호와께서 나에게 베푼 모든 은혜를 내가 어떻게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그에게 나의 서약을 이행하리라. 
 
15 여호와께서는 성도의 죽음을 소중하게 보신다. 
 
16 여호와여, 나는 주의 종입니다. 내 어머니처럼 내가 주를 섬기겠습니다. 주는 나를 속박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17 내가 주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께 경배하겠습니다. 
 
18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19 예루살렘의 성전 뜰에서, 내가 서약한 것을 주께 이행하겠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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