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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8-13 (월) 
일정종료 : 2033-08-13 (토) 

사무엘상 3, 로마서 3, 예레미야 42, 시편 17

 

사무엘상 3,

1 어린 사무엘이 엘리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을 당시에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가 매우 힘들었고 환상을 보는 일도 거의 없었다. 
 
2 그러던 어느 날 밤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는 엘리는 자기 방에 가서 누웠고 
 
3 사무엘은 법궤가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누웠으며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4 이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사무엘은 예,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며 
 
5 엘리에게 달려가서 나를 부르셨습니까? 내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내가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자리에 누워라 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은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래서 사무엘이 일어나 다시 엘리에게 가서 나를 부르셨습니까? 내가 여기 왔습니다 하자 엘리는 얘야, 아니다. 내가 너를 부르지 않았다. 가서 자거라 하고 대답하였다. 
 
7 이때까지 사무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고 그분의 말씀을 들어 본 적도 없었다.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셨다. 그래서 사무엘은 이번에도 벌떡 일어나 엘리에게 달려가서 나를 부르셨습니까? 내가 여기 왔습니다 하였다. 그제서야 엘리는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줄 알고 
 
9 그에게 말하였다. 돌아가서 누워 있다가 다시 부르는 소리가 나면 여호와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래서 사무엘은 다시 가서 자리에 누웠다. 
 
10 그러자 여호와께서 찾아오셔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래서 사무엘은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그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듣고 깜짝 놀랄 만한 일을 하려고 한다. 
 
12 내가 엘리의 집안에 대하여 경고한 그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실행하고야 말겠다. 
 
13 나는 엘리의 아들들이 행하는 악에 대해서 그 가족을 영원히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해 주었으나 그는 자기 아들들이 저주받을 짓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도 그것을 제지하지 않았다. 
 
14 그래서 나는 엘리 집안의 죄가 제물이나 예물로써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그에게 선언하였다. 
 
15 사무엘은 아침까지 누워 있다가 평소 때와 같이 성전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들은 말씀을 엘리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였다. 
 
16 그때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말하였다. 얘, 사무엘아. 예, 내가 여기 있습니다. 
 
17 여호와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모든 것을 나에게 말하여라. 만일 네가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너에게 엄한 벌을 내리시기 원한다. 
 
18 그래서 사무엘은 하나도 숨기지 않고 엘리에게 모든 것을 그대로 말하였다. 그러자 엘리가 이것은 여호와의 뜻이므로 그분이 좋을 대로 하실 것이다 하였다. 
 
19 사무엘이 점점 성장해 가자 여호와께서는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말한 것이 다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20 그래서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을 여호와께서 세우신 예언자로 알게 되었다. 
 
21 그 후에도 여호와께서는 계속 실로에 나타나셔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는데 그때마다 사무엘은 그 모든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 주었다. 

 

 

로마서 3,

1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2 여러 모로 많이 있습니다. 우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습니다.
 
3 그런데 만일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믿지 않았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들이 믿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어디 가겠습니까?
 
4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이 다 거짓되어도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성경에도 주의 말씀은 옳고 주의 심판은 정당합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5 그러나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사람의 논리대로 말합니다.)
 
6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라면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7 또 어떤 사람들은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진리가 더욱 드러나서 그분께 영광이 되었다면 왜 내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고 말했다면서 우리를 헐뜯고 다니는데 그들은 당연히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합니다.
 
9 그러면 우리가 이방인보다 낫단 말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미 선언한 것처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같은 죄인입니다.
 
10 그것은 이렇게 기록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의로운 사람은 없으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 진리에서 떠나 쓸모없게 되었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으며 그들의 혀로는 남을 속인다.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들의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하다. 
 
15 그들은 살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니 
 
16 그들이 가는 곳마다 파멸과 불행이 뒤따르고 
 
17 그들은 참된 평안이 무엇인지 모른다. 
 
18 그들의 눈 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19 우리가 아는 대로 율법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아무도 변명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그래서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율법은 다만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뿐입니다.
 
21 그러나 지금은 율법과 관계없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에 의해서 증거된 것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표준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24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으심으로 그냥 지나쳐왔던 과거의 모든 죄를
 
26 오늘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결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셔서 자기도 의로우시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의롭다고 인정하기 위해서입니다. 
 
27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것이 율법이나 행위로 되는 일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되는 일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29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만 되십니까? 아닙니다.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오직 한 분뿐이신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받지 않은 사람이나 다 같이 믿음으로만 의롭다는 인정을 해 주십니다. 
 
31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니 율법은 더 이상 필요 없단 말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율법을 더욱 떠받들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42,

1 그때 모든 군 지휘관들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모든 계층의 백성들이 다 나에게 와서 
 
2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은 우리의 간청을 들으시고 남아 있는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한때는 우리 수가 많았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이제는 소수의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야 할 곳과 해야 할 일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당신들의 말을 들었으니 당신들이 요구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하나도 숨김 없이 당신들에게 말해 주겠소. 
 
5 그러자 그들이 나에게 말하였다. 만일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이에 여호와께서 참되고 진실한 증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6 우리가 당신을 하나님께 보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좋은 것이든 아니든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면 우리에게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입니다. 
 
7 10일 후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응답을 주셨다. 
 
8 그래서 나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들과 백성들을 다 불러 놓고 
 
9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보내 물어 보게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 너희가 만일 이 땅에 계속 머물러 살려고 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않을 것이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마음 아파하기 때문이다. 
 
11 너희는 더 이상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하여 너희를 구원하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겠다. 너희는 조금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12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고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여 너희를 고향 땅으로 돌려보내도록 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3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우리는 이 땅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하며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14 또 아닙니다. 우리는 전쟁도 볼 수 없고 나팔 소리도 들을 수 없으며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집트 땅으로 가서 살겠습니다 하고 말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15 유다에 남아 있는 여러분들은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만일 이집트로 가서 살겠다고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과 기근이 이집트에까지 너희를 따라갈 것이며 너희는 거기서 죽게 될 것이다. 
 
17 이집트로 가서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죽을 것이니 내가 내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8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았다. 너희가 만일 이집트로 가면 내가 너희에게도 나의 분노를 쏟아 버리겠다. 그러면 너희가 저주와 증오와 치욕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19 남아 있는 유다 백성 여러분,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오늘 경고하는 말을 꼭 기억하십시오. 
 
20 여러분은 나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우리를 위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에게 말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것을 행하겠습니다 하였으나 
 
21 내가 그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말했어도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가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 말하게 한 모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2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여러분이 가서 살려고 하는 그 곳에서 여러분은 전쟁과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17

   제 17장    
 
1 여호와여, 나의 정당한 간청을 들어주소서.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주는 언제나 공정하신 분이십니다.나를 정당하게 판단하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조사하여 철저히 살피셨으나 나에게서 아무런 흠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입으로 범죄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4 나는 주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조심하고 잔인하고 악한 자들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5 나는 항상 주의 길을 따르고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6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응답하실 줄 알고 내가 주를 불렀습니다.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를 그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주여,나에게 주의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소서. 
 
8 주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나를 숨기시며 
 
9 나를 괴롭히는 악인들과 나를 에워싼 원수들에게서 내가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은 무정하며 거만스럽게 말합니다. 
 
11 그들은 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나를 에워싸고 나를 넘어뜨릴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12 그들은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는 굶주린 사자처럼 나를 기다리며 나를 갈기갈기 찢고자 합니다. 
 
13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그들을 대항하여 물리치시고 주의 칼로 악인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14 여호와여, 자기들의 몫을 다 받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것으로 배불리 먹고 그 자녀들도 풍족하게 먹이고 남은 재산을 그 후손에게까지 물려 주려고 합니다. 
 
15 그러나 나는 의로운 가운데 주를 볼 것이며 천국에서 깰 때에는 주의 모습을 보고 만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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