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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8-07 (화) 
일정종료 : 2033-08-07 (일) 

사사기 21, 사도행전 25, 예레미야 35, 시편 7, 8

 

사사기 21,

1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 다시 모여 자기들의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시집보내지 않기로 맹세하였다. 
 
2 그러고서 이스라엘 백성은 벧엘로 올라가 날이 저물 때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 높여 통곡하며 
 
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쩌다가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한 지파가 이스라엘에서 빠져나가야 하겠습니까? 하고 부르짖었다. 
 
4 그들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5 그러고서 그들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여호와 앞에 모이지 않은 자가 누구냐? 하고 서로 물었다. 이것은 그들이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모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기로 맹세하였기 때문이었다. 
 
6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형제 베냐민 사람들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이스라엘은 한 지파를 잃었다. 
 
7 우리가 우리 딸을 그들에게 시집보내지 않기로 여호와께 맹세하였으니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 남은 자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8 그들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미스바로 올라와서 여호와 앞에 모이지 않은 자가 누구인지 물어 보고 길르앗의 야베스에서는 한 사람도 오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9 그들이 인원을 점검했을 때 야베스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10-11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용감한 군인 12,000명을 길르앗의 야베스로 보내며 말하였다. 너희는 가서 야베스 주민을 칼로 쳐서 처녀가 아닌 사람은 어린아이까지 모조리 죽여라. 
 
12 그래서 그들은 야베스 주민 중에 남자와 한 번도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은 처녀 400명을 찾아 가나안 땅에 있는 실로의 진지로 데려왔다. 
 
13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림몬 바위에 숨어 있는 베냐민 사람들에게 사신을 보내 평화를 제의하였다. 
 
14 그러자 베냐민 사람들이 자기들의 성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길르앗의 야베스에서 데려온 처녀들을 그들에게 주었는데 그래도 여자가 부족하였다.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한 지파가 빠져나가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사람들을 생각하며 몹시 마음 아파하였다. 
 
16 그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베냐민 지파의 여자들이 다 죽었으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은 자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17 이스라엘의 한 지파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 남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자식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 
 
18 그러나 우리 이스라엘 사람이 누구든지 자기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시집보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까지 하였으니 우리 딸을 그들의 아내로 줄 수도 없다. 
 
19 그러자 한 사람이 실로에서 매년 지키는 여호와의 명절이 곧 돌아오지 않는가! 하고 외쳤다. 실로는 벧엘 북쪽에 있고 르보나 남쪽에 있으며 벧엘에서 세겜으로 가는 큰 길 동쪽에 위치한 곳이었다. 
 
20-21 그러고서 그들은 남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가서 포도원에 숨어서 살피고 있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면 즉시 포도원에서 뛰어나와 그들을 하나씩 붙들어라. 그리고 그들을 너희 땅으로 데리고 가서 아내로 삼아라. 
 
22 만일 그들의 부모와 형제들이 우리에게 항의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너희는 아량을 베풀어 그들이 너희 딸을 아내로 삼게 하라. 우리가 전쟁 중에 그들에게 아내를 구해 주지 못하였다. 너희가 직접 너희 딸을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므로 너희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라고 말하겠다. 
 
23 그래서 베냐민 사람들은 그들이 말한 대로 가서 각자 춤추는 여자들을 하나씩 붙들어 자기 땅으로 돌아가 성들을 재건하고 거기서 살았다. 
 
24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 곳을 떠나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5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생각에 좋을 대로 하였다. 

 

 

사도행전 25,

1 총독으로 부임한 지 3일 후에 베스도는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지도자들이 바울을 고소하며 
 
3 그를 예루살렘으로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들은 도중에 사람들을 숨겨 놓았다가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4 그때 베스도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바울은 가이사랴에 갇혀 있고 나도 곧 그리로 가야 합니다. 
 
5 만일 바울에게 어떤 잘못이 있으면 여러분의 대표자가 나와 함께 가서 그를 고소하도록 하시오.
 
6 예루살렘에서 열흘 가까이 머물다가 가이사랴로 내려간 베스도는 이튿날 법정에 앉아 바울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7 바울이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죄로 그를 고소하였으나 전혀 증거를 대지 못하였다.
 
8 그때 바울이 나는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황제에 대해서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하고 변명하였다.
 
9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려고 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재판을 받겠느냐? 하고 물었다. 
 
10 그래서 바울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황제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겠습니다. 각하께서도 아시다시피 나는 유대인들에게 잘못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11 내가 만일 죽을 죄를 지었다면 사형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고소가 사실이 아니라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넘겨 줄 수 없습니다. 나는 로마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12 베스도는 배석한 사람들과 의논한 후 네가 황제께 상소하였으니 황제에게 갈 것이다 하고 선언하였다. 
 
13 며칠 후에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새로 부임한 베스도를 예방하려고 가이사랴에 왔다. 
 
14 그들이 거기서 여러 날을 지내는 중에 베스도는 바울의 사건을 다음과 같이 왕에게 이야기했다. 여기에 벨릭스가 인계한 죄수 하나가 있습니다. 
 
15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유죄 판결을 내려 달라고 하였으나 
 
16 나는 그들에게 피고가 원고를 대면하여 그 사건에 대해 변명할 기회를 갖기 전에 그를 넘겨 주는 것은 로마 관례가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17 그들이 이 곳에 온 다음날 나는 지체하지 않고 법정을 열어 바울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18 그를 고발한 사람들이 일어나 말했으나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은 죄는 하나도 들춰내지 못하고 
 
19 자기들의 종교 문제와 또 죽은 예수를 바울이 살아났다고 주장하는 것에 관한 것뿐이었습니다. 
 
20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망설이다가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받는 것이 어떠냐고 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21 그러나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겠다고 상소하기에 내가 그를 황제에게 보낼 때까지 가두어 두었습니다.
 
22 이 말을 듣고 아그립바가 그의 말을 직접 듣고 싶소 하자 베스도는 내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화려하게 차리고 와서 군 지휘관들과 그 도시 유지들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갔고 베스도의 명령으로 바울도 끌려나왔다. 
 
24 이때 베스도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그립바왕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사람은 예루살렘과 이 곳 유대인들이 죽여야 한다고 외치며 내게 고소한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내가 조사해 보니 그에게는 죽일 만한 죄가 없었고 또 그가 황제께 상소했기 때문에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26 그런데 나는 그에 대하여 황제께 올릴 확실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조사하여 보고할 자료를 얻으려고 여러분 앞과 특히 아그립바왕 앞에 이 사람을 불러냈습니다. 
 
27 죄명을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죄수를 보낸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35,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었을 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레갑 집안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을 초대하여 성전의 한 방으로 데리고 가서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3 그래서 나는 하바시냐의 손자이며 다른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들들과 레갑의 온 집안 사람들을 데리고 
 
4 성전으로 갔다. 나는 그들을 익다랴의 아들인 예언자 하난의 아들들이 사용하는 방으로 안내했는데 이 방은 궁중 신하들의 방 곁에 있었고 살룸의 아들인 성전 문지기 마아세야의 방 바로 위에 있었다. 
 
5 내가 포도주와 잔을 레갑 집안 사람들 앞에 갖다 놓고 마시라고 권하자 
 
6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레갑의 아들인 우리 조상 요나답이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너희와 너희 후손들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라. 
 
7 또 너희는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만들어 포도를 재배하지도 말고 항상 천막에서 살아라. 그러면 너희가 잠시 머무는 이 땅에서 장수하게 될 것이다. 
 
8 그래서 우리는 레갑의 아들인 우리 조상 요나답이 우리에게 한 모든 명령에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들이 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9 살 집도 짓지 않으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곡식을 소유하지 않고 
 
10 천막에 살면서 우리 조상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지켰습니다. 
 
11 그러나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이 땅을 침략했을 때 우리는 바빌로니아군과 시리아군이 두려우니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예루살렘으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12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3 전능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가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 너희가 내 말을 듣고 교훈을 받지 않겠느냐? 
 
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했는데 그들은 그 조상의 명령에 순종하여 오늘날까지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계속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15 내가 내 종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부지런히 보내며 너희는 각자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너희 행실을 고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계속 살게 될 것이다 하였으나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다. 
 
16 레갑의 아들인 요나답의 후손들은 그들의 조상이 그들에게 준 그 명령을 지켜 행하는데 너희 백성들은 내 말을 듣지 않는구나. 
 
17 그러므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선언한 재앙을 내리겠다. 이것은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내가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그때 나는 레갑 집안 사람들에게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일러 주었다. 너희는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모든 지시에 따르고 그가 명령한 것을 다 행하였다. 
 
19 그러므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 나를 섬길 후손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시편 7, 8

1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를 의지합니다. 나를 쫓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해 주소서. 
 
2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사자같이 달려들어 갈기갈기 찢어도 나를 구해 줄 자 없을 것입니다. 
 
3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만일 누구를 해쳤거나 
 
4 나와 화목하게 지내는 자에게 악을 행하였거나 이유 없이 내 원수를 약탈하였다면 
 
5 내 원수가 나를 붙잡아 땅바닥에 짓밟아 죽이고 내 영광이 흙 속에 묻히게 하소서. 
 
6 여호와여, 분개한 마음으로 일어나소서. 미쳐 날뛰는 나의 대적들을 막아 주시고 나를 위해 심판을 내려 주소서. 
 
7 모든 민족들을 주 앞에 모으시고 위에서 그들을 다스리소서. 
 
8 주는 모든 인류의 심판자이십니다. 여호와여, 나의 의로움과 성실함에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의로우신 하나님이시여, 사람의 마음을 깊이 살피시는 주여, 악인들의 악을 끊고 의로운 자를 안전하게 하소서. 
 
10 나의 방패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신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므로 악인들에게 매일 분노하신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칼을 가실 것이다. 그가 활을 당겨 이미 쏠 준비를 하셨다. 
 
13 그는 죽이는 무기를 갖추시고 불붙는 화살로 겨냥하고 계신다. 
 
14 악인이 악을 품고 못된 것을 임신하여 거짓을 낳았구나. 
 
15 그는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고 말았다. 
 
16 악인은 남을 해하려다가 자기가 손해를 보고 자기 폭력에 자기가 다칠 것이다. 
 
17 내가 여호와의 의로우심에 대하여 감사하리라. 가장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1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온 땅에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위엄이 있습니까! 주를 찬양하는 소리, 하늘까지 울려퍼집니다. 
 
2 주는 어린 아이와 젖먹이를 통해서도 주를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주의 원수들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 잠잠하게 하소서. 
 
3 주께서 만드신 하늘, 그 곳에 두신 달과 별, 내가 신기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5 주께서는 그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그에게 씌우셨습니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주께서는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7 모든 가축과 들짐승, 
 
8 공중의 새와 물고기, 모든 바다 생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온 땅에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위엄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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