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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5-21 (월) 
일정종료 : 2033-05-21 (토) 

민수기 30, 시편 74, 이사야 22, 베드로후서 3

 


민수기 30,
1 모세는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여호와의 명령입니다. 
 
2 어떤 사람이 여호와께 무엇을 하겠다고 서약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면 그는 자기가 한 말을 어기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3 만일 시집가지 않은 어떤 여자가 여호와께 무엇을 하겠다고 서약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할 때 
 
4 그녀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녀는 자기가 한 서약이나 맹세를 지켜야 합니다.
 
5 그러나 그 아버지가 그것을 듣고 허락하지 않으면 그녀는 그것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용서하실 것입니다.
 
6 어떤 여자가 처녀 시절에 무슨 서약을 하거나 경솔한 약속을 했는데 결혼한 후에 
 
7 그 남편이 그것을 알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녀는 자기의 서약이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8 그러나 그 남편이 그것을 알고 반대하면 그녀는 그 서약이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녀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9 과부나 이혼한 여자가 어떤 서약이나 맹세를 하면 그녀는 반드시 그것을 지켜야 합니다.
 
10 결혼한 여자가 어떤 서약이나 맹세를 할 때 
 
11 그녀의 남편이 그 말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거나 반대하지 않으면 그녀는 그것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2 그러나 남편이 그것을 반대하면 그 서약이나 맹세는 무효입니다. 그 남편이 그것을 지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 여자 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13 이와 같이 남편은 아내의 서약이나 맹세를 지키게 할 수도 있고 무효가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하루 종일 아무 말이 없으면 그것에 이미 동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그것을 다 지켜야 합니다.
 
15 만일 그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얼마쯤 있다가 그것을 지키지 못하게 하면 그는 그 서약이나 맹세를 어기게 된 아내의 죄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합니다. 
 
16 이것은 서약이나 맹세에 대해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시집가지 않은 딸과의 관계에 관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규정이다.

 

 

시편 74,

1 하나님이시여,어째서 우리를 이처럼 버리셨습니까? 어째서 주의 백성에게 분노하십니까? 
 
2 주께서 오래 전에 택하시고 노예 생활에서 구하셔서 주의 지파가 되게 하신 주의 백성을 기억하시며 한때 주께서 계셨던 시온산도 기억하소서. 
 
3 완전히 폐허가 된 이 곳을 돌아보소서. 우리 원수들이 성소에 있는 것을 모두 파괴해 버렸습니다. 
 
4 주의 원수들이 주의 성소에서 승리의 함성을 올리며 승리의 상징으로 그 곳에 자기들의 기를 세웠습니다. 
 
5 그들은 도끼를 휘둘러 벌목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6 그들이 도끼와 망치로 성소의 조각품을 모조리 때려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께서 경배받으시는 신성한 곳을 더럽혔습니다. 
 
8 그들은 모조리 부숴 버리겠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회당을 전부 불살라 버렸습니다. 
 
9 우리가 주의 백성임을 보여 줄 표적이 아무것도 없으며 이젠 예언자도 없고 이런 상태가 얼마 동안 계속될지 우리 가운데 아는 자도 없습니다. 
 
10 하나님이시여, 원수들이 언제까지 주를 비웃겠습니까?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욕할 것입니까? 
 
11 주께서는 왜 오른손을 거두셨습니까? 주의 손을 들어 그들을 치소서. 
 
12 하나님이시여, 주는 예로부터 나의 왕이셨으며 세상에 구원을 베푸신 분이십니다. 
 
13 주께서는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악어 같은 괴물의 머리를 부숴 사막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습니다. 
 
15 주는 샘을 터뜨려 물이 쏟아져 나오게 하셨으며 항상 흐르는 강을 말리셨습니다. 
 
16 낮도 주의 것이며 밤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해와 달을 만드셨습니다. 
 
17 주는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습니다. 
 
18 여호와여, 기억하소서. 원수들이 주를 조롱하고 어리석은 백성이 주의 이름을 모독합니다. 
 
19 힘없는 주의 백성을 잔인한 원수들에게 버려 두지 마시고 고통당하는 주의 백성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주는 우리와 맺은 계약을 기억하소서. 으슥한 곳마다 폭력배들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21 짓눌려 사는 자가 모욕당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이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시여, 일어나셔서 주의 의로움을 밝히소서. 어리석은 자들이 하루 종일 주를 비웃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소란을 피우는 주의 원수들의 소리가 계속 높아만 갑니다. 

 

 

이사야 22,

1 이것은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이다 : 무슨 일인가? 어째서 모든 사람들이 옥상으로 올라가고 있는가? 
 
2 흥청망청 떠들어대며 즐거워하던 성이여, 칼날에 죽음을 당한 것도 아닌데 네 백성이 죽어 쓰러졌구나. 
 
3 너희 지도자들은 다 도망하여 화살 하나 쏘아 보지 못하고 생포되었으며 멀리 도망한 자들도 붙잡혀 포로가 되고 말았다. 
 
4 그러므로 나를 혼자 내버려 두어 내 백성의 죽음을 슬퍼하며 통곡하게 하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말아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전능하신 여호와 께서 작정하신 공포와 짓밟힘과 혼란의 날이 왔구나.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죽음의 소리가 산골짜기에 메아리치고 있다. 
 
6 엘람 사람들은 활과 화살을 가지고 전차와 말을 타고 왔으며 기르 사람들은 방패를 들고 나왔다. 
 
7 그러므로 유다의 아름다운 골짜기에 전차가 가득하고 마병은 예루살렘 성문 앞까지 늘어섰으니 
 
8 이제는 유다의 모든 방어진이 무너지고 말았구나. 그러자 너희가 병기고에서 무기를 끄집어내고 
 
9-10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의 수리할 곳을 찾으며 예루살렘의 모든 가옥을 조사하여 그 일부는 헐어서 그 돌을 성벽 수리하는 데 사용하고 
 
11 또 충분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옛 연못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가둘 저수지를 성 안에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오래 전에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신 하나님에게는 아무 관심도 쏟지 않았다. 
 
12 그때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통곡하고 슬퍼하며 머리를 밀고 굵은 삼베 옷을 입으라고 하셨으나 
 
13 오히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소와 양을 잡아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내일 죽을 텐데 먹고 마시자 하였다. 
 
14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이 죄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15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왕궁 살림을 맡은 셉나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16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네가 무슨 권리로 이 바위산에 네 무덤을 팠느냐?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붙들어 
 
18 공처럼 말아 싸서 광대한 나라에 던질 것이다. 네가 거기서 죽고 너의 화려한 마차도 거기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에게 수치가 될 것이다. 
 
19 내가 너를 관직에서 쫓아내고 네 지위를 낮출 것이다. 
 
20 그런 다음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야김을 불러 
 
21 그에게 네 관복을 입히고 네 띠를 매어 주고 네가 가졌던 모든 권한을 그에게 주겠다. 그는 예루살렘과 유다 사람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자가 될 것이다. 
 
22 또 내가 그에게 다윗 집안의 열쇠를 줄 것이니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가 닫으면 열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내가 못을 박듯이 그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최대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24 그러나 그의 모든 친척들과 집안 사람들이 그에게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못에 걸린 크고 작은 그릇처럼 그에게 잔뜩 매달릴 것이다. 
 
25 그렇게 되면 튼튼하게 박힌 그 못이 삭아 부러져서 떨어질 것이며 거기에 매달린 모든 것이 그것과 함께 떨어지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베드로후서 3

1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나는 여러분에게 두 번째 편지를 씁니다. 나는 이 편지로 여러분에게 
 
2 옛날 거룩한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과 우리의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통해 명령하신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려고 합니다. 
 
3 여러분은 먼저 이것을 아십시오. 마지막 때에 자기들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이 일어나 여러분을 비웃으며 
 
4 예수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 우리 조상들이 죽은 이후로 세상은 창조된 그대로 있지 않소? 하고 말할 것입니다.
 
5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창조되었고 땅은 물에서 나와 물로 이루어졌으며
 
6 옛 세상이 홍수로 멸망되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고 합니다. 
 
7 그러나 현재의 하늘과 땅은 심판 날에 모든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불로 멸망시키기 위해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에게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9 주님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약속을 지키는 데 더디신 분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천체는 불에 타서 녹아 버릴 것이며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이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11 모든 것이 이렇게 녹아 버릴 텐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12 하나님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의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깨끗한 생활을 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그분을 뵙도록 노력하십시오. 
 
15 우리 주님이 오래 참으시는 것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한 것임을 아십시오.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이와 같은 편지를 여러분에게 써 보냈습니다. 
 
16 그의 모든 편지에서도 그는 이와 같은 말을 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말이 더러 있습니다. 무식하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다른 성경처럼 그것도 억지로 해석하여 스스로 멸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것을 알고 늘 조심하여 악한 사람들의 꼬임에 빠지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 
 
18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가십시오. 주님께 이제와 영원히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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