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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5-12 (토) 
일정종료 : 2033-05-12 (목) 

민수기 21, 시편 60, 61, 이사야 10:5~34, 야고보서 4

 


민수기 21,

1 가나안 남쪽 지방에 사는 아랏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다림 길로 자기들에게 접근해 온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공격하여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생포하였다.
 
2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만일 주께서 아랏 왕과 그의 백성을 정복하도록 도와주신다면 우리가 그들과 그들의 성들을 완전히 섬멸해 버리겠습니다 하고 여호와께 서약하였다. 
 
3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서약을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사람들과 그 성들을 완전히 소탕해 버렸는데 그 후로 그 곳을 호르마라고 불렀다.
 
4 이스라엘 백성은 에돔 땅을 돌아가려고 호르산을 떠나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갔다. 그런데 길을 돌아가는 고생을 참지 못해 
 
5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이려 하시오? 여기는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지 않소? 이제 이 지겨운 만나도 신물이 나서 못 먹겠소! 하고 모세에게 불평하였다. 
 
6 그때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독사를 보내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독사에 물려 죽었다.
 
7 그러자 사람들이 모세에게 와서 우리가 하나님과 당신을 원망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없애 주십시오 하고 애걸하였다. 모세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뱀에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고 살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9 그래서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두었는데 뱀에 물린 자마다 그 놋뱀을 쳐다보고 살아났다.
 
10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을 떠나 오봇에 가서 진을 쳤고 
 
11 다시 오봇을 떠나 모압 동쪽 광야에 있는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으며
 
12 또 거기서 출발하여 세렛 골짜기로 가서 진을 쳤다. 
 
13 그리고 그들은 다시 거기서 떠나 아모리 땅에서 뻗어 나온 광야의 아르논강 건너편에 진을 쳤다. 아르논강은 모압 땅과 아모리인의 땅 사이에 있는 모압의 경계선이었다.
 
14-15 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수바의 와헵과 그 골짜기들, 아르논과 그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지방으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다. 
 
16 그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서 브엘로 갔다. 여호와께서는 그 곳에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7-18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노래하였다. 우물물아 솟아나라! 이 물을 노래하세! 이것은 귀족들이 판 우물이요 백성의 지도자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우물이라네.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 
 
19 나할리엘, 바못을 거쳐 
 
20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산 밑 모압 땅 계곡에 이르렀다.
 
21 이스라엘 백성은 여기서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요청하였다. 
 
22 우리가 당신의 땅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가 밭이나 포도원에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도 마시지 않으며 당신의 땅을 다 지나갈 때까지 큰 길로만 가겠습니다. 
 
23 그러나 시혼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땅으로 지나가는 것을 거절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광야의 야하스로 나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2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대항하여 시혼왕과 많은 군사를 죽이고 아르논강에서부터 암몬 사람의 국경 지대인 얍복강까지 점령하였다. 그러나 암몬 사람의 국경이 너무 튼튼하여 그들은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였다. 
 
25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아모리 사람의 모든 성을 점령하고 헤스본과 그 주변 부락에 살았는데 
 
26 헤스본은 시혼왕의 수도였으며 시혼은 한때 모압 왕과 싸워 아르논강에 이르는 그의 모든 땅을 점령한 왕이었다. 
 
27 그래서 시인들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시혼왕의 수도, 헤스본으로 오너라. 시혼의 성을 굳게 세워라. 
 
28 헤스본에서 시혼의 군대가 불같이 나와 모압의 아르성을 삼키며 아르논 고원의 주민들을 멸망시켰다!
 
29 모압아, 네가 재난을 당하였구나! 그모스의 백성들아, 너희가 멸망하였구나! 너희 아들들은 도망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너희 딸들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포로가 되었다.
 
30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쳐서 헤스본에서 디본까지 멸망시켰으며 메드바에 이르는 노바까지 휩쓸어 버렸다. 
 
31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모리 사람의 땅에서 정착하게 되었다. 
 
32 그리고 모세는 사람을 보내 야셀을 정찰하게 한 후에 그 주변 부락들을 점령하여 거기에 살고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쫓아내 버렸다.
 
33 그 후에 그들은 바산을 향하여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왕 옥이 군대를 거느리고 나와 에드레이에서 이스라엘군과 싸우려고 맞섰다.
 
34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그와 그의 군대를 이기고 그 땅을 점령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헤스본에서 통치하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을 그에게도 행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옥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군대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이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시편 60, 61,

1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시고 분노하셨으나 이제는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2 주께서는 땅을 진동시켜 갈라 놓으셨습니다. 이제 그 틈을 메우소서. 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큰 어려움을 주셨으므로 우리가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4 그러나 주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주께서는 깃발을 주셔서 진리를 위해 그것을 달게 하셨습니다. 
 
5 주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기도에 응답하셔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 구출되게 하소서. 
 
6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의기 양양하게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다스리는 지팡이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다. 내가 에돔에게 내 신발을 던지고 블레셋에게 의기 양양하게 외치리라. 
 
9 누가 나를 요새화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까? 
 
10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정말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이제는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을 작정이십니까? 
 
11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쓸모가 없습니다.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니 그가 우리 대적을 짓밟을 것임이라. 

 


1 하나님이시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내 마음이 짓눌려 내가 땅 끝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내 원수들이 접근할 수 없는 높은 탑이십니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성막에 살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겠습니다. 
 
5 하나님이시여, 주는 내가 약속한 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하신 축복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6 주께서 왕의 수명을 더하셔서 그가 여러 세대 동안 장수하게 하소서.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러면 내가 항상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내가 약속한 것을 매일 주께 이행하겠습니다. 

 

 


이사야 10:5~34

5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앗시리아는 내 분노의 막대기이며 그 군사력은 이 백성을 벌할 나의 무기이다.
 
 
6 내가 그를 보내 나를 노하게 한 나라를 치고 그 백성을 약탈하며 거리의 먼지처럼 짓밟아 버리려고 하였다.
 
 
7 그러나 앗시리아 황제는 내 뜻을 알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세계를 정복할 계획을 세우며
 
 
8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의 사령관들은 모두 왕이 아니냐?
 
 
9 나는 이미 갈로와 갈그미스, 하맛과 아르밧, 그리고 사마리아와 다마스커스를 정복하였다.
 
 
10 내 손길이 우상을 섬기는 나라에 이미 뻗쳤으며 그 우상들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우상들보다도 월등하게 낫다.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파괴했는데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은 파괴하지 못하겠느냐?
 
 
12 그러므로 내가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하고 있는 일을 다 마치면 앗시리아 황제의 교만과 자랑에 대하여 그를 벌할 것이다.
 
 
13 그는 이렇게 자랑하고 있다. 나는 내 힘과 지혜로 이 모든 일을 수행하였다. 나는 총명한 자이므로 여러 나라의 국경을 없애 버렸으며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그들의 왕들을 쳐서 복종시켰다.
 
 
14 내가 세상 나라들을 얻은 것이 새의 보금자리를 얻은 것 같아서 버려진 새알을 줍듯이 그들의 재물을 주워 모았으나 손짓을 하거나 입을 벌려 말 한마디 하는 자가 없었다.
 
 
15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끼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 있겠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잘난 척할 수 있느냐? 이것은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치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휘두르려는 것과 같다.
 
 
16 그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교만한 앗시리아군에게 전염병을 보내 벌하실 것이니 그들의 모든 영화가 불에 소멸될 것이다.
 
 
17 이스라엘의 빛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꽃과 같아서 단 하루 만에 가시와 엉겅퀴 같은 앗시리아군을 소멸하실 것이다.
 
 
18 아무리 앗시리아군이 막강하고 그 수가 많을지라도 그들은 병든 사람이 죽어 가듯이 전부 소멸될 것이며
 
 
19 혹시 살아 남는 자가 있다고 해도 그 수가 너무 적어서 아이라도 셀 수 있을 것이다.
 
 
20 그제서야 비로소 살아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이상 앗시리아군을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진심으로 신뢰할 것이다.
 
 
21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돌아올 것이다.
 
 
22 그들에 대한 정당한 파멸이 선언되었으니
 
 
23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이미 작정하신 대로 반드시 실행하실 것이다.
 
 
24 그러므로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내 백성들아, 앗시리아 사람들이 이집트 사람들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희를 때리고 몽둥이를 들어 너희를 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25 내가 곧 너희에 대한 분노를 그치고 그 분노로 앗시리아 사람을 벌할 것이다.
 
 
26 전능한 나 여호와가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죽인 것처럼 그들을 칠 것이며 이집트를 벌한 것처럼 앗시리아를 벌할 것이다.
 
 
27 그 날에 내가 앗시리아의 압박에서 너희를 풀어 주겠다. 그들이 너희에게 지워 준 멍에가 부러져 더 이상 너희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28 앗시리아 왕이 아얏성을 점령하고 미그론을 지나 일부 장비를 믹마스에 두고
 
 
29 고개를 넘어 지금 게바에서 밤을 보내고 있으니 라마에 있는 사람들이 떨고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 사람들은 달아나는구나.
 
 
30 갈림 사람들아, 큰 소리로 외쳐라! 라이사 사람들아, 들어라! 아나돗 사람들아, 너희 신세가 가련하구나!
 
 
31 맛메나 사람들과 게빔 사람들이 살려고 달아나고 있으나
 
 
32 원수들은 이 날 놉에 머물다가 시온산인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들의 주먹을 휘두를 것이다.
 
 
33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뭇가지를 치듯이 그들을 쳐서 멸망시키실 것이니 교만한 그의 모든 대군이 다 쓰러질 것이며
 
 
34 전능하신 여호와의 도끼가 레바논의 빽빽한 숲과 같은 그들을 찍어 버릴 것이다.


 

 

 

야고보서 4

1 여러분 가운데 싸움과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속에서 싸우는 쾌락에 대한 욕망 때문이 아닙니까? 
 
2 여러분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해서 살인하며 탐을 내어도 얻지 못해서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쾌락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4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벗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이 우리 속에 살게 하신 성령님은 우리를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신다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하찮은 말로 생각합니까? 
 
6 더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쓰여 있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도망칠 것입니다. 
 
8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가까이하실 것입니다. 죄인들은 과거의 잘못을 깨끗이 씻고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마음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9 슬퍼하고 울며 통곡하십시오. 웃음을 울음으로,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11 형제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형제를 헐뜯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재판자가 되는 것입니다. 
 
12 입법자와 재판장은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누군데 이웃을 판단합니까? 
 
13 오늘이나 내일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4 여러분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겠다고 말해야 할 여러분이 
 
16 도리어 허영에 들떠 자랑만 하고 있으니 그런 것은 다 악한 일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면 바로 그것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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