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5-03 (목) 
일정종료 : 2033-05-03 (화) 

민수기 10, 시편 46, 47, 아가서 8, 히브리서 8

 

민수기 10,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은을 두들겨 나팔 두 개를 만들고 그것을 불어 백성을 소집하며 행진하게 하여라.
 
3 나팔 둘을 길게 불면 모든 백성이 성막 입구 네 앞에 모이게 하고
 
4 나팔을 하나만 불면 각 집안의 대표자들만 모이게 하라.
 
5 나팔을 짧게 불면 동쪽에 진을 친 지파들이 행진하고
 
6 다시 짧게 불면 남쪽에 진을 친 지파들이 행진하게 하여라. 이와 같이 행진 신호는 나팔을 짧게 불고
 
7 소집 신호는 길게 불도록 하라.
 
8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만 불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이다.
 
9 너희가 약속의 땅에 도착하여 너희를 대적하는 원수들과 싸우러 나갈 때 이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원수들에게 구원해 주겠다.
 
10 또 기쁜 날과 명절과 매월 초하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릴 때에도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기억할 것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11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온지 2년째가 되는 해 2월 20일에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자
 
12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서 출발하여 그 구름이 바란 광야에 멈출 때까지 구름을 따라 행진하였다.
 
13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행진 명령을 내린 후 첫번째 행진이었는데
 
14 이 행렬 선두에는 유다 지파 진영에 속한 자들이 기를 앞세우고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인솔하는 유다 지파와
 
15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인솔하는 잇사갈 지파와
 
16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인솔하는 스불론 지파가 순서대로 행진하였다.
 
17 그러고 나서 성막이 걷혀지고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그 뒤를 따라 출발하였다.
 
18 그 뒤에는 르우벤 지파 진영에 속한 자들이 기를 앞세우고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인솔하는 르우벤 지파와
 
19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인솔하는 시므온 지파와
 
20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인솔하는 갓 지파가 순서대로 행진하였다.
 
21 그 뒤에는 고핫 자손이 성막의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행진하였으며 이들이 다음 진영에 도착하기 전에 성막이 세워졌다.
 
22 그 다음은 에브라임 지파 진영에 속한 자들이 기를 앞세우고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인솔하는 에브라임 지파와
 
23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인솔하는 므낫세 지파와
 
24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인솔하는 베냐민 지파가 순서대로 행진하였다
 
25 그리고 제일 뒤에는 단 지파 진영에 속한 자들이 기를 앞세우고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인솔하는 단 지파와
 
26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인솔하는 아셀 지파와
 
27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인솔하는 납달리 지파가 순서대로 행진하였다
 
28 이상은 이스라엘 각 지파가 진영별로 행진한 대열의 순서이다.
 
29 어느 날 모세는 미디안 사람 이드로의 아들인 그의 처남 호밥에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는 약속의 땅으로 가고 있으니 처남도 함께 가세. 우리가 자네를 잘 돌봐 주겠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였다네.
 
30 아니오, 가지 않겠습니다. 나는 친척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31 그러지 말고 함께 가세. 처남은 이 광야 길을 잘 알고 있으니 우리의 좋은 안내자가 될 걸세.
 
32 만일 처남이 우리와 함께 가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좋은 것을 처남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네.
 
33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을 떠나 3일 동안 행진하면서 법궤를 앞세우고 진 칠 곳을 찾았는데
 
34 그들이 행진할 때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들 위에 있었다.
 
35 모세는 법궤가 떠날 때마다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주의 원수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고 외쳤으며
 
36 법궤가 멈출 때마다 오! 여호와여, 수백만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오소서 하였다.

 

 

 

 

시편 46, 47,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때에 언제나 돕는 분이시다. 
 
2 그러므로 땅이 꺼지고 산이 무너져 바다를 메우며 
 
3 바닷물이 성난 파도를 일으키고 산을 흔들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4 하나님의 성으로 흐르는 시내가 있으니 가장 높으신 분이 계시는 거룩한 곳을 기쁘게 하는구나. 
 
5 하나님이 그 성에 계시므로 그 성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른 새벽부터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6 세상 나라들이 소란을 피우며 동요하더니 하나님이 큰 소리를 발하시자 땅이 녹는구나. 
 
7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8 와서 여호와의 행하신 일을 보아라. 그가 세상을 폐허로 만드셨다. 
 
9 그가 온 세상에 전쟁을 그치게 하시며 활을 꺾고 창을 부수고 방패를 불사르신다. 
 
10 그가 너희는 잠잠하라!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아라! 내가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는구나. 
 
11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손뼉을 치며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쳐라. 
 
2 가장 높으신 여호와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니 그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심이라. 
 
3 여호와께서 세계 만민을 우리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4 우리가 살 땅을 택하셨으니 사랑하는 자기 백성의 자랑스런 유산이라네. 
 
5 하나님이 기쁨의 함성과 나팔 소리 가운데 자기 보좌로 올라가신다. 
 
6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의 왕을 찬양하라. 
 
7 하나님은 온 세계를 다스리는 왕이시다. 노래로 그를 찬양하라. 
 
8 하나님이 거룩한 보좌에 앉아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9 이방 나라 통치자들이 모여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구나. 세상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께 속했으니 그가 크게 높임을 받는구나. 

 

 


아가서 8,

1 여자 :만일 당신이 우리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란 오빠라면 내가 길거리에서 당신을 만나 입을 맞추어도 나를 비웃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2 내가 당신을 우리 집으로 데려와서 당신의 가르침을 받고 싶어요. 나는 당신에게 석류즙으로 만든 향기로운 술을 갖다 드리고 
 
3 당신은 나를 왼팔에 눕혀 오른손으로 껴안아 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4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는 제발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아다오. 
 
5 예루살렘 여자들 : 사랑하는 님의 팔을 끼고 사막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남자 : 그대의 어머니가 산통을 겪으며 그대를 해산한 그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그대를 깨웠노라. 
 
6 여자 : 당신은 나를 인장 반지처럼 당신의 마음에 간직하고 도장처럼 당신의 팔에 새기세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며 질투는 무덤처럼 잔인하여 맹렬한 불처럼 타오릅니다. 
 
7 많은 물도 사랑의 불을 끌 수 없고 홍수라도 그것을 소멸할 수 없으니 사람이 자기 재산을 다 주고 사랑을 사려고 해도 오히려 비웃음만 살 것입니다. 
 
8 여자의 오빠들 :우리 어린 누이동생은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동생이 청혼을 받으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9 만일 동생이 성벽이라면 우리는 동생에게 은망대를 세워 줄 것이며 만일 동생이 문이라면 우리가 백향목 판자를 둘러 주리라. 
 
10 여자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와 같으므로 내가 님의 보기에 평안을 얻은 사람처럼 되었구나. 
 
11 바알-하몬이라는 곳에 포도원이 있어서 솔로몬이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내어주고 한 사람 앞에 은화 1,000개씩 바치게 하였네. 
 
12 그러나 내 포도원은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솔로몬 당신은 은화 1,000개를 가질 것이며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에게는 내가 은화 200개를 주리라. 
 
13 남자 :동산에 앉아 있는 사랑하는 님이여, 그대의 음성을 들려 주시오. 내 친구들이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다오. 
 
14 여자 : 나의 사랑하는 님이시여, 노루처럼 달려오세요. 향기로운 산의 어린 사슴처럼 속히 달려오세요. 

 

 

 


히브리서 8

1 지금까지 우리가 한 말의 주된 요점은 바로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2 그리고 그분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늘의 참성소에서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기 위해 임명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대제사장도 드릴 것이 있어야 했습니다. 
 
4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바치는 제사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이들이 섬기는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모세가 성막을 세우려 할 때에도 그는 하나님에게서 너는 모든 것을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양식대로 만들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6 그러나 이제 예수님은 더 위대한 제사장의 직무를 맡으셨으며 더 좋은 약속에 근거한 더 좋은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습니다. 
 
7 첫번째 계약이 완전한 것이었다면 또 다른 계약이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및 유다 백성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9 이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던 때에 맺은 계약과 같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나와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10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 때에는 아무도 자기 형제나 이웃에게 나를 알도록 가르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13 하나님께서는 새 계약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첫번째 계약을 낡은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낡고 시대에 뒤진 것은 곧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April 202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