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29 (목) 
일정종료 : 2024-03-29 (금) 

출애굽기 40, 요한복음 19, 잠언 16, 빌립보서 3


출애굽기 40,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정월 초하룻날에 성막을 세우고 
 
3 그 안에 법궤를 들여놓은 다음 휘장을 쳐서 그 궤를 가려라. 
 
4 그리고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얹을 것을 차려 놓고 또 등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 향단을 법궤 앞에 놓고 성막 출입구 휘장을 달아라. 
 
6 “너는 제물을 태워 바칠 번제단을 성막 출입구 앞에 놓고 
 
7 넓적한 물통을 성막과 번제단 사이에 놓은 후 그 속에 물을 채워라. 
 
8 그런 다음 포장을 쳐서 뜰을 만들고 뜰 출입구 막을 달아라. 
 
9 “그리고 너는 거룩한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신성하게 하라. 그러면 그것이 거룩해질 것이다. 
 
10 너는 또 그 기름을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제단을 신성하게 하라. 그 단이 아주 거룩해질 것이다. 
 
11 그리고 넓적한 물통과 그 받침에도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라. 
 
12 “너는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성막 입구로 데려다가 그들을 물로 씻긴 다음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붓고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게 하라. 
 
14 그리고 너는 그의 아들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15 또 아론에게 기름을 부은 것처럼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그들의 제사장직은 영구히 계승되어 그 후손들이 대대로 제사장이 될 것이다.” 
 
16 그래서 모세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는데 
 
17 그들이 이집트를 떠나온 지 2년째가 되는 해 정월 초하룻날에 성막이 세워졌다. 
 
18 모세는 성막을 세울 때 받침들을 놓고 널빤지를 세웠으며 그 가로대를 끼우고 또 기둥을 세웠다. 
 
19 그런 다음 그는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어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20 그는 또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궤 속에 넣고 운반채를 궤의 고리에 꿰고 그 궤의 뚜껑인 속죄소를 궤 위에 얹었다. 
 
21 그러고서 그는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휘장을 쳐서 그 법궤를 가렸다. 
 
22 모세는 또 성막의 그 휘장 밖에 북쪽으로 상을 놓고 
 
23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와께 바친 빵을 그 상 위에 차려 놓았다. 
 
24 그리고 그는 성막 안의 남쪽인 상 맞은편에 등대를 놓고 
 
25 여호와 앞에서 등잔에 불을 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26 그는 또 향단을 성막 안의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을 피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28 그리고 그는 성막 입구에 휘장을 달고 
 
29 성막 출입구 앞에 제물을 태워 바칠 번제단을 놓았으며 그 위에 짐승을 불에 태워 바치는 번제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드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30 그는 또 물통을 성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에 물을 채웠으며 
 
31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물로 
 
32 성막에 들어갈 때나 단에 가까이 갈 때 손발을 씻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33 그리고 모세는 성막과 제단 주위에 포장을 쳐서 뜰을 만들고 뜰의 출입구 막을 달아 모든 일을 끝마쳤다. 
 
34 그러자 구름이 성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가 성막을 가득 채웠다. 
 
35 모세는 성막 위에 덮인 그 구름과 성막 안에 가득한 그 영광의 광채 때문에 성막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36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마다 계속 행진하였으나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그 구름이 떠오를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다 보는 가운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 줄곧 계속되었다. 

 

 

요한복음 19,

1 그래서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가 채찍질하였다. 
 
2 그리고 군인들은 가시관을 엮어서 예수님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힌 다음 
 
3 예수님께 바싹 다가서서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조롱하며 예수님의 뺨을 후려쳤다. 
 
4 빌라도는 다시 밖으로 나와 유대인들에게 내가 그 사람을 여러분 앞에 데려오겠소. 여러분은 내가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한 것을 알게 될 것이오 하였다. 
 
5 예수님이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은 채로 나오시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보시오! 이 사람이오! 하였다. 
 
6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보고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그러나 빌라도는 당신들이 데려가서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소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래도 유대인들은 우리에게도 법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우리 법대로 하면 마땅히 처형되어야 합니다 하고 우겨댔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서 
 
9 다시 관저로 들어가 예수님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자 
 
10 빌라도가 나에게 말하지 않을 셈이냐? 내게는 너를 놓아 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하였다. 
 
11 그때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면 나를 해할 권한이 너에게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12 그때부터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 주려고 애썼으나 유대인들이 계속 소리를 질렀다. 이 사람을 놓아 주면 로마 황제의 충신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황제를 반역하는 자입니다. 
 
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끌고 나와서 넓적한 돌이 깔린 곳에 마련된 재판석에 앉았는데 넓적한 돌이 깔린 그 곳은 히브리 말로 가바다라고 하였다. 
 
14 그 날은 유월절 전날이었으며 때는 정오쯤 되었다.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여러분의 왕이 여기 있소 하자 
 
15 그들은 큰 소리로 죽여 버리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며 외쳤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당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박으란 말이오? 하자 대제사장들이 로마 황제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6 그래서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 주었다. 
 
17 그들의 손에 넘어간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터라는 곳으로 가셨다.-히브리 말로 해골터는 골고다이다. 
 
18 거기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의 양쪽에 각각 하나씩 못박았다. 
 
19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는 죄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다. 
 
20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 예루살렘성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와서 죄패를 읽었는데 그 죄패는 히브리어와 라틴어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21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고 하였으나 
 
22 빌라도는 쓸 것을 다 썼다고 대답하였다. 
 
23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군인들은 그의 옷을 가져다 네 조각으로 나눠 각각 하나씩 가졌다. 그러나 속옷은 이어붙이지 않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어서 
 
24 군인들은 이것을 찢지 말고 제비를 뽑아 갖기로 하자 하고 서로 말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내 겉옷을 서로 나누고 속옷은 제비를 뽑습니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군인들이 이런 짓을 했던 것이다.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은 자기 어머니와 사랑하는 제자가 곁에 선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그가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보라,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가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다. 
 
28 예수님은 이제 모든 일이 다 완성된 것을 아시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내가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29 마침 거기에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포도주에 해면을 적셔 그것을 우슬초 가지에 매달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30 예수님은 신 포도주를 받으신 다음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31 그 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다음날은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아서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고 하였다. 
 
32 그러므로 군인들이 와서 먼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사람의 다리를 꺾었다. 
 
33 그러나 예수님께 와서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고 
 
34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다. 
 
35 이것을 직접 본 사람이 증거하였으니 그의 증거는 참된 것이다. 그는 자기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알고 여러분이 믿도록 하려고 증거한다. 
 
36 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이다. 
 
37 또 다른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자를 바라볼 것이다. 
 
38 그 후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이면서도 유대인 지도자들이 두려워서 자기가 제자라는 것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는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내렸다. 
 
39 그리고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일이 있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33킬로그램 정도 가지고 왔다. 
 
40 그 두 사람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향료를 바르고 모시 천으로 쌌다. 
 
41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는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는 아직 사람을 매장한 일이 없는 새 무덤 하나가 있었다. 
 
42 그 날은 유대인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인데다가 무덤도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거기에 모셨다. 

 

 

잠언 16,

1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다 깨끗한 것 같아도 마음을 살피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3 네가 하는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네가 계획한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4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자기 목적에 맞도록 만드셨으므로 악인들도 재앙의 날을 위해 존재한다. 
 
5 여호와께서 교만한 자들을 미워하시므로 그들은 절대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6 자비와 진리로 죄가 용서되고 여호와를 두려워함으로 악에서 떠나게 된다. 
 
7 사람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여호와께서는 그 사람의 원수까지도 그와 화목하게 지내게 하신다. 
 
8 정직하게 번 적은 수입이 부정하게 번 많은 수입보다 낫다.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으면 왕의 재판이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11 사람은 모든 상거래에 있어서 정직해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세우신 원칙이다. 
 
12 왕은 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나라가 의로써 굳게 세워지기 때문이다. 
 
13 왕은 진실한 말을 듣고 싶어하며 정직하게 말하는 자를 사랑한다. 
 
14 왕이 화가 나면 죽음의 사자처럼 무서워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 노여움을 누그러지게 한다. 
 
15 왕의 표정에 생명이 달렸으니 그의 은총은 봄에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다.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지식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17 정직한 사람의 길은 악을 피하므로 그 길을 걷는 자가 안전하다. 
 
18 교만하면 패망하고 거만하면 넘어진다. 
 
19 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한 자와 함께 있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약탈물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20 지혜롭게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좋은 것을 얻을 것이며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다.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총명하다는 말을 듣고 호감을 주는 말은 설득력을 크게 한다. 
 
22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지혜가 생명의 샘과 같아도 미련한 사람에게는 어리석음이 징벌이 된다. 
 
23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언제나 신중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다. 
 
24 친절한 말은 꿀송이와 같아서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건강에도 좋다.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른 것 같지만 결국은 죽음에 이르고 만다. 
 
26 노동하는 사람은 식욕이 왕성하여 배고픔을 채우려고 열심히 일한다. 
 
27 불량배는 언제나 남을 해칠 일만 생각하니 그의 말은 맹렬히 타는 불과 같다. 
 
28 못돼먹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수다쟁이는 친한 친구를 갈라 놓는다. 
 
29 난폭한 자는 자기 이웃을 꾀어 좋지 못한 길로 인도한다. 
 
30 능청맞게 눈짓하는 자는 못된 일을 꾀하고 입술을 굳게 다무는 자는 악을 불러일으킨다. 
 
31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며 의로운 삶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32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용사보다 낫고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가 도시를 정복하는 자보다 낫다. 
 
33 제비를 뽑는 일은 사람이 하지만 그 일을 결정하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빌립보서 3

1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다시 쓰는 것이 내게는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여러분에게 안전합니다. 
 
2 포피를 베어 할례한 것을 자랑하며 악을 행하는 개 같은 자들을 주의하십시오. 
 
3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4 사실 나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5 나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순수한 이스라엘 사람이며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6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한 열심을 가졌으며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7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그 모든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8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나는 율법을 지켜서 내 스스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의는 어디까지나 믿음에 근거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10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분의 죽음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 나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12 내가 이 모든 것을 이미 얻었다는 것도 아니며 완전해졌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상을 받으려고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13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만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도 분명하게 바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16 우리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든지 지금까지 따른 법칙에 따라 계속 그대로 살도록 합시다. 
 
17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본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켜 보십시오. 
 
18 여러분에게 내가 여러 번 말했고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육체의 욕망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수치를 영광으로 알며 세상적인 일만 생각합니다.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곳에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그분이 오시면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키실 수 있는 그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게 하실 것입니다. 

 

April 202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