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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20 (화) 
일정종료 : 2024-03-20 (수) 

출애굽기 31, 요한복음 10, 잠언 7, 갈라디아서 6


출애굽기 3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내가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택하여 
 
3 그에게 나의 성령을 충만하게 하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능을 주어 
 
4 기술적인 도안을 하게 하며 금과 은과 놋을 가지고 그 도안대로 만들게 하고 
 
5 또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조각하고 그 밖의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도록 하겠다. 
 
6 내가 또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그와 함께 일하게 하며 그 밖의 모든 기능공들에게도 특별한 재능을 주어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다 만들도록 하겠다. 
 
7 그들이 만들어야 할 것은 성막, 법궤와 속죄소인 그 뚜껑, 성막의 모든 기구, 
 
8 곧 상과 거기에 따르는 물건, 순금 등대와 거기에 따르는 물건, 
 
9 향단, 번제단과 거기에 따르는 모든 물건, 넓적한 물통과 그 받침, 그리고 
 
10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수행할 때 입을 거룩한 옷, 
 
11 거룩한 기름, 성소에 쓸 향기로운 향이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대로 만들어야 한다.” 
 
12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켜라.
 
13 이것은 안식일이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로 계약의 표가 되어 내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4 안식일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므로 너희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누구든지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음을 당할 것이며 그 날에 일하는 자도 자기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15 6일 동안은 너희가 일하는 날이지만 7일째 되는 날은 나 여호와에게 거룩한 안식일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6 이와 같이 너희 이스라엘 백성은 이 안식일을 영구한 계약으로서 대대로 지켜야 한다. 
 
17 이것이 나와 너희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영원한 계약의 표가 되는 것은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 우주를 창조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일을 그치고 쉬었기 때문이다.” 
 
18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하시던 말씀을 마치시고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그에게 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직접 쓰신 것이었다. 

 

 

요한복음 10,

1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문으로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2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의 목자이다. 
 
3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데리고 나간다 
 
4 양떼를 다 불러낸 후에 목자가 앞서 가면 양들은 그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간다. 
 
5 그러나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은 모르기 때문에 따라가지 않고 피해서 달아난다. 
 
6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해 주셨으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7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는 양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러므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해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마음대로 드나들며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이 오는 것은 양을 훔쳐다가 죽여 없애려는 것뿐이다. 그러나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1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친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양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래서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가 달아나는 것은 삯꾼이므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안다. 
 
15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는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버린다. 
 
16 또 내게는 우리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을 데려와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내가 생명을 다시 얻으려고 내 생명을 버리기 때문이다. 
 
18 이 생명을 내게서 빼앗아 갈 자는 없지만 내가 스스로 버린다. 나에게는 생명을 버릴 권한도 있고 다시 가질 권한도 있다. 이것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특권이다. 
 
19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사이에 또 의견이 엇갈렸다. 
 
20 그들 중 많은 사람이 그는 귀신 들려 미쳤는데 어째서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있소? 하였고 
 
21 또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귀신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오. 귀신이 어떻게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소? 하였다.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되었는데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은 성전 구내에 있는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다. 
 
24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를 궁금하게 할 셈이오?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하였다. 
 
2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했어도 너희는 믿지 않고 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고 있는 이 일들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26 그러나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나를 믿지 않는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아버지는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신 분이시므로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갈 자가 없다.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31 그러자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다. 
 
32 그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좋은 일을 너희에게 많이 했는데 무엇 때문에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그런 일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을 모독하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도 하나님인 체한단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나는 너희가 신들이라고 말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35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하였으니 성경 말씀은 없앨 수 없다.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고 말했다고 해서 어떻게 너희가 당신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소.라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만일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으면 나를 믿지 말아라. 
 
38 그러나 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거든 나는 믿지 않더라도 그 일만은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39 유대인들이 또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피하셨다. 
 
40 예수님은 요한이 처음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으로 다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모여들었다. 그들은 요한이 아무 기적도 행하지 않았지만 그가 이분에 대하여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었어 하고 말했으며 
 
42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예수님을 믿었다.

 

 

잠언 7,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교훈을 잘 간직하여라. 
 
2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나의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고 
 
3 이것을 항상 간직하고 네 마음에 새겨라. 
 
4 너는 지혜를 네 누이처럼 생각하고 가까운 친구처럼 여겨라. 
 
5 그러면 이것이 너를 지켜 음란한 여자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 
 
6 나는 우리 집 창문을 내다보면서 
 
7 어리석은 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각 없는 한 젊은이를 본 적이 있다. 
 
8 그는 음란한 여자가 살고 있는 집 모퉁이 부근의 거리를 따라 그녀의 집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9 때는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움이 찾아드는 저녁 무렵이었다. 
 
10 그러자 기생처럼 예쁘게 차려 입은 간교한 그 여자가 그를 맞으러 나왔다. 
 
11 그녀는 집에 붙어 있지 않고 제멋대로 돌아다니며 
 
12 어떤 때는 길거리에서, 어떤 때는 광장에서, 어떤 때는 길 이 모퉁이 저 모퉁이에 서서 남자를 기다리는, 창녀와 같은 여자였다. 
 
13 그 여자가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렇게 말하였다. 
 
14 나는 오늘 화목제를 드려서 내가 서약한 것을 갚았다. 
 
15 그래서 내가 너를 찾으려고 나왔는데 여기서 만나게 되었구나. 
 
16 내 침대에는 이집트에서 수입해 온 아름다운 아마포가 깔려 있고 
 
17 몰약과 유향과 계피를 뿌려 놓았다. 
 
18 들어가자. 우리가 아침까지 마음껏 서로 사랑하며 즐기자. 
 
19 내 남편은 먼 여행을 떠나고 지금 집에 없다. 
 
20 그는 여비를 많이 가져갔으니 아마 보름이 되어야 집에 돌아올 것이다. 
 
21 그녀가 그럴 듯한 말로 구슬려대자 결국 그 청년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22 곧 그 여자를 따라갔으니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사슴이 올가미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 같았다. 
 
23 결국 화살이 그의 심장을 꿰뚫고 말 것이다. 그는 세차게 그물을 향해 날아가면서도 자기 생명의 위험을 알지 못하는 새와 같은 자였다. 
 
24 내 아들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들어라. 
 
25 너희는 그런 여자에게 마음을 쏟지 말고 그 길에 미혹되지 말아라. 
 
26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희생되었고 그녀에게 죽은 자도 수없이 많다. 
 
27 너희가 그런 여자의 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는 것이나 다름없다. 

 

 

갈라디아서 6

1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잘못을 범했다면 성령님을 따라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십시오. 
 
3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각자 자기 행위를 살피십시오. 그러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자기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5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짐을 져야 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온갖 좋은 것을 나누어 가지십시오. 
 
7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8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에서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님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에게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11 내가 손수 여러분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쓰는 것을 보십시오. 
 
12 겉치레만을 일삼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핍박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자기들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이 할례받기를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육체를 자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었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고 안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새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하나님께서 이 원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안과 자비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다. 
 
18 형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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